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누크빌을 소개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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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누크빌을 소개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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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누크빌을 소개합니다. #1

안녕하세요.

캄보디아 시하누크빌에서 퀸힐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김이사입니다.

시하누크빌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캄보디아 유일의 항구도시이며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는 시하누크빌은 수도 프놈펜에서 남서쪽으로 약 230km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프놈펜에서 시하누크빌로 오는 대중교통 수단으로는 택시, 봉고, 버스가 있습니다. 요금은 성수기 비수기 및 공유일에 따라 다르며 택시는 40~60, 봉고는 70~100, 버스는 1인당 5~7불 정도입니다. 소요 시간은 택시, 봉고 3시간 반에서 4시간 반, 버스는 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가족여행이라면 택시 내지 봉고, 배낭여행이라면 버스를 추천 합니다.

 

시하누크빌 여행객의 90%는 유럽인이며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도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씨엠립(앙코르왓)과 비행기 노선이 생겨 좀 더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하누크빌은 해변 휴양도시입니다.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남동쪽으로는 Otress Beach가 있고,

남쪽으로는 Serendipity Beach, Ochheuteal Beach가 있고,

서남쪽에 Independence Beach, Sokha Beach가 있고,

서북쪽에 Victory Beach가 있고,

기타 Hawaii Beach와 캄보디아인이 즐겨찾는 Port Beach 가 있습니다.

 

해변에 대해 간략히 소개드리자면,

남동쪽으로는 Otress Beach는 새로이 개발되고 있는 해변이며,

남쪽으로는 Serendipity Beach, Ochheuteal Beach는 최근에 가장 활성화된 해변이며,

서남쪽에 Independence Beach, Sokha Beach는 각 호텔소유의 해변이며,

서북쪽에 Victory Beach는 과거에 인기가 가장 많았던 해변입니다.

 

일류 호텔을 제외하고 게스트하우스와 리조트의 방 가격은 10~50불 정도 사이입니다. 위치, 바다전망, /에어컨, 침대 개수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나며 수준은 천차만별입니다.

현재 한국인이 경영하는 게스트하우스는 3개정도이며 식당은 2, 마사지삽 1, 타투전문점 1곳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퀸힐리조트는 Ochheuteal Beach Otress Beach사이에 있는 언덕위의 바다가 보이는 조용하고 오래된 방갈로입니다.

 

 

언어는

캄보디아어인 크메르어(크마에), 영어를 씁니다. 영어는 아주 기본적인 단어로 대화를 소통하며 크게 지장이 없어 보입니다. 기초적인 수준의 영어만 하신다면 그리 불편함이 없으리라 생각 됩니다.

 

 

주변 관광지 이동은

주로 2명 이상은 툭툭이(오토바이에 마차를 단 것), 2명 이하는 모토(오토바이)를 이용하시면 되고, 오토바이 운전을 즐기시는 분들은 하루에 4~7불을 지불하시면 모토를 임대 하실 수 있습니다.

비행기표만 끊어서 놀러오세요. 강제옵션관광을 추천할레야 찾을 방법 없네요. 또한 아직까지 여행사의 발길이 닿지 않아 보석, 진주, 의약품, 라텍스를 파는 곳이 없네요. 그냥 시장가서 방부제 안 들어간 신선한 열대과일 실컷 사먹고,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조개사서 바비큐 해먹고, 해변에서 수영하고 태닝하고, 마사지 실컷 받고, 무료 인터넷 와이파이로 친구들에게 카카톡 날리고, 주변에 섬에 놀러 가보고, 배낚시하고, 현지 식당가서 소고기 싫컷 먹고, 밤엔 유럽친구들과 맥주한잔하며 FaceBook친구도 사귀고, 현지 나이트클럽도 가보고, 급박한 생각에서 벗어나 삶에 여유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로 순서대로 사진 올립니다.

Ochheuteal Beach

Serendipity Beach

퀸힐리조트에서 바라 본 Serendipity Beach, Ochheuteal Beach 사진입니다.

퀸힐리조트에서 바라본 Otress Beach
7 Comments
리몬트 2012.02.14 20:02  
퀸힐 사진 보니 무척 반갑네요.
정말 조용하고,머리 식히며 쉬기에 아주 좋았던 곳이고, 아침에 바닷가에서 낚시 하는 재미도 좋고...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고, 특히 한국인 매니져가 항시 상주하니, 더 없이 편했던 퀸힐.
아, 그립네요.

김이사님,
사업 번창하시고, 건강하시고, 전에 가족 여행 갔을때 베플어 주신 친절과 세심한 베려에 감사드립니다.
고양이뿔 2012.02.14 22:53  
멋집니다 꼭 한번 가야겠어요...^^*
장군마미 2012.02.15 13:24  
조용하면서도 활력이 넘치는 수상한 매력이 있는 퀸힐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을 감상할수 있는곳  아름다운바다
퀸    ~~~힐    강추 ~~
apsarsangkor 2012.02.15 15:36  
예약 사이트나 전화번호는 없으신지요?
깜따이 2012.02.15 19:31  
한국인이 경영하는 호텔과 게스트 하우스는 빅토리아에 있는 선셋비치호텔과 캄삽호텔만 알고 있습니다. 식당은 3개 였던데 하나 사라지고 화와이비치와 캄삽비치에 있어서 가보았는데 항상 손님이 없어서 조금 불안합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와야 장사가 될 터인데...

여기 프놈펜이난 앙코르 보다 한적하고 좋습니다만 온통 서양인들만 대부분 이기에 적응하기가 힘드시는분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다라는 이유로 자주가는 곳이나 이상하게 4일정도가 좋고 그 이상은 지루해서 못 견디어 다른 도시로 여행가는데..꼬꽁이 덜 붐비고 한국교회도 하나 있고 좋더군요.
나옹이둘 2012.02.17 00:09  
퀸힐리조트가 세렌디피티 비치에서 먼가요?
3월 중순에 싱글팬룸 4일정도 잡았으면 하는데요.
1박 요금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tong50 2012.02.17 01:05  
세렌디피티 비치에 있는 house of Malibu(게스트하우스와 해변식당)도 한국인이 운영합니다.
시아누크빌에서 사흘, 2시간 거리의 꼬롱섬의 파라다이스방갈로에 이틀 있었는데, 전 섬이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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