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좋은 자전거를 왜 이용하지 않는지......
우선 다른 글에서도 몇 번 밝혔다시피 저는 49세의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나이입니다만 3일 중 이틀을 자전거를 이용하여 다녔습니다.
3일 모두 자전거 타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편이고요.
첫 날은 앙코르톰 안쪽의 바이욘 사원 등 주요 유적지를 모두 보고 개선문으로 나와 톰마논, 따 케오, 반띠아이 끄데이, 쓰라스랭을 거쳐 시엠립으로 돌아 나왔습니다.
오전 8시 30분 정도 되어 출발해서 오후 5시 30분쯤 되니 시엠립에 도착하게 되더군요.
자전거 속도에 대해 알기 쉽게 말씀드리자면, 돌아오는 길에 서양인 한 명이 조깅을 하는데 제가 타는 속도로는 따라잡질 못하겠더군요.
그만큼 천천히 탔다는 얘기입니다.
둘 쨋 날은 워낙이 먼 곳인 반떼아이 스레이와 반띠아이 삼레를 묶어 보는 코스라 툭툭을 다른 분과 쉐어 해서 11불 들었고요.
물론 오는 길에 있는 대부분의 유적지, 심지어 아무도 가지 않는 크롤코까지 다녀와도 4시 30분 정도에 숙소 도착해서 저녁엔 압사라 댄스를 볼 수 있었죠.
셋 째 날인 오늘은 다시 자전거를 타고 앙코르 왓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오전 중에 네 시간 가량에 걸쳐 살펴 본 후 앙코르 왓 앞에서 점심 먹고 잠시 쉰 후 프놈 바껭을 올랐죠.
돌아오니 3시가 안된 시각이었습니다.
날씨가 계속 흐려 일몰을 볼 엄두를 못내었기 때문에 굳이 코스를 일몰 관람 가능한 코스로 잡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는 있었습니다만 자전거로도 충분히 여유있는 일정이었습니다.
가는 길은 99% 평지라 자전거 타기에는 그만입니다.
날씨에 따라 영향을 받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저는 느림의 미학을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를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3일 모두 자전거 타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편이고요.
첫 날은 앙코르톰 안쪽의 바이욘 사원 등 주요 유적지를 모두 보고 개선문으로 나와 톰마논, 따 케오, 반띠아이 끄데이, 쓰라스랭을 거쳐 시엠립으로 돌아 나왔습니다.
오전 8시 30분 정도 되어 출발해서 오후 5시 30분쯤 되니 시엠립에 도착하게 되더군요.
자전거 속도에 대해 알기 쉽게 말씀드리자면, 돌아오는 길에 서양인 한 명이 조깅을 하는데 제가 타는 속도로는 따라잡질 못하겠더군요.
그만큼 천천히 탔다는 얘기입니다.
둘 쨋 날은 워낙이 먼 곳인 반떼아이 스레이와 반띠아이 삼레를 묶어 보는 코스라 툭툭을 다른 분과 쉐어 해서 11불 들었고요.
물론 오는 길에 있는 대부분의 유적지, 심지어 아무도 가지 않는 크롤코까지 다녀와도 4시 30분 정도에 숙소 도착해서 저녁엔 압사라 댄스를 볼 수 있었죠.
셋 째 날인 오늘은 다시 자전거를 타고 앙코르 왓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오전 중에 네 시간 가량에 걸쳐 살펴 본 후 앙코르 왓 앞에서 점심 먹고 잠시 쉰 후 프놈 바껭을 올랐죠.
돌아오니 3시가 안된 시각이었습니다.
날씨가 계속 흐려 일몰을 볼 엄두를 못내었기 때문에 굳이 코스를 일몰 관람 가능한 코스로 잡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는 있었습니다만 자전거로도 충분히 여유있는 일정이었습니다.
가는 길은 99% 평지라 자전거 타기에는 그만입니다.
날씨에 따라 영향을 받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저는 느림의 미학을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를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