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탐방2] 왓 담 레이 소
왓 담 레이 소(Wat Dahm Rai Saw)는 바탐방 시내에 있는 사원입니다.
바로 옆에는 바탐방 박물관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관광지라고 할 수도 없겠지만 그냥 지나가다 들러볼 만 합니다.
경내에는 다양한 형태의 불상과 조형물이 있습니다.
여기있는 흰꼬끼리는 어떤 사연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생각이 잘 안나네요. 뚝뚝기사한테 설명을 들었는데...
승려들이 공부하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여기는 승려들의 생활공간인가요? (죄송합니다만 잘 모르겠네요)
이 모습은 의미가 있습니다.
석가모니가 살던 시절의 인도는 사람이 죽은 시체를 새들이 파먹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을 만큼 참혹했는데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석가모니께서는 깨달음을 얻으셨다고 합니다.
사원의 경내는 아주 조용하고 고즈넉합니다. 저런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