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의 대중교통수단은툭툭(TUKTUK)이
씨엠립의 대중교통수단은 당연히 툭툭(TUKTUK)이일 것입니다. 여행자는 물론 현지인과 캄보디아 거주 외국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지요. 현지인들은 이 작은 툭툭이 수레에 8~10명씩 타기도 한답니다. . 툭툭이로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현지인 이사짐, 냉장고, 실을수 있는 것은 다 실어서 툭툭이를 사용하죠. 꽉차서 짐이 남으면 툭툭이 지붕에 얹고 떨어지지 않게 끈으로 고정을 한 후 사람과 짐을 수레에 가득 싣고 달리기도 합니다.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 오토바이의 힘이 역시 좋구나. 정말 캄보디아 사람들 영업 택시네요. 우리들이 타고 다니는 툭툭이 는 역시 모범 택시구요..
툭툭이를 이용할 때 짜증나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바로 가격을 흥정하는 것과 저녁과 밤 시간대에 이용 시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가이드 생활을 하다보니 밤10시대 대한항공 11시대 아시아나편 도착해서 호텔가서 고객 방 확인해 주고 나면은 밤 12시가 넘지요, 시내호텔은 문제가 없는데 외각에 있는 호텔에서 약 2km 안되는거리를 흥정 하다보면 나역시 짜증이 납니다.. 가끔 성수기 때 밤늦게 툭툭이 타고 씨엠립 외진곳(술집)을 다니다가 시내로 들어오던 관광객이 툭툭이 기사와 그 일당들에게 으슥한 곳에서 돈 털린 사례도 있지요.
그래서 대부분의 씨엠립 교민은 자기와 안면이 있는 툭툭이나 집 앞에 있는 툭툭이를 이용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처음 보는 툭툭이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그럼 툭툭이 기사와 어떻게 흥정하는 것이 적절한 가격일까요.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제 경험을 본다면 올드마켓 에서 스타마트,장원 까지의 1-1.5km의 거리를 1달러에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올드마켓에서 6번 선상에 잇는 민속촌, 미라클 호텔, 퍼시픽, 아니면 정반대에 있는 에라호텔 까지의 3-4km의 거리 이용 시에는 2달러까지 흥정 합니다. 인원이 많으면 인당 50센트 (약 2,000리엘) 추가 합니다. 보통 툭툭이는 중고제품이라서 연비가 떨어지고 수레 무게까지 계산한다고 해도 10km 이동시 1리터 정도의 연료를 사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2달러 정도의 금액이면 많이 남는 것이니 툭툭이 기사와 흥정할 때 참고로 알고 있으면 대층 계산이 나옵니다.
자유 여행객 들이 오시면 일반코스는 하루 12$ -15$ 이고 추가거리는 보퉁 5-10$ 정도입니다, 5$ 초기유적지, 총크니어, 10$ 반데이 쓰라이 정도로 (네고 가능) 생각 하시면 됩니다,
즉 알고 영어, 한국말, 몸짓, 손짓 하면 가격을 흥정 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씨엠립 툭툭이는 베지색 얆은 천으로 된 조끼를 입고 등뒤에 옅은 초록색 아라비아 숫자가 유적지 툭툭이 번호입니다, 안전상 번호 메모 해놓고요. 툭툭이와 문제가 생기면 도움이 됩니다, 가끔 유적지 안에서 경찰이 단속할 때 조끼가 없으면 해결 할때까지 시간이 좀 걸립니다,,, 툭툭이 전화번호 메모하면서 전화기 보면 비싼 것을 같고 있으면 이들이 데리고 가는곳은 거의 커미숀이 많이 붙는곳 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툭툭이 들의 부수입 이지요, 관광지의 특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