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엠립은

세계적인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번잡하지 않으면서도

여행자들의 편의시설이 제법 갖추어져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쫓기듯이

앙코르 유적만 감상하고 이동하는데,

일정이 바쁘지 않다면, 며칠 머물면서

쉬었다 가기에 참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에게 어울리는

깔끔한 숙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이 숙소의 위치는

시바타 로드에서 톤레삽 호수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쪽 골목 입구에 툰보레이 호텔 간판이 있습니다...

그 골목으로 100미터쯤 들어가면

왼쪽에 툰보레이 호텔이 있는데,

그 호텔 가기 전에 오른쪽에 있습니다...

툰보레이 호텔을 아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올드 마켓이나 펍 스트리트와는

걸어서 5~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으므로

위치도 괜찮은 편입니다...

일단 생긴 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모든 시설이 아주 깔끔하고

종업원들이 친절합니다...

제가 이곳과 툰보레이 호텔을 가봤는데,

툰보레이는 종업원들이 대부분 남자들인데 반해

이곳은 여자분들이 많습니다...

객실 시설도 툰보레이는 깔끔하긴 하지만

어딘가 엉성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비해,    

여기는 모든 게 제자리에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깔끔한 거 좋아하시는 여자분이나

커플 여행자라면 이 숙소 강추합니다...

요금은 1박에 18불입니다...

http://www.villamedamre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