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레아뷔히어 방문객 점차 늘어
캄보디아와 태국 국경지대에서 연일 이어져 오던 긴장상태가 완화되자, 쁘레아뷔히어 사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쁘레아뷔히어 주 관광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올해 초 6개월 간 총 5,24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사원을 방문해 2012년도 3,359명에 비해 약 56% 정도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캄보디아인 관광객은 작년도 56,781명에 비해 줄어든 36,340명을 기록했다.
쁘레아뷔히어주 관광청장에 의하면 국경지역의 긴장상태 해소뿐만 아니라 도로 개선 등의 이유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총격이후 이곳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보고 싶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고 말하며, 캄보디아인들의 방문 수치가 줄어든 것은 긴장관계가 팽팽했을 때 애국심에 이곳을 방문했던 사람들이 많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원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인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쁘레아뷔히어 사원으로 연결되는 도로의 상태가 개선되자 사람들이 숙소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사원을 찾는 방식으로 여행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쁘레아뷔히어 부티크 호텔을 운영중인 투 김스른은 32개 객실이 종종 꽉 찰 때가 있다고 하면서 호황을 증명했다. 그는 서양인, 아시아 인중에서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사원을 방문할 목적으로 이곳을 들른다고 말하며, 도로 상태 등이 개선되어 전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말한ek.
씨엠립 에서 오전 8시쯤 출발해서 천천히 관광하고 식사 하고 와도 저녁 7시 도착 할수 있다.
(여권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