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유적 일정 잡는 팁!
위 약도의 대표적 사원(각 스팟에 링크 걸려 있어요)들은 매우 넓어요. 짧은 일정의 경우 앙코르 와트나 따 프롬, 앙코르 톰(코끼리 테라스 주변과 바푸욘 사원)의 경우 입구와 출구를 달리하는 것이 편할 때도 있어요. 위 지도와 같이 입구는 파란색 표지판, 출구는 주황색 표지판처럼 유적을 보시면서 걸어서 이동하시는 것이 좋을 때도 있어요. 출구를 달리 정할 경우 뚝뚝 기사와 만날 장소를 정확하게 약속 잡으세요.
<앙코르 유적 중 일일 투어를 한다면 고려해야 할 사항들>
• 앙코르 와트는 일출이 유명한 곳이므로, 새벽(04:30)에 간다.
• 따 프롬은 아침 해가 솟아 오르기 직전이 가장 좋지만 오전도 느낌이 좋은 편이다. 폐허 사이로 간간이 보이는 햇살과 이끼 낀 사원, 정글 속 신비스러운 사원에 온 느낌이 든다.
• 앙코르 톰의 유적들은 동향이라서 오후에는 역광이 된다. 앙코르 톰은 단체 관광객의 첫 출발지이므로 07:00~10:00 에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11:00~14:00 사이에 바이욘을 관광할 경우 그늘이 적어 힘들 수도 있다. 그러므로 09:00~12:00 점심 때까지 앙코르 톰 주변을 관광하는 것이 좋다.
• 점심은 씨엠립 시내로 되돌아 가질 않을 경우에는 앙코르 와트 서쪽 입구에 있는 앙코르 카페(Angkor Cafe)에서 해결한다. 에어컨이 나오고, 시내 유명 음식점에서 운영하므로 음식도 잘 나온다.
• 앙코르 와트는 서향이므로, 14:00 이후에 가는 것이 부조품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시간대이다.
• 저녁 무렵이면 프놈 바켕에 올라 가서 일몰을 감상한다.
• 올드 마켓으로 가서 늦은 저녁 식사와 맥주 한잔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