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에서 메콩델타투어로 호치민 가는 팁
프놈펜의 케피털여행사(tel:012-733-191, 016-660-758, 097-97-659)
웹싸이트: www.deltaadventure.info
프놈펜 시내에서 여행사 찾아가는법: 프놈펜 시내 어디서든 툭툭 타고 기사에게 "까삐똘" 하면 2불에 데려다 줍니다.
케피털여행사는 오픈투어버스, 투어, 게스트하우스,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캄보디아 유수의 여행사입니다.
메콩델타 투어는 베트남과 공동운영하는 투어 상품으로
저는 이 투어를 통해서 세차례 프놈펜-메콩델타-호치민으로 들어 갔읍니다.
이 투어에 참여하는 여행자들은 서양여행자들이 대부분 입니다.
투어종류로는 1박2일,2박3일,3박4일등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읍니다.
이번에 이용한 투어는 1박2일 투어 였읍니다.
그래서 이번 안내는 제가 참여한 1박2일 투어를 기준으로 안내 드리겠읍니다.
07:30에 투숙하고있는 호텔로 픽업을 하는데 케피털여행사에서 운영하는 툭툭으로 픽업을 합니다.
모인 장소는 선착장 케피털여행사 현지접수처 였읍니다.
간단한 여권체크및 안내를 마치고 잠시 대기하고 있다가 다 모이면 08:30에 스피드보트로 출발합니다.
11시경 강가에 배를 대고 쩌우독에서 프놈펜으로 올라오는 배와 손님을 옮겨 태우고
프놈펜서 타고오던 배는 베트남서 캄보디아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옮겨 타고 프놈펜으로 되돌아가고
베트남쪽에서 올라오던 배로 옮겨탄 우리는 다시 그 배를 돌려서 베트남의 쩌우독으로 향합니다.
12경에 캄보디아 베트남 국경에 도착하여 캄보디아 출국 스템프를 찍고
5분여를 더 달려 내려가 베트남 입국비자를 받는데
가이드가 여권을 모두 거둬가서 비자를 찍어 줍니다.
2시경에 쩌우독에 도착하여 강에 떠있는 수상호텔(별두개)에 체크인을 하고 늦은 식사를 합니다.
이 1박2일 투어에는 프놈펜-쩌우독 까지의 보트비,
수상호텔 숙박비,
다음날 아침 쩌우독 시내관광,
쩌우독- 호치민(데탐거리) 까지의 교통비가 포함됀 가격입니다.
식비와 메콩델타 구경은 포함돼 있지 않읍니다.
1인당 45불.
호치민에 저녁5시쯤 도착 여행자거리인 데탐거리에서 내려주고 해산 합니다.
2박3일 코스에는
수상호텔서 1박후(숙박비랑 식비는 자비)
이틀째 부터는 홈플스테이가 포함돼있고 전체일정의 식대랑 숙박비가 옵션에 포함돼 있읍니다.
둘쨋날 아침에 홈플스테이 하는집으로 가이드가 데리러 옵니다.
그때부터는 베트남에서 실행하는 메콩델타 투어 옵션과 같다고 보시면 됍니다.
캄보디아 케피털여행사는 프놈펜에서 쩌우독 국경통과와 쩌우독 수상호텔까지만 운영하고
그 후는 베트남여행사(델타어드벤쳐)에서 국경통과 다음날 아침부터 운영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에 참여했던 1박2일 투어는,
메콩델타 구경은 여러번 했던터라 옵션에서 빼고
순수한 보트관광과 쩌우독시내 관광의 묘미를 나름데로 느끼고 안내 드리는 겁니다.
처음 메콩델타구경을 하신다면 당연히 2박3일 일정의 투어참여가
호치민에서 왕복하는 방법보다 경제적일 것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댓글 달아주시는데로 자세한 답변 드리겠읍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기원하면서 마치겠읍니다.
감사 합니다.
***
어제(26일 저녁)에 호치민으로 들어와서 현재 데탐거리의 아스톤호텔에 묵고있으며
29일 아침에 달랏으로 이동할 예정 입니다.
달랏-나짱-호이안-훼(비자클리어)-하노이-사파-박하-하롱베이-땀꼭-하노이-라오항공으로 위앙짠-방비엥-루앙프라방-므앙응오이-응오이 느아-루앙남타-므앙씽-훼이싸이-태국으로.....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내려갈 예정 입니다.
가다가 생각나면 다시 끄적여 보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