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무제한 삼겹살 LA**...... 이러시면 안되죠~
지금은 방비엥 첫날
웬만한 바베큐집은 나름 나쁘지 않다는 후기들과 숙소에서 젤 가까운 바베큐 집이었던 이유로 무제한에 절대로 끌리지는 않았던 한국사장님의 호객에 별 생각없이 달라야 얼마나 다를까 정말 말도 안되는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건 술불연기에 살짝 그을린 고기에(겨우 몇조각 나오다가 그것도 안나왔어요)김치쪼가리도 마찬가지 (몇개 그것도 먹다가 떨어져 없었음) 콩자반에 버섯 몇쪼가리에 배춧잎 몇장 둥둥 떠 있는 된장국
무제한은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여기 라오스까지와서 넘 후회되는 저녁입니다
그것도 1일분에 6만낍
제대로 호갱님 되어주신 저녁입니다
이런식으로 장사하시면 잘 하고 있는 한국식당 피해 있으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말 들리면 피해 다니라는 말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여기
절대로 무시하시고 지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