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똔레삽 프놈끄놈 / 수원마을
시간이 있어 (똔레삽) 총크니어에 갔다오면서 수원마을 을 들렸다. 수원시에서 현시장, 전시장 두분과 행복한 캄보디아 (행캄)가 수원마을 자립을 돕고있다. 요새 수원마을(프놈끄놈) 은 살기좋은 마을로 소문나기 시작했다.
다일 공동체에서 한끼식사+배만들어 빌려주기+무료약국+철마다 집주어주기 등등.. 많은 봉사를 하고있다.
수원마을은 (프놈끄놈 ) 수원시 와 행캄이 주최로 학교(컴퓨터 실,피아노+음악실) 도로(아스팔트), 화장실, 일년에 한두번씩 수원시와 행캄 이와서 프놈끄놈 마을 봉사,행사를 하고 있다. 지금은 프놈끄놈 여인들을 자활원을 준비중이고 불교 봉사단체인 (BWC 아름다운 세상) 하고 협력하에 학교앞에 공사중이다.
프놈끄놈 머을사람들의 주생업은 고기잡이, 어부다. 500 가구가 살면서 톤레삽 에서 배타고 나가 우기철에는 위험한 조업을 나간다. 톤레삽의 특징은 우기철 물이 불기 시작하면서 풍부한 물과 물고기들 이 새로운 영양소가 공급되며 캄보디아 사람들의 활기찬 생활이 시작된다, 하지만 프놈끄놈(수원마을) 은 축복과 생사의 시작이 된다.
우리가 캄보디아 똔레삽을 보면 놀랜다, 바다처럼 커서,............ 하긴 지평선이 보이니...
이똔레삽 특징은 배타고 멀리 나갈수록 큰고기를 잡을수 있다고한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생긴다.큰고기를 잡기위해 깊은바다로 간다, 이 똔레삽의 특징은 호수 깊이들어 갈수록 물결이 거세지며 호수의 특징이 1km 마다 물길이 틀려진다고 한다. 열악한 배로 욕심내다 목숨을 잃는 경우가 허다하다. 건기철에는 호구책으로 물뱀을 잡는다. 뱀이 물뱀만 있을까? 가끔 독사에 물려 치로도 밫지 못하고 목숨을 잃는다. 이런 환경에 사는 프놈끄놈 마을은 과부가 많다, 과부만 많을까. 산하제한이 없는 캄보디아는 애들도 많다....
많은 분들이 캄보디아 여행 오면서 이들에게 무언가 조와주고 싶은데 하는맘을 같고 있으나 어떻게, 무엇을,어디다, 라는 의문을 같는다. 캄보디아는 아직도 인구의 반이넘게 13세 미만의 나라다. 유적지 다니면 촐망한 눈으로 1$를 외친다. 씨엠립 주변을 다니면 어린 아이들 에게 시선을 주면 금새 5-10명이 모인다. 선한눈으로 신기하고 무엇인가 갈망하는 눈으로 바라보는 아이들을 외면하기 힘들다. 한국에서 올때 아동 헌옷을 몇개씩 비닐에 싸서 갔고와 다니면서 개인적으로 나누어 주었으면 한다. 다니다 보면은 주고 싶은게 너무많지만......
씨엠립에 오시는분들 캄보디아는 겨울옷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