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의 1 달러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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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의 1 달러 해프닝

dumm 15 4693

제가 이 곳 캄보디아에 살면서 겪은 에피소드입니다.

 

한국에서는 1 달러 즉 1,000 원은 요즘 유치원생들도 무시하는 작은 돈 입니다.

그러나 이 곳에서 1 달러는 유용하게 사용되는 빅 머니라 할 수 있습니다.

 

1 달러면 일본의 그 유명한 아사히맥주도 맛 볼 수 있고 담배 30 개피를 피울 수 있는 돈 입니다.

1 달러면 비어가든에서 호기롭게(?)  팁을 뿌릴 수도 있고 디카사진 20 매를 현상할 수 있습니다.

1 달러면 찢어진 바지를 수선하고도 남고 자전거 수리하고도 남는 빅 머니라 할 수 있습니다.

 

작년 제가 이 곳에 오고 1 달 정도 지났을 때 입니다.

이 곳에서 운전면허를 딸려면 40 불 정도가 필요한데(시험 이런 거 없심다 ㅎㅎ)

제가 귀찮아서 무면허로 운전 하고 다녔더랬습니다.

음주운전도 단속하지 않는 나라이니 별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 했죠.

 

그러다 어느 날 제가 일방통행길을 역주행 하였는데 그만 경찰의 단속에 걸려 버렸습니다.

어이쿠 싶었죠~저는 무면허 운전자였고  마침 제 옆에는 현지 한국인 유력자가 동승하고 있었으니

이제 곧 좁은 동네(한국인 700 명 거주)에서 흉흉한 소문이 나는 일만 남았습니다. 

 

윈도를 조심스럽게 내리니 근엄한 표정의 경관 나리가 면허증을 보자고 하네요.

이 때는 무조건 오리발 작전이 통한다는 소리를 들었기에 <아이 돈 노~ 아니 돈 노>를 외쳣습니다.

즉 외국인이라 일방통행인 줄 몰랐다는 이야기를 한 것 인데 경찰관은 무조건 면허증 제시하라 하네요.

 

이 떼 전광석화처럼 뇌리를 스치는 1 달러의 위력!

저는 자신 있게 지갑에서 1 달러를 꺼내 경관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1 달라~ 오케이?> 하면서요...

그러나 창문 밖에서 들려오는 경찰관의 분명하고도 강력한 말 한 마디 <노웁!>

1 달러의 위력이 통하지 않으니 이제는 죽었습니다하고 복창하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안면의 근육이 풀면서 경찰나리의 한 마디 <2 달러 오케이?>

 

사태가 어떻게 돌아 가는지 파악하게 된 저는 오히려 대한남아의 기상을 보인다고

2 달라? 틀라이 나~(너무 비싸) 그러니 이제는 오히려 경찰관 나으리가 사정 하네요.

<지금 집중 단속 기간 중이고 보는 동료들 눈이 몇개여~ 그러니 2 달러 내야 되>

 

어느 정도 대한민국의 체면(?)은 챙긴 제가 오케이 하면서 2 달러를 지불 하였습니다.

경찰관 나으리도 1 달러의 위력을 무시한 것이 미안 하였던지 연신 변명을 하면서

아쿤~아쿤(감사하다) 하면서 경례를 부쳐 주네요.

 

저도 그 경례를 눈으로 끄덕하고 여전히 일방통행길을 100 미터 정도 더 질주헤 사라지는 용기를 보였습니다.

 

평소에는 1 달러의 위력이 통하는데 오늘 디게 재수 없다 하면서요...

15 Comments
dumm 2011.08.18 04:14  
이 곳에서의 물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요새는 경찰이 잡으면 무조건 2 달러 달라고 합니다.
정말 1 달러의 위력이 점점 없어져 가고 있습니다. ㅠ ㅠ
코코치코 2011.08.18 06:23  
후후후
참 여러가지 1달러가 있습디다.

애들이 외치는 가슴 아픈 1달러.
공항에서 요구하는 조금은 밉살맞은 1달러.
팁으로주면 너무 고마움을 받는 1달러.
dumm 2011.08.18 14:22  
아마 국제공항 출국심사대에서 노골적으로 1 달러를 달라는 나라는 이 곳 캄보디아 외에는
없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저도 귀찮아서 1 달러를 주었는데 다른 외국인들한테는 요구를 하지 않는다 하니 나쁜 버릇을 한국인들이 조장하였다 생각하고 주지 않았더니
또 아무런 제재도 안 하고 그냥 보내 주더라구요. <주면 받고 안 주면 그만이구...>

그래도 그 들이 크게 밉게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얼까요?
개구리야 2011.08.22 08:06  
전 님 글쓰신것 보고 엄청 부끄러워졌어요 현지의 부패공무원수준이랑 똑 같은 짓을 하신듯한듯....2달러내고 역주행 무면허운전 하신거 무마하시고 부패경찰한테  경례받으신거 무용담식으로 쓰시고 대한남아 기상을 그런대다 쓰신게 참 그러내요 ....글끝 어디에도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글따위는 없더군요  오히려 1불위력 발휘안되 재수없었다고 ㅡㅡ;;;;후진국 어려운나라라서 그러셨나요 한국에서나 선진국가셔서 역주행무면허운전하시고 돈으로 무마할려구 하실수 있으실른지  ..태사랑 가입 수년째이지만 이런글은 쩜 아니지 않나 싶어 글 남깁니다 특히 음주운전 역주행 무면허운전 어느나라서도 하지 않은게 맞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주 부끄러운 일하셨습니다 님의 호기땜에 어떤 생판모르는 이와 그사람관련이들의 인생 확 바뀔수 있어요 그것도 참담한 쪽으로요
dumm 2011.08.22 11:37  
특히 음주운전 역주행 무면허운전 어느나라서도 하지 않은게 맞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맞는 말씀 입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제가 이 곳에서 살면서 1 달러의 가치가 크다는 의미에서 조그만 해프닝을 적었는데
좀 오바한 점이 있겠군요. 저도 반성 많이 하고 그 이후에는 항상 안전벨트까지 착용하고
운전 합니다 .. ㅎㅎ
그리고 제가 일부로 역주행한것이 아니고 길을 잘 몰라서 그런거니 이해 바랍니다.

그러나 이 곳에선 경찰에게 1~2 달러 주는게 관행인 점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도 80 년도 까지만 해도 관행이었는데 그 당시 경찰에게 푼 돈 주지 않았던
운전자가 과연 몇 명이나 있었을까요? 그 분들이 다 범법자들이십니까?
이 곳에 상주하는 한국분들 대부분이 운전면허증을 40 불 주고 구입 하는 것도 불법인데
그럼 이 분들 모두 불법을 저지른다고 생각 하십니까? 일종의 이 곳 관행일 뿐 입니다.

그럼에도 님이 윗 글로 많이 불쾌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이 곳에 관광 오셔서 이와 유사한 일들이 발생할 시 그저 참고로 여겨 주시기 바랍니다.
dumm 2011.08.22 12:01  
또 제가 이 곳에서 겪었던 일 입니다.
저는 시속 20 키로로 주행 중이었고 오른쪽 깜빡이를 켜고 오른쪽으로 우회전 할려는 찰라
뒤에서 달려 오는 오토바이와 접촉사고가 났습니다.아마 제가 천천히 주행 중이니 저의 차를
급히 추월하려다 일어 난 접촉사고인 거 같습니다. 인명피해는 물론 물적피해도 거의 없었고
저희 차는 오른 쪽 휀다가 기스 났고 오토바이는 앞 프라스틱이 깨진 정도입니다.
더군다나 그 도로엔 엄연히 오토바이 길이 따로 있었는데 차도로 운행한 상대가 잘못이었지요.(대부분 지키지 않습니다만), 당연히 그 쪽 운전자와 시비가 붙었고 저는 경찰을 불렀습니다. 결과는... 외국인 잘못입니다. 그 당시 한국인 몇 분이 지나가다 그 광경을 보고 저에게
조언 하길, <절대 경찰 부르지 말고 그냥 돈으로 해결 하라> 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잘못이 없기에 고집을 부리다 결국 더 많은 돈이 경찰에 넘겨 주어야 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법정까지 간다면  이기지도 못하고 더 많은 달라만 판사에게 뺏긴다였습니다.

이 곳에서는 불법이야? 적법이냐를 따지기 전에 얼마큼 덜 손해를 보냐는 <적당한 쇼부>만이 상책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난 당한 관광객이 신고를 해도 돈을 요구하는(찾지도 못합니다) 실정입니다.
문제는 이 곳엔 어느정도 <필요악>이 존재하고 그것에 순응하는 처세가 필요하다는 것 입니다. 이러한 관행은 개발도상국들의 공통적인 관행(한국도 그 과정을 거쳤음)이기에 개선을
위해서는 시간이 좀 필요할 거 같습니다. 그 때 까진 서로 타협을 해야 하겠지요.
개구리야 2011.08.22 13:41  
네 필요악과 관행  분명 어느사회고 어느 고대서부터 현대까지
어느시대고 간에 존재하고 존재해왔습니다~
....
하지만 굳이 40불주고 왜 그래야합니까  한국에서 국제면허증 해가면 될것을
[참고로 7000원주면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등등에서 인정해주는 발급일자로부터
1년짜리 면허증 대한민국에서 받아가시면 됩니다 ]
 그냥 귀찮아서거나  혹은 무관심했던 자신들에 대한변명이겠지요 ..

 경찰이나 공무원에 대한 1~2불에 대한 관행 캄보다아인들의 관행을 따지고
와 ~후진국이니까 이분들이 쩜 좋아질때까지 어쩔수 없다는 그런걸 듣고자 글쓴게
아닙니다 1~2불 아니 그보다 더큰돈  피치못하게 말도 안되게 뜯기거나 쓸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저는 다음님이 불법이나 적법이런 거창한걸 묻기위해서 글을 남긴것 아니었습니다
아무렇치도 않게 무면허 역주행을 비싸게 2불로 퉁친것에 대한 무용담이 참 듣기 거북해서
그랬습니다  물론 몰라서 그랬겠지요 이해합니다 조심하시구요
그치만  자신의 잘못에 대한 일말에 성찰없이 재미있어보자고 쓰신 무용담이셨기에
솔직히 불편했습니다 ㅡ;;;  초면에 참 죄송하고 무뢰한짓인것 알면서 글 남겼습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운전해서 사고나면 비록 외국인이 피해자라도
자국인이 유리하지 외국인이 유리한 나라는 단 한 나라도 없다는것을 알려드립니다
꼭 그것이 캄이라서 불리하신건 아니라는거지요
dumm 2011.08.22 20:35  
네. 한 수 배웠습니다.
사전에 미리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으면 되는데 올 때 경향이 없어 미리 못 챙겼습니다.
또 발급 받는 방법도 잘 몰랐구요.

그러나 제가 <1 달러 해프닝>을 올린 이유는 저희 무용담을 자랑하거나
(그걸 자랑할 만큼의 나이는 지났습니다.)
후진국의 악습을 비하 혹은  합리화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한국의 7080 세대인데 이 곳의 악습이 예전의 한국에서도 일어 났지만
지금은 거의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아마 님은 이 세대를 겪지 않으신 분 같군요.)
그와 마찬 가지로 이 곳도 조만간 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사라질거라 봅니다.

아무쪼록 님 같이 법을 지키고 정의로운 분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님의 충언과 비판은 겸허히 받아 들이겠습니다.

사족이지만 제 닉은 다음이 아닙니다. 머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ㅎㅎ
앙코르지아지킴이 2011.08.25 10:27  
죄송하지만 캄보디아 경찰에게 국제면허증 않통합니다
저도 처음올때 국제면허증으로 운전하다 검문소에서 잡혀서 1시간반이나 잡혀 있었습니다
아무 이유도 없고, 단지외국인 이라는이유, 돈내라는 거죠...
국제면허증믿고있다가 무면허라고 5불 달레서, 못준다고 하다
1시간 반만에 5불주고 풀려났습니다

다음날 현지면허증 딸려고가니 35불 이라네요 국제면허증 있어도 35불 없으면 40불
님은 어떤걸 선택하실까요?

현지교민의 말을 그냥 해프닝으로만 받아주세요
자세히 알려면 (거주해 보시면)어느쪽이 나을지......
집에 도둑이 들어도, 도둑을잡아놓고도 경찰을 부르면 돈줘야 합니다
여행객이 카메라를 분실하여, 확인증 끗는데 40불입니다(A4용지한장)
이틀동안 싸워서요..........

캄보디아에서 사고나면 정의가 있을까요?
한번 살아 보세요....정답

교통사고시 그자리에서 합의 보던지 아니면 보험을 들어서(1년200불정도)
해결하든지 경찰을 부르면 무조건 돈듭니다

한가이드가 차에 받처서 다리에 금이 같습니다
가이드의행동  그냥 본닛 한다치고 자기가 걸어서 병원가서 치료합니다...이것이 정답인 나라 입니다  왜....경찰부르면 돈달라고 합니다

그냥 정보입니다....참고하시고 여행하세요....
개구리야 2011.08.23 12:01  
아 그렇네요 dumm님 닉네임 맘대로 읽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참 성격이 욕먹어도 깔건까고 칭찬할건 칭찬하자다보니 이런일이 ㅡㅡ;;; 비루한 제 글중에 혹 표현상에 기분나뿌셨던것 있으시면 널리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 캄이신가요 그러시다면 남은 여정 즐겁고 편한 일정들 되세요^^
그런데 2011.08.25 04:20  
dumm님 좋은글잘읽었습니다^^

개구리야님은 스포츠경기 티비로 보면서 선수들 침밷는거 보고도 딱지 때야한다고 할분입니다..  dumm님의 [한수 배웠습니다]란 글에서 고개가 숙여지네요 ^^
저도 이담엔 dumm님처럼 대인배가 되야겠어요 ^^
개구리야 2011.08.25 16:21  
dumm님이 유괘하지만은 않았을 제 글을 읽고 한수배웠다고 쓰신걸 보구 전 이분 괜찮은분이시다 생각했습니다 사람이 참 그렇게 하기 쉽지 않다는것 자~알 알거든요 그리고 티비보다가 선수들 침밷는거 다반사 있습니다 그치만 침밷는거 보고 일일히 무작정 저거 왜 딱지 안떼냐구 하지않습니다  스포츠경기를 보다보면 더티한 비신사적행동을 한경우가 분명히 있고 그런경우에는 저런건 줘야한다고 ..근데 침 격하게 밷고 경고카드도 받고 아주심하면 퇴장도 당합니다  그러나 심판이 못보면 그냥 패스 넘어갑니다 세상을 두리뭉실하게 사는 한사람으로써 까칠하게 다른님들께 비춰질수있는 글이 있었는데요 리플달리는걸 보니 참  그렇네요 캄의 사회적 상황을  이해 못해서 이글을 쓴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역주행 무면허 또는 음주운전을 타국에서 하지 말자는거구 그런 피치못할 상황을  돈으로 퉁칠수야있지만 이런저런 상황을 하필 대한남아의 기상과 용기를 운운하신것이 참 그래서 글을 남겼던건데 ... 왜 스포츠보다가 침밷는거 보고도 딱지뗄 사람이라고 글쓰시는겁니까 .. 제가 쓴글땜에 dumm님께 맘상하셔서 한소리하시는것 듣는것은 각오가 되어있었지만 엄한분께 이런소릴들으니 거참 ;;;;;;
dumm 2011.08.25 21:51  
ㅎㅎ 웃자고 한 이야기인데 조금 까칠하게 넘어 가네요. 우리 모두 릴렉스 합시다.

개구리아님은 제가 일부로 역주행 함을 지랑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
앙코르지아지킴이님이 경혐한 부분도 이 곳에서 다반사로 일어남을 이해해 주시고
개구리아님이 이야기 하는 이왕이면 <바른 길을 걷자>라는 것도 그런데님이 이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외국에서도 <정도를 걷도록> 많이 노력 하겠습니다.
dumm 2011.08.25 21:54  
그런데님께 대인배라는 칭찬을 들었으니 일단은 아쿤 지란 ㅎㅎ

그러나 대인배에는 훨씬 제가 못 미치니 그냥 나이값하는 아저씨 정도로...ㅎㅎ
슬픈삐에로 2011.10.10 17:12  
보다가 한자 적습니다.
저또한 생각이 개구리야 님과 같습니다.
더 큰돈을 생각해서 범법 또는 불법 행위를 한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dumm님 께서 이 해프닝이 자랑스럽다는 듯이 "아 1달러면 되는데 오늘은 안되네"
라는 그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남아의 기상이란 부분도 모든 한국인이 캄보디아에서 이런 일이 있으면 "이렇게 하는게 대한남아 다운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아서 듣기 거북한 겁니다.
물론 저도 그런일이 생기면 그렇게 하겠죠.
하지만 저같으면 "오우 진짜 큰일날뻔 했으니 다음부턴 이런일 없이 조심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햇을겁니다.
아뇨... 애초에 이런 일을 한 자신을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을거같네요.
개구리야님께서도 아마 그걸 말하고 싶었던걸겁니다.
글을 보는 동안 이건 좀 아닌데라고 생각했는데 개구리야님 덧글보고 이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그 글을 지지하는글은 하나도 없고 dumm님만 옹오하는 글만 있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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