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너무 맛있는 로컬식당 두곳! (Full on & CHAN RAH)
제가 묵었던 패밀리G.H 주변의 맛집 두곳입니다!
씨엠립이 워낙 작아서 올드마켓왔다갔다하는길에 들린 곳이라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ㅠㅠ
먼저 외국인과 현지인 모두 많이 찾는 Full on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은 손님이 외국인 반, 현지인 반정도의 비율입니다
저녁때 지나가다보면 항상 테이블이 꽉 차 있었습니다.
메뉴가 사진으로 되어있었던 것 같고
다양한 음료(쉐이크나 스무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 같았습니다^^
제가 먹은 망고쥬스와 피쉬아목입니다!
크~ 저 캄보디아의 밥인심은 정말 볼때마다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ㅎㅎ
혼자가서 먹으나 둘이가서 먹으나
항상 냄비가득 steam rice 제공!!
저렇게 먹고 4.25$ 나왔습니다
그렇게나 먹어보고싶던 아목이 생각보다 제 입맛에 잘 맞아서 놀랐습니다!
두번째는 CHAN RAH 레스토랑입니다.
full on은 현지인 반, 외국인 반이라면, 여기는 정말 all 현지인입니다!
(그래서 점원들과 영어로 의사소통 쪼금 힘듭니다...ㅠㅠ)
일단 가격이 옆집 full on보다 조금 쌉니다.
옆집은 3불부터시작했던거같은데 여긴2.5불정도네요 ㅎ
대신 음료가 캔종류밖에없고, 사진으로 된 메뉴판이 없어서 외국인들이 상대적으로 덜 오는 것 같았습니다
분위기는훨씬더로컬스럽고가격도싸고! 제 맘엔 훨씬 들었습니다!
여기서는 또다른 크메르요리 록락♥을 주문햇습니다~
(잉글리쉬비프록락+ㅁ+)
록락은 음.. 소고기 찹스테이크 ?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소스도 우리입맛에 맞고 양도 적당
캄보디아 소고기가 맛이없고 질기다는데 내가 먹은 록락은 별로 그런걸 느끼지 못햇구요.
그리고 역시나 냄비한가득 주시는 밥은 사랑스럽습니다ㅎㅎ
(다먹지도 못할거면서-_-ㅎ)
게다가여긴물도공짜로줍니다.
가이드북에서캄보디아생수먹지말랫는데..
두리번두리번살펴보니 현지인들다 아무렇지않게마시고잇고주전자뚜껑열어보니 끓인차길래
저도그냥마셨습니다, 그리고 아무일 없었습니다! ㅎㅎ
캄보디아에서 먹었던 식사중에 가격대비 만족도 100%
합리적인 가격대에 맛있는 음식 무엇보다 정말 현지식당에서 먹을수잇어서 너무 좋았구요!
누군가 씨엠립에 간다면 그 어디보다 여기부터 추천해줄겁니다!!
그야말로 강추!!!
지도
정확한 위치는 기억안나지만 저정도였던거같은..
KFC가기전 건너편 대로에 잇었던거같네요 !
뭐- 손님많은 로컬식당, 그리고 저 간판 기억해서 찾으면 쉽게 찾으실 것 같습니다 ㅎㅎ
크메르 현지요리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비싼 레스토랑 보다는 이런 로컬식당에서 맛보시는게 진정한 현지요리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