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툭 or 택시 driver 소개 (Sav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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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 or 택시 driver 소개 (Savat)

박진선 1 2675

7월 16일부터 3박 5일간 시엠립에 다녀왔답니다.
태사랑에서 여러 정보 많이 얻어서 잘 다녀왔습니다. ^^

좋은 툭툭 or 택시기사를 소개드리려구요.
저도 태사랑에서 소개된 Savat과 미리 이멜로 컨택하고 갔답니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기에 다시한번 추천하려고 글 남깁니다.
우선, 3박5일 일정에 (반띠아쓰레이+툰레샵+공항pickup) 50불로 약정하고 갔답니다.

도착하자 짐때문에 택시로 가지고 나왔더라구요.
순박하게 생긴 Savat은 호텔로 데려다 주면서, 혹시 배는 안고픈지... 이것저것을 물어보았습니다. 첫째날은 밤늦은 시간이라 일정에도 없었는데, 배고프다고 하니 pop street이라는 곳으로 데려가 이것저것 구경 시켜주고, 좋고 저렴한 식당도 소개해 주었습니다. 첫날부터 꽤 좋은 사람이란 인상을 받았죠.

담날부터도... 저희가 일정을 일찍끝내고 호텔로 가려고하면, 사실 본인이 더 편하고 좋을텐데도, 나서서 여기저기를 추천하며 가보지 않겠냐고 했고... 덕분에 일정에 없던 다른 여러 사원들도 가볼수 있었답니다.
마지막날은 특히나, 공항에 빨리 가면 오래 기다리기만 한다면서, 저희가 더울테니까 택시를 가져와서 일정에도 없던 킬링필드, 캄보디안 민속촌(?) 등을 데려다 주고... 진짜 캄보디안 음식을 맛보라며... 소 브레인 스프를 함께 먹고, 바베큐도 함께 먹고... 참 좋은 경험을 많이 해보게 해주었답니다.
사실.. 나중엔 거의 친구가 되었죠.
캄보디아의 실상... 인생이야기...를 나누며...
사실... 여러모로 참... Savat에게 감동이었답니다.

정말 정직하고 성실한 저의 친구 Savat을 추천드립니다.

아참, 툭툭과 택시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둘째날 일정이 반띠아쓰레이와 툰레샵...등 아침부터 저녁늦게까지의 일정이라... 더위를 못이겨, 택시를 부탁했습니다. (25불 추가로, 총 75불 주었습니다.) 에어컨 빵빵하고... 사실... 32도를 육박하는 요즘같은때는 먼길 가실땐 택시가 낫더라구요. 중간중간 에어컨 바람 쏘이면서 구경하니, 한결 살것 같더라구요.

전화: 092 98 70 70
멜: savat_sok@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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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우바리 2011.07.06 11:07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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