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바라이의 소녀
이 소녀는 한국관광객들이 자주 들리는 서 바라이의 악세서리 행상소녀 입니다.
또 다른 행상소녀들이 <아줌마 예뻐요.>, <오빠, 멋있어요> 하며 물건을 파는 아이들과 달리
조용히 미소로만 서 있길래 사진도 찍어 주고 몇 마디 말도 건네 보았습니다.
처음엔 부모없는 아이들이 동냥 대신 행상을 하는가 생각 하였지만 이외로 말을 건네 보니
부모도 있고 아빠직업도 있고 꼬박꼬박 학교도 다니며 방과 후 여가시간을 이용 해 물건을 팔고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어른들이 학교도 안 보내고 돈을 벌어 오라며 앵벌이 시키기에 도와주면 악순환만 계속 된다 하였는데
일반 헉생들과 같이 학교도 다니며 행상을 하는 아이들도 상당히 있다고 보여 졌습니다.
그럼에도 그 들에게 쉽게 돈을 벌게 하는 일이 어른으로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인지
아니먄 조그만 도움이라도 그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이 온당한 일인지 지금도 결정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