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가 늘고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아래 기사는 캄보디아뉴스를 한인교민잡지 "뉴스브리핑"과 영자지
"더 프놈펜포스트"에서 옮겨 온 것입니다.(사진은 5/31 사고버스)
1. 시엠립행 버스 사고, 26명 사상
지난 31일 오후, 깜퐁톰 주에서 시외버스와 목재를 실은 군용트럭과의
충돌사고로 8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을 당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시외버스는 프놈펜에서 시엠립으로 향하고 있었고, 군용트럭은 시엠립에서
프놈펜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트럭의 타이어가 펑크나는 바람에 도로를
이탈, 맞은편에서 오던 시외버스와 정면으로 추돌했다.
양 삼 껌뽕톰 주 경찰청장은 이번 사고로 총 8명이 사망했는데 4명은
시외버스, 4명은 군용 트럭에 타고 있던 승객이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사망한 외국인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월 내무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1년 총 41건의 버스 교통사고가
있었다. 이번에 사고가 난 회사는 캐피톨버스회사이다.
2. 버스회사 운전기사 신원 제출 의무화
최근 들어, 수많은 사상자를 남기면서 증가하고 있는 버스 교통사고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는 국내 모든 버스회사들에게 정부 당국에
운전기사의 신원과 사고 약력등을 제출할 것을 의무화 했다.
지난 5월 28일 뻐으 말리 공공교통부 부총국장은 회사에 등록된 운전
기사들의 교통사고 여부를 확인하고 싶으며, 회사들이 자격을 갖춘 기사를
고용했는지 검토하기 위해 이런 조치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서 시외버스로 여행을 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아직까지 야간버스는 캄보디아에서는 매우 위험한 선택이다.
또, 버스 회사를 선택할 때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
2011년 한 해 동안 '메콩 익스프레스'사에서는 단 한건의 사고를 발생시키지 않은 회사로 알려져 있는 반면 '리스모니'사는 많은 사고를 낸 것으로
악명이 높다
3. Twenty-five people, including nationals from France, Thailand and Vietnam, were injured in two separate bus accidents in Battambang and Kampong Cham provinces over the weekend, police said yesterday.
Kith Heang, Mong Russey district police chief, said 13 passengers, including three Thais and a Frenchman, sustained slight injuries when a mini-tractor collided with a Capitol bus on Friday night in Battambang, along national road 5. (Copy by The Phnom Penh Post 5/14)
Kith Heang, Mong Russey district police chief, said 13 passengers, including three Thais and a Frenchman, sustained slight injuries when a mini-tractor collided with a Capitol bus on Friday night in Battambang, along national road 5. (Copy by The Phnom Penh Post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