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집- 커피아'
멋과 맛이 존재하는 곳
라오스의 커피는 쓰고 달다. 보통 이나라 커피는 안마신다.
드립커피와 더치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샵이 생겼다. 커피아'
한국에도 커피아'가 있는데 첫 지점이다. 비엔티엔에....
커피아'는 커피에 미쳐버린 이들만 가는 곳이다.
한가한 주택가에 자리잡고 자그마한 간판이 다다.
집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부담은 있지만 여기 커피를 맛보면
자주 찾게 됀다. 오십대의 부부가 운영하는 이집은 은은한 멋이 있다.
라오스에 어울리지 않는 마델린, 초코렛, 케잌 디저트는 모두 집에서 만들고
남사장님의 사진으로 갤러리도 운영한다. 남 사장님은 꽤 알려진 사진작가라고 한다.
Panyathip International School에서 100m 정도 남쪽으로 있다.
커피와 사진,
둘 다 미쳐야만 하는 사랑!
두가지가 잘 어울려져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