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뎅기열 환자급증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2012/04/09 10:33 송고)
올들어 캄보디아의 뎅기열 환자수가 작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나고 이 중 6명이 사망하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캄보디아 보건부는 9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지난 1분기 뎅기열 환자수가 모두 1천2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91% 늘어났다고 밝힌 것으로 신화통신이 전했다. 작년 1분기 뎅기열 환자 수는 313명이었다.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 수도 모두 6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2명 늘어나는 등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기로 접어드는 오는 5월부터 사망자수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뎅기열 확산을 막기 위해 270t 가량의 모기유충 방제약을 확보,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기에 의해 발생하는 뎅기열은 통상 두통과 고열, 탈진,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이는 급성 질환으로 캄보디아에서는 5월 우기에 발생해 10월까지 이어진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난해 1만5천980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해 이 중 73명이 숨졌다.
-----------------------------------------------------------------------------------------------------------------------------------
캄보디아 보건부는 9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지난 1분기 뎅기열 환자수가 모두 1천2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91% 늘어났다고 밝힌 것으로 신화통신이 전했다. 작년 1분기 뎅기열 환자 수는 313명이었다.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 수도 모두 6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2명 늘어나는 등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기로 접어드는 오는 5월부터 사망자수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뎅기열 확산을 막기 위해 270t 가량의 모기유충 방제약을 확보,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기에 의해 발생하는 뎅기열은 통상 두통과 고열, 탈진,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이는 급성 질환으로 캄보디아에서는 5월 우기에 발생해 10월까지 이어진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난해 1만5천980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해 이 중 73명이 숨졌다.
-----------------------------------------------------------------------------------------------------------------------------------
참고로... -,,-
해외 여행시 말라리아, 뎅기열 등 풍토병이 있는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에는 미리 최근 개발된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하여야 합니다 (예방접종시 내성균을 이길수 있는 최신 백신이 아니면 병이 걸릴수도 있음).
예방접종을 하여야 합니다 (예방접종시 내성균을 이길수 있는 최신 백신이 아니면 병이 걸릴수도 있음).
여행국 질병정보는 질병관리본부의 질병정보망사이트(http://travelinfo.cdc.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