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오스 므앙쿠아의 삼거리 BCEL 은행앞에서 오전07시와 11시에 베트남 디엔비엔푸가는 버스가 출발합니다. 6만킵

2. 므앙쿠아에서 팍홍 출입국 사무소 까지 2시간의 산길을 달립니다.

3. 버스에서 하차해서 사진에 보이는 창구로 가서 출국심사를 받습니다. 달리 까다롭진 않군요.

4.심사후 타고온 버스로 10분을 더 가서 베트남 태이트랑Tay Trang 입국사무소에 도착하면 사진에 보이는 건물의 오른쪽  첫 사무실에  여권을 주고 입국스탬프를 봤습니다. 달리 까다롭진 않군요.

5. 베트남 입국심사후 타고온 버스에 승차해서  1시간 30분 정도를 오면 디엔비엔푸 버스터미널에 도착합니다.

6. 라오스에서 머물다가 오니 먼지와 소음,  상인들의 끈적거림에 머리가 아파옵니다만 적응하겠습니다.

7. 디엔비엔푸에 게스트하우스는 많이 있군요. 1인/에어컨 룸은 20만동 이상이군요.  저는 터미널 맞은편 골목에 있는 Viet Hoang GH 팬룸에서 15만동에 묵습니다. 신축건물이어서 깨끗하고 여주인도 친절하고 애기도 귀엽군요.

8. 내일 목쩌우로 갈 요량으로 급하게 시내를 다녀봅니다. 디엔비엔푸는 프랑스제국주의와의 전쟁에서 결정적인 전장이었고 승전지였던 탓에 박물관(입장료 1.5만동), 맞은편의 전사자 무덤, 시내 중심 언덕의 전승기념탑등 전승에 관련된 볼거리가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