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씨엠립, 씨엠립에서 방콕 육로로 넘어가기
1. 방콕에서 씨엠립 : 카지노버스+출·입국+셔틀버스+미니버스
가. 방콕에서 아란야 파이텟(국경도시)까지 카지노버스로 이동
1) 룸피니공원에서 아침 8시 카지노버스를 탔는데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오전 11시에 도착
2) 버스는 2층 버스로 1층에 짐을 싣은후 안내원이 2층 자리를 배정해주었고 200밧의 요금을 지불
3) 룸피니공원 외 Central Bangna(1090 Moo 12 Bangna-Trad Rd, Bangkok) 버스정류장도 있으며 휴게소에서 1번 쉬기도 한다
4) 카지노버스의 종점은 아란야 파이텟의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에서 내려준다
5) 원할 경우 아무데나 내려주기도 하니 대부분의 승객이 내리는 종점까지 가서 내리면 된다
나. 아란야 파이텟에서의 출국수속
1) 버스에 내리자마자 먼저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세븐일레븐 도로 건너편의 초록색 간판의 농민은행KASIKORNBANK을 찾자
2) 세븐일레븐을 끼고 왼쪽으로 돌아 직진하면 태국어와 영어로 혼용된 ‘PASSPORT CONTROL DEPATURE←’라는 출국사무소 안내 간판이 나온다
3) 간판 방향에 따라 왼쪽으로 들어가면 태국의 출국사무소이다
4) 출국사무소 출구로 나와 캄보디아 국기가 있는 앙코르 유적을 닮은 고프라 문까지 걸어간다(고프라 건물이 있는곳이 캄보디아 포이펫 국경도시임)
다. 포이펫의 비자발급 사무소에서 비자발급
1) 앙코르 유적을 닮은 고프라 문의 오른쪽 노란 건물에 비자발급 사무소가 있다
2) 비자발급신청서 용지를 받아 작성한후 여권, 비자신청서, 사진과 20달러를 함께 발급창구에 있는 제복입은 현지 직원에게 제출
- 직원은 나를 보더니 30달러를 달라고 하여 ‘No 20달러’ 했더니 다시 ‘20달러 에잇 헌드리드 밧(800밧)'를 달라고 하여 강하게 ‘No 20달러’ 했더니 아무소리 않고 받았음
- 비자 발급 창구 위의 플라스틱 간판에는 30일 체류가 가능한 'T Visa 20$‘라고 쓰여 있다
- 사진 없이 발급할경우 100바트 정도를 내야한다고 한다
3) 여권(비자)를 받은후 나와서 포이펫 입국사무소인 ARRIVAL라고 쓰여진 간이건물까지 걸어가자
라. 포이펫의 입국사무소에서 입국수속
1) 입국사무소에서 빈 입국카드를 받아 작성후 여권, 입국카드를 창구에 제출
2) 창구 직원에 따라 열 손가락의 지문을 전자 촬영후 여권을 받아 출구로 나온다
3) 입국사무소 끝나는 지점에 있는 곳에 무료 셔틀버스 승강장에서 무료셔틀버스를 탄다(승강장은 천장에 매달린 'WELCOME TO Free SHUTTLE BUS STATION'이라는 푯말이 매달려있음)
마. 포이펫에서 씨엠립까지 미니버스로 이동
1) 무료 셔틀버스를 탑승하여 쌈산터미널(발음이 어려워 정확한지 모르겠음)까지 간다
- 어떤 블로그에서는 무료셔틀버스를 타면 바가지를 쓴다고 하여 셔틀버스 승강장이 있는 로터리 건너편에서 택시를 타라고 하는데
- 로터리 건너편에 택시승강장이 뚜렷하게 구분이 안되고 현지인들만 있어 선뜻 건너갈수 없었고 택시 호객행위도 없었다
- 어찌할바를 몰라 두 대의 셔틀버스를 보냈더니 외국인 관광객은 점점 줄어들어 체념상태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터미널에 도착하니 외국인 관광객의 대부분이 터미널에 있어 안심하였다
2) 터미널에 도착하면 창구로 가서 버스 12달러, 택시 20달러중에 선택한다
- 터미널에 도착하니 셔틀버스 기사는 따라 오라고 하여 따라가보니 터미널 매표 창구앞에 서있던 남자가 갑자기 ‘셔틀버스 8달러’라고 하면서 돈을 요구
- 난 ‘노, 프리 셔틀버스’ 라고 강하게 몇 번 말하였더니 더 이상 돈을 요구 하지 않았다.
- 시엠립까지 택시와 버스중 선택하라는 셔틀버스 기사에게 버스 요금에 대해 물어보니 매표 창구로 데려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버스는 12달러라고 하였는데 매표 창구에는 ‘Poipet→Siem Reap 12$’라고 영어로 쓰여져 있었다
3) 표를 구입후 안내인에 따라 시엠립행 미니버스 탑승(미니버스는 쌍용자동차에서 만든 이스타나 중고 12인승 버스)하여 3시간을 달려 시엠립 나이트마켓 근처의 Popular guest house에 내려주었다
4) 뚝뚝타고 예약한 게스트하우스로 이동
- 도착하면 뚝뚝기사들이 몰려들어 모두들 2달러라고 하는데 비가 많이 와서 2달러 주고 숙소로 이동,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은 시엠립시내 1회 뚝뚝 이용시 1달러가 정찰가라고 함
2. 씨엠립에서 방콕 : 버스+출·입국+카지노버스
가. 씨엠립에서 포이펫까지 골드버스로 이동
1) 게스트하우스에서 버스표 10$ 예매(소폰빌라 게스트하우스에서 예매 대행)
2) 뚝뚝기사가 픽업하여 Sivatha거리에 있는 버스탑승장까지 이동
3) Gold Vip Transport Service 여행사 앞에서 아침 8시에 티켓 확인후 버스 탑승
- 골드버스는 기아자동차에서 만든 45인승 중고버스로 한글찾기가 쏠쏠함 4) 11시에 포이펫 출국장에 도착(출국장은 포이펫 입국장 건너편임)
나. 포이펫 출국수속후 아란야 파이텟의 입국수속
1) 간이 건물인 포이펫 출국사무소에서 출국 수속후 고프라 건물쪽으로 걸어가 국경통과후 태국 입국사무소로 이동하여 입국 수속한다
2) 입국사무소를 나와서 직진하다 우회전하여 농민은행KASIKORNBANK을 보고 걸어가면서 농민은행KASIKORNBANK 건너편 세븐일레븐을 끼고 우회전한다.
3) 직진하여 막다른 길까지 걸어가면 CAR PARK라는 주차장이 나오는데 이곳이 카지노 버스 정류장이다
다. 아란야 파이텟에서 방콕까지 카지노 버스로 이동
1) 주차장안 화장실 앞에 있는 카지노 버스를 탑승하여 11:40경에 출발(첫차는 낮 12시지만 승객이 많으니까 그냥 출발)
2) 버스요금은 올때와 달리 1층에 짐싣는데에 50밧, 탑승에 200밧 등 총 250밧을 지불(짐을 2층에 들고 탔을경우에는 200밧만 지불하였음)
3) 카지노 버스는 Central Bangna에서 정차후 룸피니공원에 오후 4:20경 도착
(방콕으로 들어오는 고속도로가 오후에 밀려 늦어졌음)
3. 포이펫에서 술, 담배는 가짜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1) 출국수속후 태국 입국장으로 걸어가면서 노점상에서 에세 한보루 5달러, 발렌타인 파인스트Balentain Finest 11달러에 싸게 사서 좋아하였는데,
2) 집에 와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중국과 베트남에서 제조한 가짜 술과 담배가 캄보디아에 들어와 노점상과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판다고 하니 저처럼 사시지는 마십시요
3) 캄보디아는 앙코르맥주가 맛있다고 만났던 여러분들 추천하여 마셔보니 괜챤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