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이펫 - 아란 보더 혼잡시간 피하기
캄보디아 국경 뽀이펫에서 태국 국경 아란넘기는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행자들이 몰리는 혼잡 시간대가 있습니다. 물론 그때 그때 조금씩의 차이는 있겠으나,
가급적이면 피해야 할 시간대가 있습니다.
방콕에서 출국 비행시간을 맞춰야하거나, 정해진 시간에 방콕으로 가셔야 할 분들은 시간을 잘
조정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12시 전후 30분쯤에 국경에 도착하시면 여행자들이 몰리는 시간이므로 태국 입국 보더에서
당황하실 수도 있습니다.
태국 입국 스탬프를 받기위해 여행자들의 줄이 이미그레이션 사무실을 나와 밖으로 늘어섭니다.
소요시간도 2시간 이상 걸리구요.
가급적이면 아침 일찍 7시,8시쯤 국경으로 이동하세요.
시간이 넉넉한 여행자라면 물론, 예외입니다.^^
방콕에 일이 있어서 국경넘을때 사진입니다.
참고하세요.
시엠립에서 9시 30분경 택시로 출발하여 11시 30분경 뽀이펫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원형 로타리에 내려줍니다. 내려서 오른쪽에 보시면 캄보디아 출국 스탬프를 받는 곳이 있고
여행자들이 줄을 서 있을 겁니다.
캄보디아 출국 스탬프를 받고 카지노 건물을 지나(150미터) 태국 입국 보더에 도착했습니다.
헉!! 이미그레이션 사무실에 여행자들이 꽉차서 밖으로 줄을 서 있습니다. 그것도 세줄로..
한 20분 서 있었는데.. 줄이 줄지 않습니다.
급한일은 없었지만..머리에 스팀이 올라옵니다.
후퇴...카지노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오기로 합니다.
점심먹고 다시온 태국 입국 보더입니다.
줄이 좀 줄었지만..여전히..
어쩔수 없이 줄을서고 여기서 아마 1시간 이상 지나서야 태국으로 입국할 수 있었습니다.
자유여행자 여러분.
비행기 시간을 맞춰야하고, 방콕에 약속 있으신 분들은 12시 전후 30분은 피하세요.
즐거운 여행들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