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톰 유적을 보는 몇가지 방법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1. 남문으로 들어가는 시간은 8시반-9시반은 피하자...
  대부분 여행팀이 8시반경부터 오는경우가 많다. 그러니 조금만 일찍 서두르면 남문에 사람들이
  없을때 가면 편리하다. 그건 바이욘도 마찬가지다

2. 바이욘은 동문으로 들어간다. 사원을 정면으로 보고 왼편의 외부 회랑부터 돌자. 시간이 있으 
    면   모두 다 달면서 부조를 감상하자 2시간 내외가 걸린다. 시간이 없으면 남쪽출입구에서 위로
   올라가자. 위에 올라가면 북측에 보면 가장 잘 웃고 있다는 상을 볼수 있다. 내려오는건 북문으로
   나오자 바이욘의 정문에서 툭툭이나 이동수단은 문둥이 테라스 앞이나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게
   하는게 편리하다

3. 바푸욘은 잠시 열었다가 다시 닫혀있다고 포기하지 말자. 천상의 다리를 걸어가서 걷모습이라도
   보자. 바푸욘을 정면으로 두고 오른쪽으로 돌라가면 사원의 뒷모습에서 누워있는 부처상을 볼수
   있다. 거기서 왕궁으로 들어가는 문을 볼수 있다

4. 그길을 조금만 걸어가면 피미아나까스의 서쪽계단을 만난다. 경사가 좀 심하지만 올라가 보자
   나무 계단이 있어 그리 힘들지는 않다.

5. 내려와서 사원을 앞에 두고 왼편으로 돌아가자(길이 표시가 되어 있다) 왕의 목욕탕도 보고
   피미아나까스의 동문앞으로 걸어서 가자. 1000년전 왕이 그 길을 걸어 갔을것이다.

6. 조그만 문을 지나면 코끼리 테라스가 나온다. 거기서 왼쪽으로 걸어가자. 천천이 걸으면서
   1000년전 이곳에 섯을 왕을 생각해 보자. 코끼리 테라스가 끝이나면 계단을 내려간다. 바로 올라
   가지 말고 약간 오른쪽으로 양쪽에 벽이 있는 조그만 길이 있다. 그길로 걸어가자. 그러고는 돌아
   와서 문둥이왕의 테라스에 올라가자

7. 뒷편에 장사하는곳으로 유도된다. 슬프지만 지나가자. 나오면 워낙 많은 툭툭과 차량이 대기하니
  가능하면 화장실 앞에서 만나는게 편리하다

8. 마치고 따쁘롬으로 가면 따쁘롬이 서문으로 들어가게 된다. 가능하면 따쁘롬의 동문으로 들어
   가자 혹은 시간이 좀더 있다면 북문에 닉팬을 꼭보자. 시간이 되면 쁘레야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