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느릿~ 돌아가는 캄보디아 북부여행
한국날씨가 아열대화되어, 근래 여름은 캄보디아와 다를 것 없이
수시로 스콜이 내리고, 집중호우에 수난이 많았다고 전해주네요!
지금 캄보디아 시엠립의 하늘은 먹장구름 속에서 내려쬐는
몇가닥 햇살이 매우 따가운... 좀 이상한... 한국의 장마철 같습니다.
후덥지근... 물론 비가오면 시원해서 좋습니다~~~ 오늘도 잠시 후엔 비가 올것으로...
오늘은, 좀전 라오스에 계시는 지인으로부터 쪽지가 하나 날아오네요!
태국과 분쟁지역인 '프레아비히르'와 크메르루지 지도자 폴폿이 사망한 '안롱웽'
그리고 국경을 넘어 태국 이산지방 최대도시 '우본 라차타니'를 경유해서
라오스 남부도시 '팍세'로 가는 루트소개를 부탁해 왔습니다.
가장 근래 리차드가 다녀온지, 일년이 넘었으니, 최신정보는 아니며
대체적인 루트나, 상황은 크게 변동이 있지는 않습니다.
참고해서, 천천히 즐기는 여행, 빙빙돌아서 구석구석 살펴보는 여행의 멋을 즐겨보세요!
** 시엠립(앙코르왓의 도시)-프레아비히어(태국과 영토분쟁 중인 크메르사원) 이동
세갈래 길 중에 고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정기편버스는 없습니다.
그러나 시엠립의 동쪽끝 신도시 보레이 시엥남의 버스터미널에 가면,
바로가는 픽업트럭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는 차량을 렌트해서 갈 수도 있구요!
1. 시엠립(6번도로-담덱에서 좌회전)-벵멜리아-꺼께(관람 후 품모레알-품꿀렌
-6932도로 우회전-120도로 좌회전-품앙크롱)-프레아비히어:
시엠립에서 약 55킬로 동북쪽의 벵멜리아(연꽃정원)사원을 먼저 관람합니다.
아침에 출발하면, 1시간정도 이동, 1시간 정도 관람... 입장권 5$,
다시 벵멜리아에서 꺼깨는 60킬로 정도, 1시간 정도 거리지요. 입장권 10$,
서른개 정도의 사원군입니다. 열개정도는 길을 따라 이동하시면
넉넉히 감상할 수가 있고, 마을(품모레알)에 나와 점심식사를 하시고,
다시 동북쪽으로 품꿀렌을 경유, 사원입구마을(품앙크롱)에 도착하면
저녁시간이 될 것입니다. 시골마을의 환타스틱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 묵으시고
로컬음식, 문화를 체험하면서 다음날 프레아비히어 사원을 다녀오세요!
여기서, 안롱벵을 빼고 바로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가면 좋겠지만, 아직도
두나라 분쟁의 여파로 국경출입이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러면 어쩌나요? 다시 돌아나와야지요! 품앙크롱에서 품창크랭으로,
우회전하여 품트라팽프라삿을 경유 안롱벵까지는 3시간 정도.... 조금 부지런히~~
안롱벵도착 점심식사하시면 좋겠습니다. 식사 후 시내에 있는 타목의 사무실
국경으로 산을 넘으면, 폴폿 감금장소, 화장터, 맘속이 시원해지는 절벽....
등등 관람하시고, 초암출입국사무실로 갑니다. 오후 6시까지는 오픈되어있고
캄보디아출국, 태국입국에 아주 작은 시간이면 가능합니다. 이제 태국땅 도착!
여기서는 보통 썽태우나 미니밴들이 손님을 기다리는데요, 시사켓주의 쿠칸까지
모셔드릴 것입니다. 쿠칸에서는 일반버스로 우본라차타니까지!! 저녁에 도착!
물론 협상을 잘하시면 바로 우본라차타니까지도 가능!
호텔, 게스트하우스~~~ 우본 라차타니에는 없는게 없지요! 대도시입니다.
다음날 국경을 넘어 팍세까지는 여행자버스, 일반버스, 미니밴...다양한 교통편!
2. 시엠립-(6번도로 프놈펜 방향)-깜퐁톰-(64도로)-삼보프레이쿡유적-(64도로 끝까지)
-품앙크롱(1박)-프레아비히어-안롱벵-초암국경-우본라차타니(1박)-팍세:
삼보프레이쿡 유적은 캄보디아왕조 중, 푸난시대(부남국)의 유적군입니다.
앙코르톰으로 오기전 시대의 유적들이지요! 수십개 폐허사원들의 모습은
찬란했던 왕조의 과거를 회상하기에.... 안타까움만 남았던....
나머지 여정은 1번과 비슷하겠습니다.
3. 시엠립-프놈끄발스피언-안롱벵-초암국경-우본라차타니(1박)-팍세:
반테이스레이에서 10킬로, 30분정도 산을 오르면. 물속의 천여개 쉬바링가를
관람하시고, 안롱벵으로 넘어갑니다.
프레아비히어는 생략하고, 안롱벵 산위의 폴폿, 타목 등 크메르루지 지도자들의
흔적들을 구경하고 바로 우본라차타니(1박) 경유 팍세로...
물론, 맘이 급하신 분들이 이곳저곳 다 생략하고, 팍세로 바로 간다면
1. 시엠립-팍세 국제버스(너무 힘들어 비추입니다만....숙소, 여행사에서 티켓팅)
2. 시엠립-깜퐁참 또는 크라체, 스퉁뜨랭 등 메콩강변도시에서 1박 후
동크라우국경통과 캄파팽폭포(메콩강이 어마어마한 폭포로 변해 캄보디아로
넘어옵니다)관람 후~ 팍세~~
3. 위의 3번처럼 이동하지만, 끄발스피언 생략 바로 국경으로 국경통과 우본라~~
바로 팍세까지 하루에 충분히 이동가능합니다.
오늘따라 인터넷이 속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참고사진을 첨부하려해도 대체.... 넘어가지를 않네요!
그냥 대충!! 이런 루트가 있구나!! 정도로만 참고하세요!
개별적으로 꼭 가실분은 메일이나, 쪽지 주세요!
수시로 스콜이 내리고, 집중호우에 수난이 많았다고 전해주네요!
지금 캄보디아 시엠립의 하늘은 먹장구름 속에서 내려쬐는
몇가닥 햇살이 매우 따가운... 좀 이상한... 한국의 장마철 같습니다.
후덥지근... 물론 비가오면 시원해서 좋습니다~~~ 오늘도 잠시 후엔 비가 올것으로...
오늘은, 좀전 라오스에 계시는 지인으로부터 쪽지가 하나 날아오네요!
태국과 분쟁지역인 '프레아비히르'와 크메르루지 지도자 폴폿이 사망한 '안롱웽'
그리고 국경을 넘어 태국 이산지방 최대도시 '우본 라차타니'를 경유해서
라오스 남부도시 '팍세'로 가는 루트소개를 부탁해 왔습니다.
가장 근래 리차드가 다녀온지, 일년이 넘었으니, 최신정보는 아니며
대체적인 루트나, 상황은 크게 변동이 있지는 않습니다.
참고해서, 천천히 즐기는 여행, 빙빙돌아서 구석구석 살펴보는 여행의 멋을 즐겨보세요!
** 시엠립(앙코르왓의 도시)-프레아비히어(태국과 영토분쟁 중인 크메르사원) 이동
세갈래 길 중에 고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정기편버스는 없습니다.
그러나 시엠립의 동쪽끝 신도시 보레이 시엥남의 버스터미널에 가면,
바로가는 픽업트럭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는 차량을 렌트해서 갈 수도 있구요!
1. 시엠립(6번도로-담덱에서 좌회전)-벵멜리아-꺼께(관람 후 품모레알-품꿀렌
-6932도로 우회전-120도로 좌회전-품앙크롱)-프레아비히어:
시엠립에서 약 55킬로 동북쪽의 벵멜리아(연꽃정원)사원을 먼저 관람합니다.
아침에 출발하면, 1시간정도 이동, 1시간 정도 관람... 입장권 5$,
다시 벵멜리아에서 꺼깨는 60킬로 정도, 1시간 정도 거리지요. 입장권 10$,
서른개 정도의 사원군입니다. 열개정도는 길을 따라 이동하시면
넉넉히 감상할 수가 있고, 마을(품모레알)에 나와 점심식사를 하시고,
다시 동북쪽으로 품꿀렌을 경유, 사원입구마을(품앙크롱)에 도착하면
저녁시간이 될 것입니다. 시골마을의 환타스틱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 묵으시고
로컬음식, 문화를 체험하면서 다음날 프레아비히어 사원을 다녀오세요!
여기서, 안롱벵을 빼고 바로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가면 좋겠지만, 아직도
두나라 분쟁의 여파로 국경출입이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러면 어쩌나요? 다시 돌아나와야지요! 품앙크롱에서 품창크랭으로,
우회전하여 품트라팽프라삿을 경유 안롱벵까지는 3시간 정도.... 조금 부지런히~~
안롱벵도착 점심식사하시면 좋겠습니다. 식사 후 시내에 있는 타목의 사무실
국경으로 산을 넘으면, 폴폿 감금장소, 화장터, 맘속이 시원해지는 절벽....
등등 관람하시고, 초암출입국사무실로 갑니다. 오후 6시까지는 오픈되어있고
캄보디아출국, 태국입국에 아주 작은 시간이면 가능합니다. 이제 태국땅 도착!
여기서는 보통 썽태우나 미니밴들이 손님을 기다리는데요, 시사켓주의 쿠칸까지
모셔드릴 것입니다. 쿠칸에서는 일반버스로 우본라차타니까지!! 저녁에 도착!
물론 협상을 잘하시면 바로 우본라차타니까지도 가능!
호텔, 게스트하우스~~~ 우본 라차타니에는 없는게 없지요! 대도시입니다.
다음날 국경을 넘어 팍세까지는 여행자버스, 일반버스, 미니밴...다양한 교통편!
2. 시엠립-(6번도로 프놈펜 방향)-깜퐁톰-(64도로)-삼보프레이쿡유적-(64도로 끝까지)
-품앙크롱(1박)-프레아비히어-안롱벵-초암국경-우본라차타니(1박)-팍세:
삼보프레이쿡 유적은 캄보디아왕조 중, 푸난시대(부남국)의 유적군입니다.
앙코르톰으로 오기전 시대의 유적들이지요! 수십개 폐허사원들의 모습은
찬란했던 왕조의 과거를 회상하기에.... 안타까움만 남았던....
나머지 여정은 1번과 비슷하겠습니다.
3. 시엠립-프놈끄발스피언-안롱벵-초암국경-우본라차타니(1박)-팍세:
반테이스레이에서 10킬로, 30분정도 산을 오르면. 물속의 천여개 쉬바링가를
관람하시고, 안롱벵으로 넘어갑니다.
프레아비히어는 생략하고, 안롱벵 산위의 폴폿, 타목 등 크메르루지 지도자들의
흔적들을 구경하고 바로 우본라차타니(1박) 경유 팍세로...
물론, 맘이 급하신 분들이 이곳저곳 다 생략하고, 팍세로 바로 간다면
1. 시엠립-팍세 국제버스(너무 힘들어 비추입니다만....숙소, 여행사에서 티켓팅)
2. 시엠립-깜퐁참 또는 크라체, 스퉁뜨랭 등 메콩강변도시에서 1박 후
동크라우국경통과 캄파팽폭포(메콩강이 어마어마한 폭포로 변해 캄보디아로
넘어옵니다)관람 후~ 팍세~~
3. 위의 3번처럼 이동하지만, 끄발스피언 생략 바로 국경으로 국경통과 우본라~~
바로 팍세까지 하루에 충분히 이동가능합니다.
오늘따라 인터넷이 속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참고사진을 첨부하려해도 대체.... 넘어가지를 않네요!
그냥 대충!! 이런 루트가 있구나!! 정도로만 참고하세요!
개별적으로 꼭 가실분은 메일이나,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