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독립공원
씨엠립 시내의 독립공원입니다.
대단한 볼거리는 없지만 저녁무렵에 바람쐬러 나가면 좋을 거 같습니다.
6번 국도상에서 장원을 기준으로 한다면 유적보러 가는 쪽으로 15분쯤 걸어가면 됩니다.
입구 부분에 여행안내소가 있습니다.
뒤로 들어가면 공원인데요, 차량진입도 통제되고 나름 멋있습니다.
이렇게 한가롭게 산책하는 노부부도 볼 수 있고요.
처음에는 캄보디아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었습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나무의 모양이 좀 특별해서 담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본 풍경입니다. 아침에 가면 공기도 상쾌하고 저녁하고는 또 다르게 좋습니다.
결혼을 앞둔 부부가 야외촬영을 나왔습니다.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끝으로 가면 씨엠립 강이 나옵니다.
근처에 있는 [쉬라인]입니다. 여기 사시는 분들이 제단에 와서 복을 비는 뭐 그런 곳 같았습니다.
아래는 독립공원의 길 건너편에 있는 왕궁별장입니다. 출입이 통제되는 것 같아 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