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중 13명 감염, 9명 사망)

 

○ 캄보디아 보건부 및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6.28(금) 깜폿(Kampot)주에 거주하는 6세 여아가

2013년도 13번째 조류독감(H5N1) 환자로 확인되었으며, 치료도중 사망하였다고 7.2(화)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서 발표하였습니다.

▪ 이 환자는 6.24(월) 두통과 발열 증상을 나타낸 후 기침, 호흡곤란으로 증세가 악화되여 6.28(금) 프놈펜 소재소아병원에 입원, 타미플루로 치료 도중 당일 사망

▪ 이 환자는 동네에서 가금류가 폐사된 바 있어 감염 또는 폐사된 가금류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됨
▪ 이로써 Kampot 주에서만 금년중 5명의 조류독감 환자가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였음

 

○ 이에 앞서 깜퐁스프(Kampong Speu)주의 5세 여아 및 프놈펜의 58세 남자가 각각 5.2(목), 6.21(금) H5N1 조류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모두 완쾌된 바 있습니다.

 

○ 지금까지 조류독감이 발생한 지역은 프놈펜(2명)을 비롯하여  Kampong Speu 캄퐁스프주(3명), Kampot 캄폿주(5명), Takeo 따께오주(2명) 및 Kampong Cham 캄퐁참주(1명) 주 등 5개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