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방콕 국제버스를 탓어요
시엠립이 정전에 암흑 속 이라는 것을 핑계로 방콕으로 튀었습니다
그러면서 드디어 시엠립-방콕 국제버스를 타 봤습니다
후기를 아직 볼 수 없어 글을 올립니다
표사기
참 힘들다.
분명이 다닌다고는 하는데 말하면 다 딴소리다. 대부분 여행사에서는 8시에 가는 여행자 버스만 있다고 한다. 다니는걸 보고 사진을 보며주니 모른단다. ㅋㅋ
옆집에 여행사가 생겨서 거기 물어보니 몇 번을 전화를 해 본다. 그러더니 가격을 35불을 달라고 한다. 뭔 소리야? 태국에서 오면 750밧 이라고요. 그런데 10불이나 더 비싸???
자기도 잘 모르겟다고 몇 번을 다시 전화를 하더니만 한곳을 소개해 준다.
가서는 한국여행사라고 우기고 32불에 표를 삿다.
올드 마켓에서 총크니아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로터리 있는 곳에 있는 여행사다 찍은 사진을 보여주니 맞단다.
7시45분경 픽업을 온다.
확신을 할 수 없어서 난 올드마켓의 여행사로 당일 아침에 가서 거기서 탓지만 아마도 내가 묵는 숙소에 픽업을 올 것 같다.
터미널로 가지 않고 6번 도로의 민속촌 건너편의 공터에서 차가 기다린다
하긴 하루에 한 대 뿐이니 뭐 어디서 타든~~~
타니 손님은 단 한명^^;;
일본인이였다.
물어보니 방콕에서 살고 있고 자기는 왕복으로 삿단다.
요금을 확인 할 수가 없네.
이동
08시에 출발했다.
버스 시설이다.
그냥 그냥. 뭐.....
태국 국영버스다 40시트짜리. 화장실이 있다.
그러니 않쉬고 다이렉트로 가지.ㅋㅋㅋ
버스가 출발하자 물과 빵과 주스를 준다.
국경 도착하기 전에 목걸이를 나누어 준다.
보조기사도 목에 걸었다
국경넘기
2시간 10분을 갔다.
국경 로터리에 10시 10분에 도착 했다.
캄보디아 출국장에 줄서서 출국하고. 태국 입국장에 줄서서 입국하고.
단 태국 입국장은 제일 오른편 6번 창구를 이용했다. 알겟지만 6번 창구는 그룹이나 비자가 있는 사람이 줄을 서는 곳이라 줄이 빨리 줄어든다.
그리고 짐 검사 하고....
차에 있는 짐은 일단 두고 내렸지만 입국을 하고 엑스레이 하는 곳 지나니 차가 대기하고 있었고 차는 짐칸의 문을 모두 열고 있었다. 차에 있는 짐을 모두 들고 내려서 모두 엑스레이를 통과 시켯다. 근데 차에 두고 내리는지 확인도 않하니 ㅋㅋ
새로운 게 하나 생겻다.
마약검사를 한다고 앉아 있다. 엑스레이 지나서 있다.
뭐. 우리야 상관없지만
국경 앞에 나오니 호텔을 짓고 있다.
골든 여행사 바로 옆이다. 출국 하자 말자 바로 있다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버스를 타자 쉬지도 않고 모칫마이로 간다.
오후 3시 10분에 터미널에 도착한다. 자기들이 말한 7시간에서 10분 차이가 난다. 이정도면 아주 준수하다.
총평
짐이 많거나 혼자라면 고민해 보겟지만 그게 아니라면 버스를 다시 타지는 않을 것 같다. 비용으로 보나. 시간으로 보나 비추다.
일반 여행자가 35불에 표를 산다면 2명이라면 70불이다.3명이면 105불이다
시엠립에서 국경까지 택시로 25불선. 넘어가서 다시 방콕까지 택시를 타면 1900밧. 대략 65불, 그럼 총 경비가 90불 들어간다. 혹은 국경까지 택시로 가고 거기서 미니벤이나 카지노 버스를 탄다면 1인당 200-250밧이면 해결된다. 달러로 6-7불이다. 그렇다면 비용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
시간적인 부분도 그렇다. 버스는 하루에 단 한 대 아침8시에 있다. 버스는 내가 시간을 맞춰야 하지만 택시로 간다면 내가 가고 싶은 시간에 내가 마음대로 해서 갈수 있다.
그 외의 차이점은 뭐가 있을까?
국경을 넘을 때 짐을 버스에 두는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짐은 포터에게 맞기면 된다. 그럼 2-3불이면 해결 된다.
태국 입국을 할 때 6번 창구를 이용하는 것? 그건 5분의 차이다. 거기다가 버스 탄 승객 중 누군가가 문제가 생기면 시간이 더욱더 많이 걸릴 것이다. 사람이 없는 시간을 골라서 가면 더욱더 빨리 국경을 통과 할 것이다.
돌아가는 버스를 몇일 후 타고서 탑승기를 쓰겟지만 사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