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호텔
태사랑에서 정보를 보고 kiri boutique hotel 에 묵었습니다. 정말 호텔 깨끗하구여, 호텔 풀장 및 야외 바 환상적입니다. 노년의 말레이지아 분과 야외바에서 저녁늦게까지 술한잔씩 서로 사면서 재미있게 지냈습니다.
2013년 3월20일 경 아고라를 통해 35불 예약했는데, 나중에보니 기타 등으로 2박에 한국돈 9만원이 결제되더라구여 현지에서 하루 더 묵었는데, 얼마냐 하니 $22불 했다가 나중 들어오니 아고라와 통화후 $33불 이라고 하더군요. 예약하지말고 현지에 가서 직접 하는게 경비 절감에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호텔 방이 여유가 있을때 해당되겠지요.
아침 조식은 자기들 말로는 $2인데, 미국식과 일반식 두가지가 있는데, 둘다 괜찮았습니다. 물론 과일도 약간나오구요, 참 호텔 예약사이트 아고라에서는 자녀들 3~4세 이상은 1박에 간이 침대 1박당 $20인데, 출발전 호텔에 전화해보니 묘한 답변을 하길레, 아이는 빼고 우리 부부 만 예약하고 갔습니다. 물론 아들 간이 침대 없이 지냈고 아침식사도 아기 식대는 별도 주겠다고 하니, 아직 어리니 그냥 먹어라 하더군요.....
우리 아들 나보다 더 먹는데, 너희들 큰 실수했어 하고 잘 지내다가 고마워서 준비해간 월드컵 티셔츠 하나씩 선물로 주고 왔습니다.
자녀와 함께 다니는 곳마다 5살인데 돈받냐고 하면 받는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받는다고 하면 우기면 될 것 같습니다. 자녀데리고 여행할 분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