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가든 숙박 후기
전체적으로 가격 면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제 생각엔...) 한 방에 10$, 한 방에 두 명이 잘 경우 12$
한방에 3명이 잘 경우 15$.
두명 이상 갈 경우 개인 5$정도선 그리고 조식무료제공.(계란후라이 ,된장 배추국,전,등...)단,음식 나오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일정 출발시간 맞추시려면 주문부터 빨리 하시길...
와이파이는 방에서는 느리고 게스트하우스 로비 쪽 벤츠에서는 괜찮은 거 같았습니다.
방은 조금 지저분한 편이고 샤워기나 에어콘 등 수리할 곳이 조금 보임.(직원에게 청소 시키시고 나중에 확인은 잘 안하셔서 생기는 문제인 듯).수건은 매일 새것으로 교체해 줍니다.
빨래는 1kg당 1$로 다른 곳에 보내서 빨아다 주심. 하지만 캄보디아는 전기세가 비싸서 손빨래 한다고 함.(깨끗함을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저는 그냥 화장실에서 빨아서 잘 모르겠습니다...건조대도 복도 베란다 쪽에 있어서리...)
주인아주머니는 같은 경우에는 방 교체나(빈방이 있으면) 거기서 만난 사람끼리 방 합치는 것에 대해서 이해 많이 해주시는 거 같았습니다.
사장님 같은 경우에는 주위에 가계 등을 잘 소계 시켜주십니다. 예로 '평양친선관'에 갈 경우 룸을 예약해주십니다.(요리 추천까지...)
그리고 게스트 하우스에서 다른 지역으로 가는 버스표도 파시는데 간혹 문제성이 있는 스케줄 버스표도 보입니다. 예로 오후6시 정도에 베트남 쪽으로 출발하는 버스표 같은 경우인데 만약 이걸 타고 간다면 밤늦게 국경에 도착할 테고 그럼 국경문 열릴 때까지 국경근처에서 대기해야한다는 소리인데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마 사장님도 버스회사에서 이런 표가 있다고 하니까 잘 모르시고 판매 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푸념 일수도 있는데 제가 도착한날 똔레삽 호수가는 길이 좋지 않다고(물에 잠겼다고) 사장님께서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 뒤 노을을 보려고 바우처를 알아보는데 그때까지도 사모님께서는 길이 않 좋아서 1시30쯤에 모여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하셨습니다.(원래 노을 보려고 간다고 한다면 3시30~에서 4시 사이에 출발하는게 적절하다고 합니다.)그래서 오후에 유적 보는 것을 울며 겨자를 사발로 들이키는 심정으로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3시로 출발시간이 변경된 겁니다. (아직도 제마음속에 아쉬움의 쓰나미가...ㅠ.ㅠ)그냥 가까운 데로 간다고 말씀하시면서...다시 유적지 찍기도 애매한 시간... 그냥 쉬었습니다.(점심때였는데 주문한 밥도 늦게 나와서 한 목 단단히 함.)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전날에 간 팀이 있었는데 길에 문제없었답니다. 정보 제공해 주시는 것은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현지 최신 정보를 쿨럭쿨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