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씨엠립 여행자 거리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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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립 여행자 거리 둘러보기

돌아감 41 23116

-> 글짤렸어요 - -; 원문으로 보기 : http://backpackworld.tistory.com/435



2011년 6월 20일, 씨엠립에 온 이후 처음으로 씨엠립을 좀 둘러봤습니다.  - -;; 

(아시죠?! 매일 밤, 파티의 영향으로.. - -;;)


여행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앙코르와트 유적군이나 톤레삽 호수 등, 씨엠립의 주 볼거리는 

이번 여행에서 둘러보지 않았으니 예전 포스트 참고하시구요 ^^;;


신들의 세계를 잠시 엿보다! 앙코르 유적지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을 추억하다! 

사진으로 남은 캄보디아 씨엠립의 추억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 그리고 천사들의 미소 




씨엠립은 앙코르와트 유적군이나 톤레삽 호수를 빼고 나면 사실, 가볼 데 라곤 없는 타운 입니다. 씨엠립 여행 오는 모든 분들의 목적은 역시, 앙/코/르/와/트 일테지요.


하지만, 단 한 곳! 씨엠립 '올드마켓' 부근의 여행자거리! 일명, '펍 스트리트(Pub Street)' 일대는 씨엠립 여행시 가봐야 할 또 하나의 스팟 되겠습니다 ^_^


태국 방콕의 여행자 거리인 카오산로드 일대와 비교하는 것은 무리구요 ^^ 카오산 분위기를 풍기는 씨엠립의 작은 여행자거리 라고 할 수 있지요. 낮에는 앙코르와트, 톤레삽 호수 등을 돌아보고, 저녁 시간에는 이 씨엠립 여행자거리로 나가는 것이 주 코스!!  나른한 오후에 이 곳을 산책해 보는 것도 좋구요, 거리의 조용한 카페에 앉아 커피를 한잔 하거나 예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해보는 것도 좋지요  ^_^ (여행자거리로 뚝뚝 등을 이용해서 타고 가실 때에는 '펍 스트리트' 또는 '올드마켓' 이라고 얘기하면 기사들 모두 압니다!)



씨엠립 여행자거리의 밤 풍경은 다음 편에서 보여드리기로 하고, 이번 시간에는 씨엠립 거리의 오후 풍경을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 자! 그럼, 저와 함께 씨엠립의 거리를 함 산책해 볼까요 ^^ "



<지도 참고해서 위치를 가늠해 보세요.>





씨엠립의 최대 번화가^^이자 메인도로는 '시바타 로드(Sivatha Rd.)' 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직선의 긴 도로에 호텔, 상가, 각종 샵, 레스토랑, 은행 등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위 지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행자거리 도 '시바타 로드' 에서 연결되어 있는 거리이지요.


저는 숙소인 <압사라 앙코르> 에서 부터 천천히 걸어 가기로 했습니다.

주유소 칼텍스 를 지나서 조금 가다 보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이때 우회전 하면 여행자거리 쪽으로 가는 '시바타 로드(Sivatha Rd.)' 입니다.




씨엠립의 번화가?^^  '시바타 로드(Sivatha Rd.)'



'시바타 로드' 를 따라 조금 걷다 보면, 오른편에 좀 커다란 상가 건물이 나오는데요.


바로 '럭키 슈퍼마켓 (Lucky Supermarket)' 입니다.
씨엠립에서 현대적인 쇼핑몰로는 최대 쇼핑몰^^ 입니다. ^_^


 



1층은 식품 코너, 2층/3층은 의류, 문구, 전자제품, 레스토랑(로컬브랜드 햄버거/피자 레스토랑, 샤브샤브 레스토랑, 커피샵)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물 1층에 은행 ATM 기도 있습니다. 한국 식품 많이 보이네 ^^ 전에 여기서 소주 1병에 1달러 조금 넘는 가격으로 샀었는데, 캄보디아에선 소주가 안비싸다는... ㅋ






럭키 슈퍼마켓을 지나 조금 더 가면, 또 다른 상가인 '앙코르마켓(Angkor Market)' 이 나옵니다.

이 곳은  조금 큰 마트라고 해야 맞을 듯.. 1층에 식품 코너, 2층엔 각종 주방용품, 잡화, 문구, 책, 스포츠용품 코너가 있습니다.




혹시 걸어다니다가 비 오지 않을까 싶어 여기서 우산을 샀습니다.

근데, 우산이 이런거 밖에 없네요 - -; 




죄다 어린이용 우산 - -;;  

결국 $2.8 주고 사긴 샀는데... 저 사자 별자리 보소 ^^

 





시바타 로드를 따라 계속 직진해서 천천히 걸어갑니다.







먼지 날린다고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오토바이를 타는 현지인들.

마스크 왜 안가지고 나오셨어요 ^_^
 





저전거에 많은 짐을 실은 채...  이불인가...









여기 뚝뚝 은 좀 좋아 보이네. 호텔 전용 뚝뚝 인가 ... ㅋ



아, 이 호텔이 바로 그 호텔 이었지!!




씨엠립의 인기있는 고급 부티크 호텔 'Hotel De La Paix' <호텔정보 참고>
객실에서 묵어보진 못했고, 전에 로비에 있는 카페에서 쥬스 한잔 하며 노트북으로 무선인터넷 즐겼음^^
룸은 직접 보진 못했지만 일단, 로비나 정원, 레스토랑은 잘 꾸며놓았더군요. 



올드마켓이 있는 여행자 거리 쪽으로 가려면, 이 호텔 대각선 건너 편에 작은 길로 들어가도 됩니다.

쭉- 들어가면 펍 스트리트 뒷쪽 과 만나게 되어 있거든요. 위에 지도 보시면 감이 오실 듯.



호텔 길 건너에 보이는 'KFC' 




맥도널드는 없고 KFC 만 있네요. 그래서 씨엠립엔 맥도널드의 치즈버거 그리워하는 분들 많다는...ㅋ




전, 계속 시바타 로드를 따라 직진해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비가 살짝 내렸다가 금새 그치네요.  




조금 더 겉다보면 길 건너 편에 /앙코르 나이트 마켓/ 간판이 보입니다.


여기는 야시장이니 다음 편, <씨엠립 여행자거리의 밤풍경> 에서 보여드릴께요^^




여행자 거리 쪽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자! 여기서 직진하지 않고 왼편 길로 들어가면 여행자 거리 시작 이라고 할 수 있지요.

쭉 - - 들어가면 메인 거리라고 할 수 있는 '펍 스트리트(Pub Street)' 가 나옵니다.


위 사진 속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윗부분 'Street 7' 부분 보시면 <Cambodia Asia Bank> 보이시죠?!

노란색 도로로 표시된 '시바타 로드' 에서 올드마켓/펍 스트리트 방향으로 들어가는 

바로 그 진입로 입구 모습입니다 ^_^



<씨엠립 여행자 거리 일대>

 

※ 사진 보시면서 위 지도를 참고해서 위치 확인해 보세요.




그렇게 들어오다 보면,




짠^^ 저 앞에 <Pub Street> 표시 보이시죠!

이곳으로 죄회전 하면 씨엠립 여행자거리의 메인 이라 할 수 있는 '펍 스트리트' 되겠습니다 ^_^




펍 스트리트 입구 왼쪽 코너에 있는 건,



씨엠립 다녀오신 분들이나 준비 중이신 분들 까지도 여기 모르시는 분, 없으시겠죠?!!


'레드 피아노(Red Piano)' 


오래 전, 툼레이더 촬영 당시, 안젤리나 졸리 가 휴식을 취하러 들렸다고 알려져

유명해진 레스토랑&카페 입니다. 이 후로 이 거리 일대에 이런 카페/레스토랑 들이 

계속 생겨나 지금의 여행자거리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지요. 유명 배우의 힘이란.. ^_^


유명해서일까요... 솔직히 특별한 것은 없는 곳인데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좀 비싸네요 - -;;


 




펍 스트리트(Pub Street).


여행자거리의 메인이지만, 한 40여미터 될라나요 ^^ 

미니 카오산 mini khaosan  1_46.gif 


하지만, 규모가 작다고 그 매력이 없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소박한 느낌이 더 편안하고 좋을 때도 있지요!







왼편에 <Temple> 레스토랑&바 가 보이네요.

이 거리에서 인기있는 곳 입니다. 저녁 때  템블 바에서 맥주 한잔?  OK!! ^_^

 





낮이라 여행객들이 별로 안 보이지만, 나른 한 오후를 제대로 느끼기엔 더 좋네요 ^^







짧은 '펍 스트리트' 를 지나 오른 쪽 길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블루 펌프킨(blue pumpkin)'.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레스토랑으로 인기있는 곳 입니다. 씨엠립에도 몇 개나 되구요. 

수도인 프놈펜에도 있습니다.(프놈펜 리버사이드 쪽)







이 길을 따라 끝까지 가면, 현지 로컬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올드마켓 Old Market' 이 나오지요.




위 <여행자거리 일대 지도> 에서 보면 '레스토랑 밀집 골목' 이라고 쓰여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 볼까요.




골목으로 들어서면 좁은 길을 따라 많은 레스토랑들이 들어서 있는데요, 

레스토랑 밀집 지역이라 보통 식사할 때에는 이 골목을 많이 찾게 됩니다.

오후라 한산하지만, 저녁 때에는 여행자들이 많습니다. 저녁에 갈 곳이 여행자거리 밖에 없거든요 ^_^






이 골목에 있는 레스토랑 중, 인기가 많은 곳은 바로 이곳!  '앙코르 페이머스 (Angkor Famous)'.

가격도 적당하고 ($3 부터 -) 맛도 전반적으로 괜찮아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 입니다.

저도 예전 씨엠립 왔을 때는 여기서 두번 먹어봤어요 !!



이 식당에 재미있는 게 있는데요 ^^




윗 쪽에 잘 보시면 '진심 맛있다' 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진짜 맛있다...정말 맛있다... 이런 표현은 익숙한데, '진심 맛있다' 는... 

다녀간 한국 손님이 쓴게 맞을까요?  아니면 홍보문구로 제작한...ㅋ







골목을 나오면 바로 보이는 '크메르 키친(Khmer kitchen)' 레스토랑. (위 지도 참조)

이 레스토랑은 캄보디아 전통요리로 많이 알려진 곳 입니다. 

 





올드마켓 방향으로 내려오다 보면 만나는 '카페 센트럴(Cafe Central)'




이 곳 옆 길로 들어가면,



저 앞에 녹색으로된 동그란 간판 보이시나요?

제가 브런치^^ 를 먹을 곳 입니다!!


참고로, 지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길로 나가면 '시바타 로드' 와 다시 만나게 되지요.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리뷰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 에서 찾아보고 간 곳인데요.
현재 여행자 평가 인기순위 에서 2위를 달리고 있어 함 직접 가보기로 했지요 ^^ 

레스토랑 이름은 ' Joe To Go' 입니다. (위 지도에서 보시면 녹색 글씨로 표시)







'Joe To Go'


WiFi 도 되네요 ^^  오픈 시간은 오전 7시 - 밤 9시30분 까지.







아기자기 하게 꾸며져 있구요, 작은 shop 을 같이 운영합니다.

직원들 상냥한 미소에 수줍음... 너무 친절하시네요 ^^
 





인테리어도 예쁘고, 작지만 평온하고 소박한 향기가 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작은 레스토랑이라 여기가 인기 2위?? 했는데,

맛, 분위기, 친절, 그리고 그 고맙고 기특한? 마음(이따가 보시면 압니다^) 까지... 대만족 


 




편안해 보이는 쇼파에 앉아 볼까요.





뭘 시킬까....

가격은 음식의 경우 보통 $3 - $5 선 이구요, 음료는 $2 - $3.5 정도 입니다.


전, 후레쉬 야자수 쥬스 와 <캄보디아식 소고기 볶음, 소세지가 서브되어 나오는 새우 볶음밥> 을 주문했습니다.

 





야자수 쥬스가 나왔네요 ^^


어? 앞에 놓여진 책자는...  'The Global Child'  ??




바로, 이 레스토랑&숍 이 'The Global Child (TGC)' 라는 캄보디아 어린이 서포트 봉사 단체 에서 

운영하는 곳 이었던 것!! TGC 는 2003년, 길거리에 버려지고 착취당하는 캄보디아 어린이를 위해

설립된 봉사 기구 라네요.





'The Global Child (TGC)'  에서 운영하는 'Joe To Go'


여기서 벌어들이는 수입은 모두 아이들을 위해 쓰여진다고 합니다.

이곳은.... 참 고맙고 기특한 레스토랑 이었네요 ^_^


단순히 음식 맛과 분위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게 아니었던 것!

 



자, 제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저 소고기 요리, 캄보디아 요리인데(뭐라 든데 기억이 가물가물 - -;) 맛이 우리나라 불고기 맛 입니다.^^

하지만 고기 질은...동남아 소고기가 그렇지요 , 좀 질깁니다... 하지만  소스 맛은 아주 아주 좋았어요!

볶음밥도 맛잇고 소세지도 맛있고... 양은 살짝 적은 듯 했지만,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 주문 성공 1_46.gif "




맛있다는 증거 샷!




맛 없으면 절대 이렇게 못먹습니다. ^_^


맛있는 음식도 먹고, 평온하게 쉬고....마음 까지 따뜻해 지는 그런.... 곳 이었습니다. 제겐...




식사를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2층은 작은 부띠끄 샵 이더군요.


41 Comments
돌아감 2011.07.13 01:00  
음..또 짤렸네요..
원문보기 ->  http://backpackworld.tistory.com/435
여행자 거리 밤풍경은; http://backpackworld.tistory.com/436

에서 확인해 주세요 - -;;
시골길 2011.07.13 03:07  
물건가격은 전 품목이..럭키보다 앙코르 마켓이 살짝 쌉~니다...ㅎㅎ
리뷰가 상당히..현지주민같은 느낌이 들게 쓰셨슴다하...ㅋㅋ
돌아감 2011.07.13 22:18  
앙코르 마켓이 싼 걸 아시는 거보니 씨엠립 교민 아니신지..^_^
자주 다녀가긴 했지만..전 여행자일 뿐이에요 ^^
마살이 2011.07.13 06:51  
와....  10년전에 갔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넘 많이 변한거 같네요...
이제 다시 가면  새로운 도시같겠네요..ㅎㅎㅎ
돌아감 2011.07.13 22:19  
10년 전이면... 세월이 얼만데요 ^^
아마도 새로운 여행지 가시는 것 같지 않을까요 ^_^
포맨 2011.07.13 11:47  
콜로니얼풍 건물이 약간보이네요... 잘봤습니다.
돌아감 2011.07.13 22:22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남 2011.07.13 13:08  
잘 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돌아감 2011.07.13 22:21  
넵!! 여행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째야 2011.07.13 15:32  
작년 씨엠립에 머문 4일동안 압사라GH부터 펍스트리트까지 늘 걸어다녔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돌아감 2011.07.13 22:21  
압사라 앙코르 동기 셨군요^^
joanshim 2011.07.13 16:05  
아, 도움 많이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일행들 일정을 담당하고 있어서, 어쩌나 싶었는데, 이미 다녀온 듯한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돌아감 2011.07.13 22:20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
육삼이 2011.07.14 11:26  
여기가 과연 내가 갔던 곳이었는지 의심스러우리만치 모든 게 너무나도 발전해서 확 다 바뀌었습니다
제가 갔던 작년 3월까지만 해도 이렇지 않았습니다

태국에서는 저런 지방 동네에 가면 현지 태국인들이나 태국 국내 내국인 여행자들이 주된 소비층인데 비해 캄보디아에서는
외국인 여행자들이 압도적으로 주된 소비층이라는 점이 차이점이죠
돌아감 2011.07.15 15:18  
캄보디아도 하루가 다르게 발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내년에 가면 또 어떤 모습을 바꼈을지....
트래블라이프 2011.07.14 23:34  
내용 아주 좋습니다. 굳이 포인트를 드린다면 100점 만점에 101점..가산점 1점 추가~ㅎ...
돌아감 2011.07.15 15:18  
101점..씩이나.. 후한 점수 너무 감사해요^_^
개미0579 2011.07.15 00:30  
작년에 다녀왔는데 님의그림보니 이미달리고있음
돌아감 2011.07.15 15:19  
제가 그리움의 샘을 좀 자극해 드렸나요?!! ^^
푸잉이 2011.07.15 13:50  
넘 유용한 정보네요.. 진심 감사합니다^^
돌아감 2011.07.15 15:20  
정보가 도움이 되신다면.. ^_^
감사합니다!!
무노끼 2011.07.15 13:50  
거리가 많이 정돈된 것 같아요....
발전하고 있네요^^
돌아감 2011.07.15 15:20  
많이 깨끗해졌어요 ^_^
트래블라이프 2011.07.15 18:14  
돌아감님이 청소하고 오신 것 아니신가요? 08,09년의 씨엠립은 그다지 깔끔과는 거리가 있어 보였는데..
돼지 덩 쌓여있고, 웨스턴들 행패부리고 난리법석 음악소리;;...어흐;;...
돌아감 2011.07.16 03:44  
청소는 안했어요 ^_^  아마도 제가 성수기가 아닌 때에 가서 더 깨끗해 보였을지도.. ^^
고양이뿔 2011.07.16 00:34  
돌아감님의 이번 여행기...암튼...저의 첫 스크랩이 되었답니다.
2년전에 다녀오면서도 이렇게 세세하게 다니질 못해서.
배낭을 꿈꾸는 저로선..( 그때는 또 다시 바뀌겠지만..-언제갈지 모르니) 꼭 !!! 필요한 자료인듯 싶습니다
감사 ^^*
돌아감 2011.07.16 03:46  
감사합니다^^
언제고 배낭을 메시고 홀로 여행을 떠나시는 날이 오시길 화이팅!! 하고 있겠습니다 ^_^
고양이뿔 2011.07.16 00:36  
씨엠립 길거리 알림지도
ChrisUSA 2011.07.17 11:44  
에고.. 4월 말에 다녀왔는데.. 어서 또 가고 싶네요.. ㅋㅋ  PUB Street 에 Temple 식당 옆에 VIVA 라는 멕시칸 식당도 맛있었어요..  제 미국 친구는 자기가 캄보디아 까지 와서 이렇게 맛있는 멕시코 음식을 먹을줄 몰랐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시원한 마가리따 도 한잔!! 아.. 가고싶다 .. 어서...  사진 감사합니다..! :)
개강일 2011.07.21 11:22  
여행 책자만큼 친절한 내용 잘 읽었습니다.
홀로남 2011.07.22 12:30  
프놈펜은 부수히 깄지만 시엠립을 간지도 벌써 4년이 되네요.
진짜 너무나 많이 발전했어요.
하로동선 2011.07.24 21:02  
정말 잘 봤습니다. 제가 갔던 2001년 하고는 너무나 많이 달라서 여기가 그때의 그 곳이 맞는지가 의심스럽네요. 10년 전에는 시내 대부분이 비포장도로였는데, 이젠 차선까지 그려진 깨끗한 도로가 되었군요. 예전의 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조금은 아쉽습니다. 하지만 배고픈 캄보디아 땅에도 이런 날이 왔다니 축하해 드리고 싶습니다.
ZAST 2011.08.03 09:20  
저 소고기 음식이름이 아마 록락(Loc Lac)일 껍니다..ㅎㅎ
고기가 상당히 질긴편이긴하지만 나름 터프한 소고기의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납 2011.08.04 12:53  
사진보니 새록새록 그리워요. 블루펌프킨의 시원한 아메리카노, 크메르키친의 귀요미 남자 알바생.. ㅋㅋ
동자슝 2011.08.12 09:53  
8/24~27일 앙코르에 가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곳은 꼭 한 번씩은 가봐야 겠네요..
홀로남 2011.08.13 15:35  
약 4년만에 보는 시엠립의 발전상을 피부로 느낍니다.
썸웰 2011.09.03 11:36  
지도 감사합니다~~
Roots 2011.09.08 18:24  
저도 6년전에 갔었는데 많이 달라진 것 같군요. 
잠깐 스쳐갔는데도 가끔씩 앙코르와트의 새벽길이 생각나고는 했어요.
아기가 좀 더 크면 같이 다시 가보고 싶네요. ^^
그곳에내가있다 2011.09.15 14:02  
진심맛있다에 속았다는 비오는날 찾아 헤메면서 갔었던기억이 나네요
난봉 2011.12.06 15:44  
모두 같은 느낌이시군요...
저도 깜작 놀랐습니다...변할걸 예상은 했지만 속도가 빠르네요....
이번에 아들하고 배낭여행 일정중 씨엡립이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sophiainlove 2011.12.26 01:12  
낼 캄보디아 가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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