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라오스를 다녀왔습니다.
작년 부터 벼르던 것을 10월초에 혼자 다녀왔습니다.
욕심은 안되나 봅니다. 한달은 아직은 무리였습니다.
6일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작년 부터 도움을 주신, 해피줌마님께 큰 감사를 표하며, 타이거팔도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늦게 나마 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고은솔님, 참새의 하루님, 만개떡님, 물고기자리님, 가시꽃님, 관운장님, 여름지기님 등..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출발 전에 비엔티엔 1박과 방비엥 2박은 예약을 하고, 루앙프라방은 방비엥에서 예약하여 1박을 하고 , 비행기로 비엔티엔으로 이동하여 돌아왔습니다. 비행기는 예상에 없었는데,, 아니 모르고 있었습니다.
방비엥에서 다니던 중에 액티비티 예약을 하다보니 항공예약이 있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 드리고 싶은 팁은..(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는 부분들이겠지만, )
첫 베낭여행의 팁이라 생각하고 몇가지를 두서없이 올려봅니다.
1, 비엔티엔.....라오항공의 승무원이 알려준 맛집... 컵짜이더...많은 분들이 다녀오시고 사진도 많습니다. 현지 승무원들이 추천해준..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음식점입니다... 바로 앞의 조마베에서 점심을 하고,, 저녁을 컵짜이더에서 할려고 했으나 정작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게인적으로 50대 남성의 입맛에 조마베는 한번 먹어본 것으로 된 것 같아서,, 있는 지는 모르겠으나, 방비엥과 루앙프라방에서는 조마베는 제외 했습니다.
그리고, 선물로 무엇을 하면 좋을까도 물어보았습니다. 실크도 비추고(승무원복이 라오실크라고 합니다. 말은 안했지만, 순간적으로 자세히보니,, 오래입어서 그런지 옷감이 살짝 핀 것도 보이고 ,,, 아 이래서 비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단지 커피를 추천한다고 하는데 .. 순위가
1번 시눅커피, 2번 국영 다오커피였습니다. 실제로 이외에도 여러가지를 구매하였지만, 돌아와서 보니, 1,2번 커피 모두가 제 입에는 좋았습니다. 두번째는 마사지샾이었는데 .. 이름과 위치를 몰라서 미안합니다. 다만 1시간에 6만낍이었고 , 기본 라오마사지.. 여행자 거리에 있었던 것 같고,,(헤매다 들어갔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이 4칸 정도 있었던 것 같고, 입구는 짙은 갈색,고동색의 나무 문이었으며,,,서부 카우보이 술집형태의 문처럼 두개가 열리는 형태였습니다. 문의 길이는 영화에 나오는 작은 문이 아니고, 전체문인데,, 열림방식이 그러합니다. 다른 곳에서 매일 받았고, 중국과 동남아 다른 모든 곳을 포함하여 저에게 ,,이것이 안마구나하고 알려준 집입니다..
사실 저는 안마를 여행을 가면 하루에 한번은 꼭 했는데... 그냥 했습니다. ,, 잘 몰랐습니다. 여기서,, 아! 이래서 하는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2, 방비엥..,,버스를 약 4시간을 타고 가는데 ,, 스타렉스 같은 것에 기사분 포함하여 15명이 타고 갑니다. 한국인은 저를 포함하여 4분이었습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국내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다리에 쥐가 날 정도였습니다.. 라오스를 다시 가고 싶은데 . 이동수단이 겁이 납니다. ..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은 더 먼데도 여유좌석이 있어서, 오히려 조금은 편했습니다. 이 경험 때문에 방비엥에서 알게된 정보로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엔으로 올 땐 무조건 비행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꼭 조금은 편한 이동수단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방비엥에서 방수팩, 옷, 모자 등을 구입하시려면,, 약 4군데 지역에서 구입하였는데.. 시실리게스트하우스 지역, 블루라곤 가는 지역, 샌드위치 골목,, K마트 있는 곳,,, 주막게스트하우스 있는 곳...에서 구입을 했는데... 샌드위치 골목이 가장 물건도 많고 저렴합니다... 그리고. 2박을 있으며 알게 됐는데.. 저도 사쿠라바쪽인지, 샌드위치골목인지에 내렸습니다. 처음에 조금 당황했지만, 구글지도를 켜고 숙소를 찾아갔습니다. 저는 처음에 터미널이라고 알고 있는 곳에 내려줄줄 알았거던요.. 혹시 터미널로 알고 있는 곳에 내려주지 않아도 당황하지 마시길.. 끝에서 끝이 걸어서 ...길게 잡아도 15분이내입니다... 샌드위치를 약 10집 가까이 먹었는데.. (나누어서 먹었습니다. 타인과)
샌드위치골목의 샌드위치가 제일 좋았습니다....국수는 ,,,적을려고 보니,, 제가 이용한 집이.. 한글로 적힌 짬뽕국수..뭐 이런 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 집이 없어지고,,, 그냥 국수집이 된 것 같습니다. 통합하여..
사진을 보니,, 나뉘어 있었던 것도,, 같기도 합니다..제가 틀렸을 수도 있지만.. 시실리게스트하우스 옆으로,,번화가 반대쪽,,,약 20미터에 있는 카오삐약센이 방비엥국수집 중에서는 좋았습니다....1만5천낍.. 호텔조식을 적당히하고 아침에 두번 먹었습니다. 숙소는 라오헤븐이라고 시실리게스트하우스 앞에서 했는데,, 이집.. 조식 단순합니다...
뽁음밥, 달걀, 수박, 쥬스,커피....이런데.. 뽁음밥이 제입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라오에서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뽁음밥은....비엔티엔의 레스토랑이나 루앙보다 좋았습니다... 짚라인을 하면서 알게된 것은 ,, 저는 갈 때 짚라인이 한군데 줄 알았는데 하는 곳이,,, 즉 ,, 코스가 몇군데 있는 것 같습니다. 방비엥의 마사지는 주막게스트하우스에서 좀 더 윗쪽으로 필기체로 J로 시작하는 곳이 가장 좋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찾다가 밤이 늦어서 못찾았습니다. 샌드위치거리의 발마사지만 전문으로 하는 곳도 좋다고 합니다.
3, 루앙프라방,,,,,제일 먼저 말씀 드릴 곳은 ,, 나중에 보니 유명한 집이더군요.. 2만낍...그냥 ,, 막 다녀서,, 이름은 잘 모릅니다...카오삐약인가 아니면 근처인가 하는데 카오쏘이인가 하는데 인 것 같습니다. 몰라서 다른 한군데를 못 가본 것이 내내 아쉽습니다... 루앙의 여행자 거리 끝에 있는 ,,황금사원인가에서 가장 가까운,,점심을 또 먹으려고 가니,, 물량을 다 팔아서 문을 닫은...길가에 돌테이블로 된 좌석 두개가 있고,,3~4인이 앉을 수있는 ,, 정면에서 보면,, 왼쪽 바깥옆에 조리대가 있고, 약간은 불친절하고,, 안쪽으로 테이블이 4개정도 있는......이 집.... 퍼와 카오삐약센.. 정말 강추입니다....과장되게 말씀드리면,, 이 집 때문에 루앙을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두번째는 ..저는 호객꾼에게 낚이어 타게된 보트투어였지만,, 잘 낙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큰 보트를 혼자서 약 한시간을 메콩강을 보면서,, 강 건너까지도 가보게 되고...또 다른 뷰와 경험이었네요... 혼자 대절에 10만낍... 거의 마무리 단계에 .. 혼자 정리하며.. 잊어버리며..느끼며..방비엥의 카약이나 튜빙과는 또 다른..... 좋았습니다. 탑승지는 황금사원의 앞쪽에 계단이 강으로 쑥 들어간 곳입니다.... 그리고,,방비엥에서 미리 루앙에서 비엔티엔으로 나오는 비행기를 예약을 할려고 해도 계속 어디론가 전화를 하고 , 안되고, 루앙에서도 안되고 하다가,, 결국 발견한 곳이 있습니다.. 제일 저렴하고 ,,프로페셔날하고.. 정확하고...영어가 되고...(제 생각에 모든 여행사가 사실은 이리로 연락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 곳) 루앙의 야시장입구에 공안센터옆의 국제항공예약센터가 의외로 크게 있습니다..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는데,, 적어도 8시반 까지는 가시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별.. 내용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저도 많은 님들의 도움을 받은 것이 사실이고, 감사합니다.
작으나마,, 모르실 수도 있는 분들을 위하여, 저의 마음을 개발새발 적어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한 여행이 되시길 기원드리며..
서로가 ...행복한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