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툭 가격, 캄퐁플럭 입장료
한인 업소에서 소개 받더라도, 첫 날부터 얼마인지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두 번째 여행이고 뻔히 아는 가격 구조인데...
여행 전 확인까지 했었습니다.
이틀 이용 후 정산하자고 하니, 하루에 20$씩 40$을 달라 하더군요.
(네 식구 여행에 툭툭 두 대 이용했습니다. 합 80$ 달라고 하네요)
즐거웠고 좋았던 앙코르 여행을 단 돈 만원에 망칠뻔 했습니다.
팁 많이 주려 했던 생각은 도망가 버리고, 기분 나쁘게 35$씩 주고 보냈습니다.
(제게 얼마 줄거냐고 묻더군요... 한인 업소 소개인데도요...)
캄퐁플럭...
보트는 16$이고 사람 당 입장료 1$입니다.
나머지는 다 바가지입니다.
저는, 2월달 18$에 아이와 저 다녀왔고
며칠 전 네 식구 19$에 다녀 왔습니다.
쪽 배... 이번에는 어느 녀석이 보트 당 10$이라고 덤비더군요.
"장난 마라, 이번 처음 아니고... 배 당 3$인거 알고 있다.
다~ 봐 줘서... 5$ 그냥 줄께" 했더니... -_-... 어서 오세요...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가신다면... 툭툭 기사이건 택시 기사이건...
팁 한 5$ 주고 표 끊어달라 하세요.
저도 이번에는 많이 싸웠습니다만, 못하겠다 그러면... 하지 마세요.
그 정도로 감정 상하고, 바가지 쓰면서 볼 필요 없습니다.
마사지... 이번엔 여기서 검색하고 갔습니다
데바라타... 스펠링 모르겠습니다.
여기 괜찮습니다.
10$ 이상이면 바가집니다.
4$, 8$, 10$에 3일 모두 여러 곳에서 받았습니다.
초콜렛, 초코파이... 많이 가져가서, 기회 있을 때마다 나눴습니다.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주고, 볼펜 주고 또 다른 도움 주고... 좋습니다.
그건 고민 많이 하시는 분들... 하시고요..
저는 그냥 마음 가는데로... 지금 당장, 받아서 행복하게 맛 보는 아이들이 좋았습니다.
그냥 가지 마시고요.
공부 하고 가세요.
그리고, 돌아오면 우리 역사도 공부 하시고요.
그래야... 지금 같은 선택... 안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