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엡립 패밀리 게스트 하우스 추천
7월 19일~7월 25일 5박 6일 묵었습니다.
원래 4일만 있으려고 했으나 일정도 생기고 무엇보다도 아줌마가 너무 친절하고 가족같이 해주셔서 연장하게 되었고, 위치, 청결, 가격 모두 별 다섯개 주고 싶습니다.
캄보디아가 태국보다 물가가 비싸서 저렴한 방을 원하시는 배낭여행객들께는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저희는 두명이 에어컨 트윈룸 private hot bath, 조식포함 15불이었습니다.
조용히 살짝 부탁드리면 약간 깎아주시기도 하고요.
럭키몰, 앙코르와트, 대박식당, 올드마켓 (펍스트리트), 나이트마켓... 모두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골목 나와서 대로변에 크메르 음식점 세개 나란히 있는데 가운데 있는 집이 맛있다고 하는데 서비스가 너무 안 좋아서 그냥 나왔습니다. 길건너편에 KFC 있어서 찾기 쉬워요. 근데 택시 아저씨가 처음에 좀 헤매셨습니다. 이름이 조금 변경되어서요. Bonjoura Family Guest House입니다.
시엡립 다시 갈거고요, 꼭 여기 다시 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