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고야차를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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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고야차를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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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차라고 들어 보셨나요?>
 
고야는 박과의 식물로서 한국에서는 여주라 부르고 일본에서는 고야라고 부른다.
고야의 효능은 식물성인슐린을 분비하는 야채로 알려 지면서 특히 당뇨병 치료에 탁월하다고 한다.
 
주로 동남아시아 열대기후에서 잘 자란다.
세계 4 대 장수국에 속하는 일본은 이 고야차를 상용으로 마시고 있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 져 있지 않다.
예전에 한국에서도 당뇨병치료제라 하여 농가에서 많이 재배를 하였지만
토양과 기후가 맞지 않아 큰 성과를 내지는 못 하였던 모양이다.
 
요즘은 베트남 산이 많이 알려 져 한국에서도 건강식품 코너를 통해서 손 쉽게 구입이 가능 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베트남 산은 생산량 확충을 위해 많은 농약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건강을 되 찾기 위해
마시는 차로선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필자는 우연히 한국의 지인으로부터 고야차 3 키로를 부탁 받아 제조를 해 본 경혐이 있기에
그 과정을 아래의 사진들과 함께 소개 하는 바 이니 기회가 닿는다면 고야차를 마셔 보는 것 도
괜찮을 듯 하다.
 
-아 래-  
 
이렇게 생긴 야채가 고야열매.
3 키로 건조 하는데 거의 100 키로의 고야가 들어 갔으니 지인에게 받은 300 불의 가치치곤 손이 많이 갔다.
캄보디아 산 고야열매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기에 배트남 산 보다는 몸매가 작고 날씬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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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열에 자연건조 시키기 위해서 얇게 채를 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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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열 아래서 2 ~3 일 정도 건조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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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팅 과정을 거친 후 스크린그물에 보관 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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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2012 년 12 월 9 일    -dumm-
12 Comments
dumm 2012.12.09 23:33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인체 내에 인슈린이 모잘라서 생기는 병이라는데
인슈린을 공급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겠지만 휘귀하게 고야열매에서
식물성 인슈린을 생성 한다 하니 상용으로 차로 드시고 건강을 되 찾으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런 정보도 몰라서 그냥 지나치는 분 들이 많을 거 같아 올려 드리니 참고 하세길 바랍니다.
클래식s 2012.12.10 04:30  

핫산왕자 2012.12.10 11:2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삼돌 2012.12.10 11:45  
사진 안 보여요. 좀 볼 수 있게 알려주세요.

정말 무농약의 고야차라고 한다면 선물로 정말 가치가 있습니다. 제가 먹고 있습니다. made in vietnam으로요. 지인의 수고로 제가 도움을 받죠. 당뇨, 콜레스테롤과 지방질 제거(즉, 다이어트용이라는 얘기죠.) 로 최고의 식품이죠. 중국어로는 고과, 베트남어로는 코꽈, 일본어로는 뇨냐, 우리말로는 여주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에는 생산이 되다가, 거의 멸종(?)되었다가 요즘 다시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죠.ㅎㅎ 중국일본에서는 차이외에 요리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고기요리에 같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죠. 특유의 쓴맛이 바로 약용식물로서의 효능입니다. 하지만, 섭취 후 처음의 쓴맛이 다하면 단맛이 따라옵니다. 당뇨나 고지혈증등이 없어도 식사후 속이 더부룩하거나 답답한 경우가 자주 있으신 분은 식사하실때 차로 우려내서 식후 더시면 속도 편안해 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약 성분보다는 여성분 다이어트용으로 소개가 먼저 되었죠.

글 올린신분이 정말 수고하셔서 지인에게 좋은 선물 하셨네요. 농담이지만 저에게도 좀...다음에 캄보디아에 가서 말리는 시간이 3일정도라면 제가 직접 만들어 봐야 겠네요. 저는 벌써 가져온 것을 다 먹었어 증명사진 없습니다. 제가 먹는 방법은 차, 오이지처럼 고야지를 만들어 밥반찬으로 먹거나, 고야초절임으로 해서 입이 심심할 때 냉장고를 열어서 심심한 입을 달랩니다.
dumm 2012.12.10 17:44  
고야에 대해서 많이 공부 하셨네요.

캄보디아에서는 차 보다는 주로 식용으로 이용 하더군요.
속을 파 내고 그 안에 고기를 집어 넣고 삶거나 튀겨서 먹는다고 합니다.
베트남 산은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캄보디아인들은 농약 쳐 키운다고 안 먹는다고 합니다.
아마 베트남은 이미 자본주의의 영향으로 집단농장화가 된 거 같고 캄보디아엔 아직 1 차
산업에 머물러 있기 때문일 거 같습니다.

고야차가 식물성인슐린을 생성한다 하고 당뇨병에 특효라 하니
 향후 카사바처럼 이 곳에도 집단 농장이 이루어 지지 않을까 예상 해 봅니다.

저는 위 사진들이 잘 보이는데 안 보인다니 이상 하군요. 용량 대문인가요?
www.cafe.daum.net/ffreeangkorwat 로 오신다면 사진을 잘 볼 수가 있습니다.

다음에 오실 땐 직접 고야차를 만들어 보신다니 좋은 경혐이 될 겁니다.
dumm 2012.12.10 17:50  
일본에서는 고야채를 상용으로 마신다 하고 비만환자가 거의 없는 걸로 보아
고이차가 비만해소에 어떤 역할을 크게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아무튼 캄보디아고야차에 대한 연구는 앞으로 더 해 뵈야 될 거 같습니다.
삼돌 2012.12.10 20:11  
고야차가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약리작용이 있어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만에 효과가 있다는 말과 비슷한 의미인 듯합니다. 고야를 다른 음식보다는 주로 돼지고기와 자주 요리를 하는 것도 지방의 과다 섭취를 막아준다는 것을 경험상으로 알고 섭취를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중국 남부지역에서 요리로 자주 사용되는 것을 먹어 봤습니다. 중국인들의 특유의 과다 기름사용은 그들에게 이런 것을 막을 방법을 찾게 만들었고, 그래서 중국인은 차를 자주 마시거나, 음식을 할 때 고야를 사용하게 되지 않나 그런 추측을 해봅니다.
깜따이 2012.12.10 16:02  
좋은 정보네요. 그동안 캄에서 과일과 커피만 샀었는데.... 그리고 양주 초코렛 과자등은 가짜가 많아서 조심하셔야 해요.
dumm 2012.12.10 17:52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주는 가짜가 많다는 것 은 익히 아는데 초코렛 과자 도 가짜가 많아요?
한 번 조사해 봐야 겠네요.
외국인 2012.12.14 21:46  
고야는 말린것 보다 직접 갈어서 먹는게 제일 효과를 봅니다. 시장가면은 1$주면 한웅큼 줍니다. 깨끗히 씻쳐서 믹서기 에 갈어서 마시면 2-3일 이면 당뇨, 고혈압 효과를 볼수 있읍니다. 단 차로 마시는것은 상당히 까다로운 과정를 거쳐야 하는데 클래식s 라고 나온 캡쳐를 보면 햇빛,먼지 구덩이에서 말린것은 아닌것 같ㄴ네요, 아직  말링차에 대한 효능은 결과가 없고. 몇군데 가게서 판매하는것을 보았는데 무게가 아니고 부피로 팔면서 엄청 불리 더군요, 프놈펜 오게세이 약초골목,호치민,태국 방콕 약초골목 가면은 일반 비닐봉지 한종지 정도 3$-4$ 이면 삽니다,삭당이나 유통 하는데서 사는것 거의 10배정도 됩니다, 드만큼 말린것 보다 작접 갈아 마시 는게 좋다는 이야기 입니다.  파는사람들 하는말은 말리는 과정이 비위생이라는데 위에 클래식s 와 같은 과정 입니다, 가격차가 있으니까 좀날지도 모으겠네요, 캄보디아에 계시면  시장가서 사서들어 보시는 것도 괜찮읍니다. 캄보디아 음식에 고야차로 만든 음식이 있읍니다, 삻은것을 보면 꼭 오이지 분것 처럼보입니다.맛은 씁씁한게 영 아니지만 먹을만 합니다. 가격은 2000-4000리엘 정도입니다. 한그릇 기준 입니다
yun56 2012.12.27 01:13  
고야(머레악)써서 먹기 싫어서 사 가지고 와서 안먹고 상해서 버리곤 했는데......
앞으로는 생것 갈아서 눈 딱감고 마셔야겠습니다. ㅎㅎ
파란하늘2 2013.03.06 01:34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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