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의 힘, 레드셔츠
지금 시엠립은 초성수기를 방불케 한다
차량의 홍수, 호텔의 풀부킹...
이웃나라 태국의 전직 총리인 탁신이 캄보디아에서 태국의 지지자를 불러 들였다.
정치적인 이야기는 잘 모르겟다.....
방이 없다
5만명이 온다 이야기는 들었다
오늘 아침 6시10분에 갔는데 식당을 갔는데 만석이다..헉
온통 붉은 티셔츠의 물결이다.
밖으로 나왔는데 숨이 막힌다....
온통 차량에 붉은 손수건을 달고 붉은 티를 입은 사람들....
대부분의 호텔을 점령했다고 한다
행사는 유적지 입구의 이전 경주엑스포 행사를 했던 자리에서 준비 중이다.
이틀 전부터 군대가 동원이 되어서 구석 구석에 군인들이 배치되어 있다
부동자세와 푸른 오토바이.
예상참석인원이 5만명이며 그런 대형 스피커 시설을 준비하고 있었다
호텔을 구하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 때문에 탠트를 치고 잘 준비를 한다..
아...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이동한다
길거리를 가득 매우는 태국 차량들..
태국-캄보디아의 국경은 차량통과를 심하게 억제하는데 이번대회를 위해 태국 차량이 아주 쉽게 넘어 올수 있게 해 주었다
모든 차량에 붉은 표시를 했다
붉은 깃발을 단 픽업 트럭들
않되면 작은 손수건이라도 묶은 차량들..
픽업차량 뒤에 쪼그리고 6-7시간을 왔을껀데 카메라를 들이 미니 환하게 웃는다
승자의 미소인지....
길에서 발견한 생태우
하긴 카페에 앉아 있으니 앞으로 지프니도 지나간다..ㅎㅎㅎㅎㅎ
내일까지는 무지 무지 보게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