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 씨엠립 캐피톨 버스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프놈펜 - 씨엠립 캐피톨 버스 이용 후기 입니다.
처음에는 메콩 익스프레스를 탈려고 했는데
사무실 가서 물어보니 1인당 11불 이더군요.
캐피톨 가서 가격 비슷하면 그냥 메콩 이용할려고 했는데
캐피톨에서 프놈펜 - 씨엠립 구간 5불 입니다. (2만 리엘)
미리가서 표 끊고 제일 앞자리 3,4 번 지정해서 완전 편하게 왔구요
차도 멀쩡하고 이용했던 좌석은 의자도 멀쩡했고 에어컨도 빵빵하고 잘 왔습니다.
(화장실도 뒤에 있긴 했는데 이용하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 참고로 캐피톨 사무실 앞에 버스타는 곳에 보면
바나나 잎에 싸인 무언가를 구워서 파는 아주머니가 계신데
1개에 500리엘.. 맛있습니다!
바나나 잎을 까보면 바나나를 찹쌀로 싸서 구워놓은게 있습니다 ^^
태국 까우니여우? (망고밥)랑 약간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고
필리핀에서 먹던 또론(바나나 튀김) 이랑도 비슷하기도 하고 ㅎㅎ
아무거나 잘먹는 입맛이라 0ㅅ0 ..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12시 버스 이용했구요
12시 10분 정도 출발해서 씨엠립 캐피톨까지 7시 조금전에(6시 45분쯤) 도착했고
중간에 휴게소 2번 쉬었습니다.(한번 식사. 한번 휴식)
씨엠립에서 포이펫 국경 가는것도 캐피톨 이용할 예정이고
3.75불 (15000리엘) 에 표 구매 했습니다.
나중에 이용 후기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