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트럭, 방콕 직통 운행
오는 6월 14일부터 중간에 갈아 탈 필요 없이 직통으로 연결되는 버스가 프놈펜과 방콕을 연결하게 된다. 지난 5월 29일 소운 반홍 공공교통부 부국장은 오는 14일부터 하루에 버스 30대와 트럭 10대가 뽀이뺏 국경을 통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대로 태국에서 캄보디아로도 동일한 수의 버스와 트럭의 진입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조치가 프놈펜과 태국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역대 최초의 조치라고 말하며, 앞으로 승객들과 물품들이 국경에서 차를 갈아 탈 필요가 없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홍 부국장은 직통 운행권에 신청하도록 하기 위해 버스회사와 운수업체를 모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