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나폼 공항에서 캄 국경가는 버스
어제 방콕 공항에서 버스타고 시엠립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국경가는 정보가 때에따라 오락가락하는거같아 다시 한번 올립니다.
공항 1층 8번 게이트앞 카운터에서
"아란야프라텟"행 버스 티켓팝니다,(205밧)
시간은 07:45으로 되어있는데 07:40으로도 된 표시도 있네요.
수와나폼 공항에서 아란야로 가는 직행은 07:45 이거 하나뿐입니다.
다른 시간대는 모두 10분 거리인 공항 터미날에서 바로 출발합니다.
시간은 07:00, 09:10, 11:10, 13:10, 17:10 이렇게 있네요.
아, 공항에서 출발하는 이 버스도 터미날에서 출발하여 공항을 거쳐오는겁니다.
도착하는 곳은 아란야프라텟이 아닌 바로 국경까지 도착하니 매우 편리하고요,
중간에 한번 어느 마을에 정거하여 승객태웁니다.
승차하면 물과 웨하스 과자를 주더군요,
에어컨 잘나오고 쾌적한 버스이며, 실내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약 3시간 정도의 소요시간으로 직접 국경까지 가니
카지노 버스 타려고 시내들어가거나
모칫 터미날로 가서 시내에 묵는 수고하느니
저녁무렵에 도착하는 사람들은 공항근처 안락한 숙소에 머물며
픽업 서비스받고 이 버스타는게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수고를 덜 듯하네요.
방콕 시내 들어가는게 요금도 최소 400밧이상이지만
트레픽 잼이 장난아니고 피곤합니다.
이 버스가 도착한 곳에서 불과 도보 3~4분거리에 국경이라
케리어 끌고 출국장 가는데 전혀 무리 없습니다,
국경 통과 수속 캄 비자 발급받고 택시타고 시엡립 예약한 호텔 도착하니
오후 3시정도가 되었네요.
캄비자 받는데도 20불외에 100밧 말 비추자 쌩깠더니 1분만에 바로 발급해주더군요,
캄 입국 스탬프받고 밖으로나와 로터리의 가게안에서
샌드위치와 시원한 음료로 첫 방문한 캄의 도시 포이펫 거리와 사람을 한참
구경하였습니다.
그리고 택시 흥정하여 두사람 30불에 시엡립으로 고고씽.
짐도 좀 많고 낯선 사람과 함께 타기도 뭐해서 쉐어안하고 그냥 바로 타고 왓습니다.
중간에 기사가 한5분 쉬자해서 쉬었고 드넓은 캄의 평원을 감상하며
역사와 유적의 고장으로 왔네요.
정보가 필요한 분들께 많은 도움받은 입장에서
저도 뭔가 도움되고싶어 첫글을 남겼습니다.
다들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