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 프라방의 저렴한 탈 것을 소개합니다
이미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 며칠 있으면서 타고 다니는 분을 한번도 못 봤네요.
전기로 가는 작고 귀여운.. 차..? 입니다. 가격은 그린과 옐로우는 3000낍, 레드가 5000낍이구요.
우체국 앞에서 옐로우 타면 남부터미널까지 갑니다. 차이니즈 마켓에서 내리셔서 몇십미터만 걸어가면 남부터미널 나와요. 물론 남부 터미널에 도착하셔서 센터 오실 때 타고 오셔도 되겠습니다. 비싼 툭툭이 타지 말구요.. 제 경우는 방비엥에서 미니밴 타고 왔는데 만낍만 더 내면 센터 내려준다길래 첨에 유럽애들이랑 항의하다가 그냥 타고 왔네요.
아마 남부 터미널에 내리신 다음 왼쪽으로 나가셔서 조금만 걸으면 차이니즈 마켓 있는데 거기서 기다리시면 될거에요. 맵스미 있으시면 더 수월하게 찾을 수 있음. 저녁7시 이전에 도착하시는 분만 이용 가능할거에요..
관광으로 잠깐 오시는 분 말고 저 같은 저렴이 배낭 여행족을 위해 올려봅니다. 시간표랑 노선도 같이 올려요~ 시간표는 왕궁쪽에서 찍은거라 그냥 한시간에 6대 정도가 있다 라고만 알아두시면 될거 같습니다.
싼 맛에 그린라인 타시고 한바퀴 도시는 것도 재미있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