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툭 알고 타자!!!!
일단 툭툭 하루 이용비가 12$인건 아실태고 왜 12$인지는 정확하게는 저도 당시 몰랐었는데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10$가 이용비, 1$가 물&아이스박스 서비스비용(툭툭 손님용 의자 밑에 아이스박스와 물이 있다는 거 3일 내내 타고 다녔지만 몰랐음;;;), 1$가 팁입니다.(참고로 전 회사가 동일한 가격은 아니기에 타시기전에 한번 물어보고 이용하세요.)
여기서 부터는 제가 격은 이야기입니다.
제 2일 일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04:30 숙소출발
앙코르왓(일출) -> 숙소 이동 아침 식사후 출발 -> 반띠아이쓰라이 -> 반띠아이삼례
<오후>
앙코르왓 -> 프놈바켕(일몰)
일단 추가적으로 붙는 금액은 일출 3$, [반띠아이쓰라이,반띠아이삼례] 7$ 이렇게 하루이용료=22$
일단 일출보고 돌아 왔습니다. 그래서 아침밥 먹고 8시30에 출발하자고 이야기 했는데 툭툭 기사님이 피곤해서 졸음운전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9시 출발변경(이해 가능 저도 목숨귀한 줄 알아서리;;;)
반띠아이쓰라이 -> 반띠아이삼례 보고 점심은 씨엡린에서 먹으려 했지만 기사아저씨가 너무 멀다고 안에 자기가 아는 레스토랑으로 가자고함.(가계 위치는 반띠아이삼례 입구 레드피아노에 비해 약간 비싼 느낌) 이것도 이해했음.(왜냐하면 오후 일정에 일몰이 있어서 놓일까봐...)
자 이제부터는 문제가 조금 있음.
일몰까지 보고 올드마켓으로 이동해서 저녁을 먹으러 가는데 기사 아저씨가 수줍게 쇼핑센터에 너희들이 10분만 있어주면 내가 1L의 기름을 공짜로 넣을 수 있다고 하면서 부탁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일행 중에 마음씨 강한사람이 한명도 없고 오늘 멀리도 갔다 왔기도 하고 그래서 콜 했습니다.
쇼핑센터 안 가격은 비쌌고 그나마 음료수 가격은 편의점 가격과 비슷하여 음료수 하나씩 사먹고 10분을 기다림.
10분후에 밖에 나왔을 당시 너무 배가 고파서 머릿속에 먹을 것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기사아저씨 왈 다른데 한번 더 가자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여기서부터 위장이 뇌에게 명령하기 시작함. 니 주둥아리로 NO라고 이야기 하라고;;;)결국 저희들은 고심 끝에 “우리가 많이 배고파서 그러는데 그냥 시장 쪽으로 가자고...”이야기를 했는데 이 기사아저씨도 한방에 콜 하며 시장에 내려주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은 멀리 가는 요금 저 7$에는 들어갔다가 나오는 비까지 다 계산된 가격이기 때문에 씨엠립까지 와서 밥 먹어도 미안해 할 필요 없다는 거와 툭툭 기사님이 쇼핑센터 같은 이상한 곳을 소계 할 경우 바로 소계 받은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님을 통해 그쪽회사에 항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그래야 근절됨.)
이정도가 씨엠립에서 제가 격고 들었던 툭툭 이용 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