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식당보다는 단골식당으로 상호를 변경해야 할듯..
별로 한국음식이 그립지도 않았는데 밴을 타고 돌아오는 길에 삼겹살은 굽는 연기를 보고 말았습니다.
워낙에 현지음식에 적응을 잘하고 있었던지라 "가보자, 가지말자" 일행들의 약간의 토론(?)끝에
가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결론은 가지말았어야 했습니다.
내돈내고 먹으면서 왠지 푸대접을 받는 느낌?, 불청객?, ...
식당안을 들어서니 손님이 제법 있더군요.
현지인이 대부분이었구요 더 안쪽(2층?)으로는 단체 관광객이 있는거 같았어요.
저희는 일행이 7명이었고 담날 국경을 통과, 태국으로 넘어갈 계획이었답니다.
사장님을 보고 환전에 대해 물었습니다(저는 총 10여회가 넘는 배낭여행 경험이 있고 영어도 꽤 합니다) 제가 알고 싶었던것은 몇시에 환전소나 은행이 문을 여냐는 거였어요.
그런데 돌아오는 답은 뭐하러 또 환전을 하느냐 비싸다등등 이러시더군요.
그래서 낼 태국으로 가는데 바트가 없어서 100달러만 바꾸려고한다니까 7시에 연다고하더군요.
그때부터 기분은 별로였어요.
일단 삼겹갈은 7인분을 시키고 맥주를 2병 시켰습니다.
반찬이 나오고 곧 바베큐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저희가 추가로 반찬을 더달라거나 채소를 더달라고 하면 기다려라고 말하고 정말
아주 늦게 주더군요. 것도 두세번정도 말하면은요. 마치 가시방석에 위에 있는 느낌이었어요.
일행들도 모두 같은 느낌이라 얼른 먹고 나가자 이랫답니다.
그런데 웃기는 일은 소주나 맥주를 시키면 재깍 갖다 주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혔어요.
먼 이국땅에서 같은 한국사람에게 이런 대접 받아본적은 머리털 나고 첨이었어요.
여기까지였으며 걍 참을려고 했어요.
바쁘니까 그랬겠지라고요.
그런데 먼저 일어나는 손님들에게 어른 손가락만한 고구마를 한개씩 주더군요.
저고 알고 있던 일이라 우리도 주려니 하고 계산을 하고 일어나니 현지인 직원이 고구마를 가져오더군요. 그러자 옆에서 다른 테이블을 치우고 있던 사장님왈 " 다 주지말고 몇개만 줘"이러더군요.
순간 일행들 "왜 우리는 안주나요" 하니 사장님께서 이러시더니다.
"이건 단골만 주는 거예요" "우리 담에도 또 올수 있어요"
그러자 사장님의 놀라운 답변 "낼 태국으로 가시잖아요"
아뿔사 내가 그만 기밀은 누설(ㅋㅋ)했구나 하는 생각이 뇌리를 팍~ 스치더군요.
다들 기분더럽고 불쾌하고 뭐라 형언할 수 없는 기분 나쁨으로 나오면서 이집은 대박식당이 아니라
"단골 식당"으로 상호를 변경해야 한다고 분노했어요.
저희는 일행이 7명이었는데도 그리 푸대접이었는데 정말 한두명 아니 서너명이 가면 안중에도 없을거 같더군요.
저는 가시라 가지마시라 이런말이 아닙니다.
그냥 제가 겪은 그대로의 경험담을 쓰고 있어요
지금도 그 식당만 생각하면 기분 별로입니다.(더 심한말도 쓰고 싶어요)
총 10박 11일동안 그런 ㅈㅅ 없는 식당은 첨이었어요.
부디 저처럼 어이없는 일 겪지 마시고 여행하시는분 또는 여행 계획하시는분 즐행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워낙에 현지음식에 적응을 잘하고 있었던지라 "가보자, 가지말자" 일행들의 약간의 토론(?)끝에
가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결론은 가지말았어야 했습니다.
내돈내고 먹으면서 왠지 푸대접을 받는 느낌?, 불청객?, ...
식당안을 들어서니 손님이 제법 있더군요.
현지인이 대부분이었구요 더 안쪽(2층?)으로는 단체 관광객이 있는거 같았어요.
저희는 일행이 7명이었고 담날 국경을 통과, 태국으로 넘어갈 계획이었답니다.
사장님을 보고 환전에 대해 물었습니다(저는 총 10여회가 넘는 배낭여행 경험이 있고 영어도 꽤 합니다) 제가 알고 싶었던것은 몇시에 환전소나 은행이 문을 여냐는 거였어요.
그런데 돌아오는 답은 뭐하러 또 환전을 하느냐 비싸다등등 이러시더군요.
그래서 낼 태국으로 가는데 바트가 없어서 100달러만 바꾸려고한다니까 7시에 연다고하더군요.
그때부터 기분은 별로였어요.
일단 삼겹갈은 7인분을 시키고 맥주를 2병 시켰습니다.
반찬이 나오고 곧 바베큐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저희가 추가로 반찬을 더달라거나 채소를 더달라고 하면 기다려라고 말하고 정말
아주 늦게 주더군요. 것도 두세번정도 말하면은요. 마치 가시방석에 위에 있는 느낌이었어요.
일행들도 모두 같은 느낌이라 얼른 먹고 나가자 이랫답니다.
그런데 웃기는 일은 소주나 맥주를 시키면 재깍 갖다 주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혔어요.
먼 이국땅에서 같은 한국사람에게 이런 대접 받아본적은 머리털 나고 첨이었어요.
여기까지였으며 걍 참을려고 했어요.
바쁘니까 그랬겠지라고요.
그런데 먼저 일어나는 손님들에게 어른 손가락만한 고구마를 한개씩 주더군요.
저고 알고 있던 일이라 우리도 주려니 하고 계산을 하고 일어나니 현지인 직원이 고구마를 가져오더군요. 그러자 옆에서 다른 테이블을 치우고 있던 사장님왈 " 다 주지말고 몇개만 줘"이러더군요.
순간 일행들 "왜 우리는 안주나요" 하니 사장님께서 이러시더니다.
"이건 단골만 주는 거예요" "우리 담에도 또 올수 있어요"
그러자 사장님의 놀라운 답변 "낼 태국으로 가시잖아요"
아뿔사 내가 그만 기밀은 누설(ㅋㅋ)했구나 하는 생각이 뇌리를 팍~ 스치더군요.
다들 기분더럽고 불쾌하고 뭐라 형언할 수 없는 기분 나쁨으로 나오면서 이집은 대박식당이 아니라
"단골 식당"으로 상호를 변경해야 한다고 분노했어요.
저희는 일행이 7명이었는데도 그리 푸대접이었는데 정말 한두명 아니 서너명이 가면 안중에도 없을거 같더군요.
저는 가시라 가지마시라 이런말이 아닙니다.
그냥 제가 겪은 그대로의 경험담을 쓰고 있어요
지금도 그 식당만 생각하면 기분 별로입니다.(더 심한말도 쓰고 싶어요)
총 10박 11일동안 그런 ㅈㅅ 없는 식당은 첨이었어요.
부디 저처럼 어이없는 일 겪지 마시고 여행하시는분 또는 여행 계획하시는분 즐행 만드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