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장원에 대한 콩이맘 님과 리차드 권님과의 대화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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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장원에 대한 콩이맘 님과 리차드 권님과의 대화를 보며

방가입니다 15 5247
안녕하세요
저는 몇개월전 장원에서 숙박을 하며 리차드 권님과도 호수방문을 했던 사람입니다
 
모든 여행이 각각의 입맛대로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특히 배낭을 매고 다닐때 더욱 그런듯 합니다
 
가끔 배낭족을 자칭하면서  자신의 불편함을 여기 저기  불만의 표시로 나타내는 분도 계시는줄 알고 있습니다
그 불만이 잘못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찌 되었던 불편하고 속상한 경험이니깐요
 
여기서 잠간 생각해 보겠습니다
저가 배낭을 매고 몇개국을 다니면서 느낀것은 처음에는 한국인  숙소며 식당을 이용합니다
어느덧 지리가 익숙해지고 마음이여유가 생기면  다른 곳도 알아보곤 하는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리고 배낭이란 특성상  한국에서는 신경쓰지 않는 금액을 가지고 가슴조이며 훗날 돌아와서 허탈한 웃음을 지었던 경험도 있습니다
 
여기서 어떤분을 편들고 싶은 생각은없습니다
그냥 제가 느낀  장원에 대한  감상만을 쓸 뿐입니다
 
여행 첫날 (10일정도 있었습니다)
공항까지 픽업을 신청해서 톡톡이 기사(썸브라-나중에 공항까지 배웅해줌)가 마중 나왔습니다
국적기 여서 늦게 도착했습니다
 
동남아 여행은 처음인지라 어리둥절 한 그런 상태입니다
뭐 그런대로 늦게 까지 기다려 주셨고
저두 그때까지 장원과 글로벌이 어떤 구별이 있는 지는 몰랐습니다
 
그때 리차드 권님깨 들은이야기는
손님이  언잖아 하셔서 가셨는데  그것이 항상 죄송하고 미안하단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혹시  콩이님이 아니신가 생각해봅니다
아닐 수도 있습니다
리차드 권님에게 느낀 소감은 자신의 일에  무척 자부심과 책임감이 있으시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부와 친절은 구별 되어 지셨고   공과 사도 구별 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요즘 자꾸 씨엠립생각에  여권을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그때 리차드 권님이  우기 때 와도 또다른 느낌이 있을 거라 하셔서 
자꾸 자꾸 더위야 조금만 사그라 지라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분은 언잖은 감정으로
저같은 사람은 매우 좋은 감정으로
 
어찌 보면 사소한 감정이고 사소한 바램에서 시작되지 않았는지 생각해봅니다
그렇다고 제가 강력하게 이곳을 추천한다  이렇게 말씀드릴수는 없습니다
어떤분은 강력하게  찾아가지 말것을 말씀하시니
 
단 제가 열흘동안있으면서  늦은밤 여행객이 모두 들어오는것을 확인 해주시고
좋은 볼거리 만들어 주실려구 이것저것 말씀하시고
특히 호수  다시 가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넉넉히 준비해서  가볼렵니다
리차드 권님이 다시 안내 해주실수  있는 상황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제가 기억력이 낙후 한지라
저녁에 마셨던 호프집
트레삽 호수  수상 학교 있는곳 (기억 하시겠죠?--그때 루트 개척 하신다고 하셨으니간요)
 
제 기억을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아실려나?
나이먹은 아저씨 혼자 여행 다녔구여 
트레삽 호수 갈때 우연히 많은 분들이 동참하셔서   엄청 싸게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억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조만간 찾아 뵙고 지나간 이야기들 하지요 뭐
 
문득 올만에 씨엠립 갈 생각에 들어와서  여러 글 들을 보니깐
 
각각의 생각은 다르더라도  자신의 의견을 올리는것도 괜찮을것 같아  가입하고 글 올려 봅니다
 
썸부라 에게 안부 전해 주십시오  한국 늙은 친구가 조만간 간다구여
제 별명을 그들은  "노 프라브람"  이라고 불렀답니다
한국말 많이 늘었을까요? ㅎㅎ
 
뵐때 까지 건강하시고  시원한 맥주 함  쏘겠습니다
 
 
 
 
15 Comments
리차드권 2012.05.20 20:56  
에구... 이거 뭐, 황송해서리..! 어떻게 댓글을 달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꽤나 오랜 시간! 시엠립과 주변국들(라오스-중국 운남-태국-베트남-미얀마...선호도 순)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럭저럭 몇년 뒤면 20년이 될 것같네요!

역지사지! 같은 여행자의 입장이 되고자 노력해 왔고, 역시 여행을 좋아해서
늘 여행자로 지내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있기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모든 여행자의 마음이, 모든 여행자의 여행자체가 모두다 다른 점도 잘 알고 있으며,
그런 개개인의 여행을 코디해주고, 때로는 좋은 코스를 만들어 동행하기도 하면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즐거운 여행, 건강한 여행, 공정한 여행을 추구하며,
우리 자유여행자들의 여행정석! 자유여행의 공통분모를 만들어 나가고 싶은 욕심에!!
나이를 떠나, 이를 만들어 보려고 열망하는 많은 분들 중의 한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리차드일 뿐입니다.

동반여행에서 좋은 추억을 가지셨다면, 너무너무 기쁜일 일테고,
그렇지 못하신 분들이 당연히 있을 것이고, 그분들께는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몇일 전부터 슬슬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만, 아직 똘레삽은 영향이 없구요!
거리풍경, 시골마을들은 요즘 매일 촬영(EBS다큐, 세계무형문화유산)다니면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오늘은 프놈꿀렌의 폭포 아래서 UNESCO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 중 캄보디아의
궁중발레(APSARA Dance)를 촬영했습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제법 비가 많이 왔음을 확인시켜 주더군요!
우리 촬영팀 역시 물에 빠진 생쥐 마냥, 쫄닥 비를 맞았구요ㅎㅎㅎ


"노 프라브람님" 언제든 환영합니다.
편안히 방문해 주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Film KING 2012.05.21 21:05  
다른 분들은 웬만하면 절대 장원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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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좋은데 혼자 이용할겁니다.^^

사장님, 작년 추석에 혼자 5일 여행 왔던 남자 기억하시는지요?
그때 제가 이용했던 툭툭 기사가 스포츠 머리의 사무이(?)였는데요.
올여름에도 캄보디아 여행 계획중인데요. 씨엠립으로 갈지는 확실하지 않네요.
작년에는 비가 많이 와서 구경을 제대로 못해서 이번에도 또 그럴까봐 걱정도 되서요.
가게되면 다시 연락드리죠.
아떠 2012.05.23 16:31  
요즈음 배낭여행이 어디 있습니까? 99%프리한 여행일뿐...

진짜 배낭정신으로 다니는 사람 몇 안됩니다.
라오스그린 2012.05.24 02:26  
배낭이라....^^그럼 슬슬 배낭을 질머지고 가야 것구만요..^^
여행 뭐 별거 있나요..^^잘묵고 잘살려고 다니지 안나요,,
원두막 가서 보리쌀 많이 주면 수박 참외 좋은거 마이 줍니다,,
배낭이라 넘 아끼지 마이소 님들 돈보다 더 소중한게 시간이지요,
아까운 시간 여행 하면서 물론 발품 팔면 좋을수 있지만 시간이 돈 입니다,,,
자 떠납니다 즐건 여행들 하이소~^^
프놈팬난민 2012.05.28 03:21  
솔직하게 말해서.......숙소.......그리 맘에들지는 않습니다..... 오래된 건물이니까요......

시엠립에 일때문에 가끔씩 내려가지만....... 장원에서 딱 하루자봤습니다.....

전......숙소는 불만족이지만.....거기에 있는 리차드님 때문에.....갑니다...

2008년 캄보디아에 들어오면서 여행업을 그만뒀지만... 어느정도 룰과 네트가는 알고있는데..

솔직히 리차드님.....너무 무리하시죠......일정하고 남는돈 먹고마시고나면....남는게있을까요?

그래도 사람 좋으신 리차드권님......계속하시네요.........본전치기........

돈으로 사람을 만나면 안된다지만....먹고 살아야하는데....외국에선.....주머니 돈떨어지면....

사람취급도 안하던데.....어쩌실려고 저러는지.......

리차드님을 찾는 관광객 여러분.......리차드님...밥좀 사주시고....... 되도록이면....술좀.그만.....

뭐 한번 달리시면....5차 6차까지 달리시니..걱정됩니다.....

나이를 잊고 사시는건지........흠흠.............

계속 좋은일만 하시다가는..........밥 굶습니다..리차드님.......

관광오시는 분들은......한번이지만.......그 한분 한분이 모이면....리차드님은 엄청난 인원과

만나야 하는거니까........조금만 생각해주시길~!~!~!          역지사지...........꼭....생각해보세요
aRun 2012.05.30 21:27  
여행을 하는 사람도.. 여행을 안내하는 사람도 너무 많은 대한민국이니 4500만가지 그 이상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오며가며 만나지는 여행길 아니겠습니까. 여행자들은.. 내가 판단하는 것이 분명 100%객관적일 수만은 없다는 생각을 했으면 합니다. 정말 수백 수천만원씩 당하는 사기 아닌 이상.. (물론 금액이 문제는 아지겠지만.. ) 내 기준이 아니면 안하면 되고, 누군가에게 해라 마라 종용까지 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리고 정말 재밌는 것은 바가지니 사기니..해도 막상 해외나가서 도움이 필요한일이 생기면 가장먼저 손을 뻗게되는 곳들이 한인업소라죠. 흠흠.
조밥통 2012.06.01 10:43  
저도 캄보디아 시엠립 3번정도 갔지만 갈때마다 리차드권님께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숙소는 한번 묵어봤는데 좀 낡았구요. 그래서 추천해 주시는 호텔에서 묵는데 저같이 캄보디아에 대하여 잘 모르는 경우에는 추천받아서 여행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다음번 시엠립 갈때에도 저는 누가 뭐래도 리차드권님께 일정 상의하고, 호텔추천받아 갈 생각입니다. 원하는 금액으로 마련해 주시고, 언제든지 여행사에 가서 일정 상의해도 되고, 해서 저는 참 좋았었습니다.
아들과 둘만 갔을 때에도 부탁을 드렸었고, 그 후 온가족이 함께 갔을 때도 원하는 금액에 맞는 호텔을 추천해주셔서 지금도 우리 가족은 그때 그 기억으로 행복해 합니다.
솔직히 리차드권님의 숙소에는 묵지 않으면서 추천 받는 것이 솔직히 미안하기도 했지만 우리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위해 염치없이 딴곳에 묵었습니다.
다음에 가면 꼭 식당에서 맛있는 불고기와 쌈을 또 먹고 싶네요..

툭툭이도 길거리에 있는 많은 기사들은 믿을 수가 없고요. 뒷통수 칠 수도 있겠다고 해서 무조건 리차드권사장님께서 보내주시는 툭툭이 기사를 이용합니다. 금액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외국에서 낭패를 당하는 모습들을 들어서 컴플레인을 할 수 있는 업체의 툭툭이를 쓰는 것이 더 경제적이지 않을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여행하시는 여행자 분들 모두 좋은 추억,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다음 블로그 chgcjm에 여행들이 있습니다.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12.06.08 06:00  
여기 게시판이 현지서 여행업 하시는 분들에 의존해서 운영되는게 원인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물론 장단점이 존재하겠지만유..그리고, 글로벌과 장원의 관계에 대한 현실적인 오해의 소지가 리차드권님의 댓글등에도 나오듯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봅니다유 ..... 콩이 모친님과 일행분들이 오해할만 일이 생겼음에도 콩이 모친님만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그래서 콩이님만  왕따 당하는 것 같해서 불쌍해유...분명 오해의 소지가 있었기 때문에 격노의 글을 남겼을텐데..콩이님만 바보 만드는 분위기..아니아니 아니되오..돈 몇푼에 바들바들 떠는 절약왕 대회에 참석하시는 여행자도 문제지만 오해의 빌미를 제공하는 한인업소도 가끔은 있기 마련입니다....
Film KING 2012.06.09 09:01  
그분이 먼저 사람들에게 대놓고 장원빌라 이용하지 말자고 글을 썼으니까 문제가 된거죠.
나쁜 업체인 것처럼 몰았잖아요. 다른 사람들은 피해입지 말라구요.
그냥 본인의 불만 경험만 적으셨어도 이러지는 않았을 겁니다.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12.06.11 05:24  
콩이 모친님의 일행분들도 똑같이 기분 나쁘게 느꼈다면 업소측에서 오해 살만한 행동을 하셨을 수도 있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한 필름킹님은 좋은 이미지를 가졌기에 이용을 권유하시고 두둔하시는 것이고 콩이 모친님은 불쾌한경험에 의해 이용 금지의 권유를 하시는 것이고 두분 다 자신의 경험에 의한 feedback의 측면에서보면 별반 차이가 없다는거죠...물론 아주 사소한 오해에서 비롯되어진 사건이기를 모두를 위해서 바라지만 ......가끔 단체여행을 가보면 입장 차겠지만 중간에서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장난치는 한국분들 만나죠.이해해주는  분들과 불쾌한 느낌을 여행기간내내 가지시는 분으로 나뉘죠......물론 콩이모친님의 경우와는 다르겠지만.....모든 사람이 똑같이 좋은 경험만을 가질 수는 없겠죠.그리고 콩이 모친님을 제외한 다른 모든분들이 이렇게 철벽방어해주시는 것을 보면  사업엔 별 지장없겠죠^^* 암튼 오지랖이 넓어서 지송유...^^7월말에 시엠립 갈 일이 있는데 사건의 현장(?)에 한번 가봐야겟네유...^^*
Film KING 2012.06.11 08:03  
댓글 다신 분들중에 콩이모친님에 대해서 뭐라고 언급하는 글 없었습니다. 경험에 의해서 장원업소에 대한 경험 적은 글들만 있습니다. 처음에 님께서 왕따로 몰았느니 바보 만드는 분위기라고 댓글 다시지 않았습니까?

좋은 경험과 나쁜 경험이 둘다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이번 경우는 차이가 큽니다.
대놓고 모모업소 이용하지말라고.. 다른 분은 피해 입지말라고 글 올리는 것은.. 문제가 큽니다.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12.06.12 10:21  
한사람의 부정적 경험담도 우리같은 여행자에겐 소중한 정보입니다.경험은 주관적이기때문에 시시비비를 가릴 수가 없죠.정보를 취합하고 현실적인 여행에 접목하는 것은 여행자 몫입니다. 부정적인 피드백에 업소측에서는 예민할 수 있겠지만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설상 잘못된 정보일지라도 조심하라는 의미에서의 경고가 되는 것이니 고마운 일이죠. 필름킹님도 우리와 같은 여행자라면 그렇게 예민하실 필요가 없어실텐데^^* 암튼 좋은 하루되셔유..
리차드권 2012.06.12 13:48  
두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글이 올라오지 않도록 다시한번 맘을 가다듬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깊은 충고의 말씀들로 기꺼이, 겸손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Film KING 2012.07.04 08:16  
소수의 경험담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경험이 일반적인 경험인 것처럼 얘기가 되고 불매하자는 얘기까지 돌면 큰 문제인거죠. 이런 문제에는 당연히 예민해야 되구요.

7월에 여행 잘 다녀 오시구요. 날씨 좋아서 좋은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8월이나 9월에 다시 여행갈 것 같습니다.
잎새 2012.08.28 13:36  
조금 다른 이야기일수있겠지만  지난 2월에 장원에 묵었던적이 있었읍니다  딱 하루를
이번에 또 방문하게 되었어요 장원을ᆢ
그러나 묵으러간게 아니라 2월에 그곳에서 추천해서 4일간 같이 다닌 툭툭기사 쥰 을  만나기위해서였지요
전에 방문했을때 폰에 저장해논것이 침수로인해  날라가서 폰번호가없어져 직접 그곳으로 찾아가서 그친구와같이 또 투어를 하려고 간겁니다
그러나 들어가서 묻고싶지않더군요  전에 방문했을때  불친절이 너무너무 오래 남아서요 구체적으로 말하진않겠읍니다 누님이라는분 그분 때문에 리챠드권님이 후에 적은글 저도 읽어보고 저도 누님이있기에 일련의 연민도 느껴지고ᆢ
누님의상황 성격 등  때문에 빚어지는 여러방문객들의 이런저런
불만들을  대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은글  충분히 이해갑니다
태국 방콕 DDM 치앙마이 미소네  라오스  루앙푸라방 BC  방비엥 패밀리  등등 갔을때는  한인업소에 한번가면 그곳일정이 끝날때까지 있곤했어요  전부 친절하더군요 지극히 주관적인  평일수 있읍니다
그런데 이번에 시엔맆 6개월만에 또 오게되어 어쩔수없이 툭툭기사때문에 장원을 가게된건데 들어기지도 않고 밖에서 쥰 이  출근하기만 기다린겁니다 그것도 옆집에 현지인에게 쥰이 아직 그곳에 나오는지를 물어보고난후에  ᆢ그사람이 그러더라구요 쥰은 9시에 나온다고  이름도 확실히 물었지요
30분이나 지났는데도 안나오기에 할수없이  장원 앞마당으로 들어가서 종업원에게 물었더니  대답은 안해주고 사무실에 문을 열고 주인을 부르는데ㅡㅡㅡ
그 누님이 따악 나타나시더니 하시는말씀이  요새 여기애들이 이름을 지주바꿔써서 쥰 이란사람은 모른다  특유의 사투리로 한마디히시곤  문을닫고 들어가심ᆢ
아  여전히 전과  똑 같구나
괜히 들어왔네 한숨  푹 ㅇㅁㅇ

경상도분틀이 좀 투박한말투라는거 이해하고 주위에서도 가끔 느끼곤하지만  정말  써비스업종에 종사자로선 좀 달라져야하는데ᆢ란 생각 또또 또 들더군요

리챠드귄님은  먼발치서 잠깐 보기만했어요  지난2월에ᆢ
글올리는  자세로본 제 느낌은 더할 나위없는 써비스정신을 가진분 맞는거같아보였읍니다
누나에대한 생각을 적은글 보면 참 어쩌면 너무 갑갑할거같아보였어요  그래도 누나인뎨 어쩔겁니까

먼 이국에서ᆢ라는말  많이 되뇌이고 사실 리챠드권님!
누나가 좀  까먹는거  동생이 좀 채워 넣어주셔야지 어찌합니까
열심히 사시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손님을 맞이해  주시길 바라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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