보름전 캄보디아 전체적인 2박3일(와이프랑 초딩딸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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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전 캄보디아 전체적인 2박3일(와이프랑 초딩딸 둘)

낭만고양 1 3356
캄보디아 비자 받는데 급행료는 전혀 없더군요.

태국 국경에서 캄보디아로 넘어오면 바로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대부분 유럽인들은 그걸 타더군

요. 저는 그냥 로터리로 나왔는데, 택시기사들이 벌떼처럼 달려들더군요. 조마난 애 둘을 데리고

어리버리 부부가 있으니ㅎㅎ, 그런데 여기 택시는 자가용하고 구분이 안돼요.

20달러에 시엡립 입성, 우선 칼텍스 앞 편의점에서 빵하고 음료수 좀 마시는데 인상좋은 뚝뚝이 아

저씨가 있어서 오늘 저녁나절 톤레삽 8불, 내일 앙코르 와트 12불에 계약, 톤레삽 가서 보트 30불에

돌고오는데 어두컴컴해짐, 아저씨보고 대박식당에 데려다 달라고 해서 푸짐하게 먹음. 아주머니

많이 바쁜듯,,, 삼겹살 맛있음. 아저씨 고구마도 주시고, 뚝뚝이도 손수 잡아 주셔서 감동했음. 숙소
더시티 게스트하우스,,, 아고다에서는 더 시티 호텔로 판매..시파,,, 뚝뚝이 아저시 더시티 호텔감,

여기 아니라함. 더 시티 게스트하우스라고 해야지... 다음날 아침 어제 예약한 뚝뚝아저시 더시티

호텔로 감, 어찌어찌 만남,, 시엠립 무지 좁음,ㅋㅋ

하루 종일 앙코르 구경하고, 발맛사지 일인당 7달러에 받고, 압사라 댄스 인당 12불에 아이 6불,부

페와 함께 고고씽, 압살 댄스 추천, 부페 추천, 모기 몇방 헌혈,

저녁에 칼텍스 옆에 한국인 운영하는 압살라 게스트하우스에 가서 가격 물어보니 18불, 그런데 추

천하고 싶음. 게시판에 카풀정보등 얻을수 있는 정보가 많은 듯함. 유명한 엘로우 게스트 하우스에

서 8불에 숙박, 배낭여행자에게는 괜찮은 듯, 베개 커버는 새하얀데, 안에 베개를 보는 순간 우웩,,

베개 안베고 잠..

어제 뚝뚝이 아저씨 형이 택시 드라이버라서 아침 6시반에 태국으로 가기위해 게스트 하우스 앞에

대기,, 20불에 예약, 가는내내 기사아저씨, 핸폰 두개로 통화함.. 팁 안줌,,ㅋ


결론 :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죽기전에 가볼만함
뚝뚝이 아저씨 왈,, 전에 한번 한국 가이드와 계약했는데, 두시간 시내 관광에 가이드가 60불 받고 자기에게 12불 줬다고, 한국 관광객 영어 못해서 봉쓴다고 안타까워 함, 한국 가이드 싫다고함.
택시 예약할때 게스트하우스 통해서 하면 게스트하우스에서 소개료 받는다함..

1 Comments
프놈팬난민 2011.03.13 04:44  
현지는 커미션 제도가 부모형제간에도 있습니다.
모든 소개는 소개비가 따르지요...하다못해...지나가는 모토돕이 서서 호객을 하는데 툭툭을 찾는다면...툭툭이 대려다주고..툭툭기사한테도 소개비 받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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