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곳을 가야 제대로 된 맛사지를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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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을 가야 제대로 된 맛사지를 받을 수 있을까??

리차드권 5 9050
인터넷을 통해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보디아와, 바디튠 맛사지 샵일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상기에 보셨듯이... 강추할 곳이 못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아마 이곳에 댓글 올리시는 분이 적은 것 같네요!
다른 곳(도로변의 엄청나게 많은 소규모 맛사지샵)에 비하면 월등히 좋은 곳임은 틀림없구요!
 
한국인이 운영하는 맛사지샵(알라스카, 햄머, 담락스파) 세곳이
사실 가장 맛사지를 잘하는 곳으로, 전체 종업원들의 교육이 가장 잘되어 있고,
실력 또한 가장 좋은 곳입니다.

그러다보니, 대형 단체에서 이미 한달전부터 전 시간대에 예약을 몽땅해 버리는 바람에
우리 개별여행자들이 이용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비수기에는 무조건 강추입니다. 종업원의 숙련도는 말할 필요도 없고
시설뿐만아니라, 환경, 청결도, 써비스 등 단연 최고입니다! 현지인샵은 비교할 수가 없지요!
 
어쩔 수 없이 한국샵이 풀~~ 이니 다른 곳을 추천해 달라시면, 전신맛사지는
글 2040에 소개한 SO 맛사지샵과, THE ONE 맛사지샵을 권해 드릴 수 있습니다.
시내에 산재한 대부분 작은 규모의 맛사지샵이 1시간에 5~8$이라면
이곳은 조금 더 비싸지만(8~10$), 충분히 비싼 값을 하는 곳입니다. 
 
발맛사지는 캄보디아민속촌 내부 우측에 있는 맛사지샵을 추천합니다.
수~~없이 많은 샵 중에 이렇게 공개적으로 세곳을 추천드리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을 것입니다.
 
간혹... 맛사지를 잘못 받아서 몸이 더 고장나시는 분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은 맛사지사들이 너무 많은데요,
맛사지사는 남의 신체를 다루는 매우 중요한 직업입니다.
 
우리 자유여행자 여러분!
몇 달러의 저렴함에 현혹되지 마시고, 제대로 교육받은 맛사지사에게 내 몸을 맡기세요! 
 
리차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린 글이오니, 참조만 하시면 됩니다.
모든 분들의 느낌이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5 Comments
깜따이 2012.02.22 18:48  
저는 주로 마사지 위주로 태국및 캄보디아를 매년 여행 합니다만 캄보디아 맛사지사들의 실력이 해마다 향상되는것 같습니다. 반대로 태국은 마사지 종주국이지만 제대로 하는 마사지사들은 일류호텔에 가서 취업을 하던가 외국으로 마사지이민들을 많이 가서 150~300밧에 제대로 하는 맛사지사들도 있지만 가끔 캄보디아보다 못하는 맛사지사들도 있더군요. 어떤 경우는 손님에게 제대로 할 줄 모르는 견습생을 시켜 엉터리 마사지를 연습시키고 마사지 값까지 받아내는 양심없는 마사지사들때문에 몇 번 환불요구 한적도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그런 면에서 태국마사지사들보다 맛사지사가 훨신 정직하다고 생각..
리차드권 2012.02.23 09:44  
네, 물론! 캄보디아도 맛사지사에 따라서 모두 느낌이 다를 것입니다.
근래 시엠립 시내에 우후죽순처럼 너무도 많은 샵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 대부분의 소규모샵들이 전혀 교육되지 않은....
인체의 혈맥이 뭔지? 경락, 지압맛사지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는 여성들이
맛사지사로 나서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이글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그냥 올드마켓 주변에 가보니, 맛사지샵이 워낙 많고, 다들 잘 할 줄로 알고 들어갔다가
실망과 더불어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맛사지가 뭔지를 아는 전문샵에서 써비스를 받으시라"는 차원에서....
깜따이 2012.02.24 23:29  
아 그렇군요. 시엠립 가본지가 4년이나 되니 마사지샵 더 많이 생겼을 겁니다. 제가 갔을 적에는 바디툰 좋다고 소문났지만 너무 비싸서 안들어가고 대신 마사지가게 가서 힘좋은 아줌마 골라 5~6불 주었는데 태국에 비해 약간 떨어지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프놈펜 5성급 호텔에서 20불 주고 전신 받았는데 태국의 300밧 보다 약간 떨어지더군요. 마사지사끼리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태국에서 보다 더 잘 하는곳은 아직 경험 못했습니다. 그런데 발마사지는 중국이 태국과 스타일이 많이 다르지만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프놈팬난민 2012.02.24 23:36  
프놈펜에......5성급 호텔이 없죠...........ㅡㅡ;; 최고가 3성급인.......캄보디아나..
자기들 말로....5성이라지만....5성은 실상없다고 봐야하죠.....
그리고 지금 프놈펜은 맛사지샾들로 포화상태입니다..동네 구석구석마다 맛사지샾들이
뻬곡하게 들어서있으니까요.......(확인겸...취미생활겸...거의 다 들러본...난민..)
직접 몸으로 채험하고...화도내고.....팁도 뿌리기도 하고...하며 어느곳이 좋다.....
알게되었지만........막상..........알려주고 싶어도... 알려주기.....어렵네요.....
맛사지샾가면서....주소외우고 다니질않으니.......ㅡㅡ;;;
깜따이 2012.02.25 20:40  
흠~3성급인데 수영장과 라이브바가 ...  헬스장 마사지 쇼핑몰도 있는 3성급 프놈펜호텔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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