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알고싶지 않은 위생 및 식사습관. (2-1)

홈 > 다른나라정보 > 여행정보(나라별)
여행정보(나라별)

- 태국에 대한 각 정보는 태국게시판으로 들어가세요.
- 라오스 지도 사이트 <호보맵>

캄보디아에서 알고싶지 않은 위생 및 식사습관. (2-1)

씨엠립난민 8 6689
캄보디아에서 알고싶지 않은 위생 및 식사습관. (2-1)
캄보디아 음식을 알기전에 캄보디아의 위생 관념 에 대한 식당에 일반적인 사정을 알어야 할 것 갔네요, 캄보디아는 위생에 대해서는 정말 생각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살아온 환경과 교육이 제대로 못받은 원인 하고 전통적인 밀림과 풍부한 자원 덕분에 생활습관이 합쳐져 주변국보다 더 지저분한 위생환경, 생활이 내려 온것 같습니다.. 

당연히, 적게나마 고급 식당엘 가보았다면 이야기는 틀리겠지요. 그것은 그리 많지않은 소수의 식당 이라고 생각 하면 됩니다,   캄보디아도 프놈펜, 씨엠립 같은 큰도시들 하루하루 변합니다. 지금부터 평균, 그리고 일반 서민들의 위생 및 개념을 말씀드립니다.
 

1. 캄보디아는 야외 식당이 많다.
씨엠립을 다니다 보면 아침, 점심, 저녁 시간만 되면 인도에 파라솔 몇 개 펴놓고 양판테이블을 세워놓은 다음 빨강, 파랑 플래스틱 의자를 펼쳐 놓은 노천식당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씨엠립은 땅값, 집값이 매년 30-40% 가오르고 있고, 상대적으로 렌트 가격이 비싸다보니 서민들이 인도위 빈공간에 식당을 차려놓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씨엠립은 많이 좋아졌지만 지방 도시에서는 아주 재미있게 식사를 인도에서 합니다. 테이블에 않지안고 서서 아니면 쭈그려서 식사를 하면 음식에 따라 1,000리엘
에서 2,000리엘(300-600) 차이가 내려 갑니다, 테이블 보다는 서거나, 주구려서 먹는게 경제적 이네요. 우기철 에는 매상이 많이 떨어집니다....
2. 쓰레기통이없가도 하지만 있어도 필요없다.
생각할수록 이해하기 힘드시 지요,
캄보디아 사람들은 거의 휴지나 음식물 쓰레기들을 (닭뼈, , 돼지, 빼 생선뼈 등...) 아무 생각 없듯이 쓰레기통이 있는데도 무시한다, 일단 바닥에 떨어 트린다. 먹고 버리고 또먹고 쓰레기통만 피하고 다 버립니다. 쓰레기통에 대한 이용을 모를까? 캄보디아 시골집 가면 EBS 다큐를 보면은 기둥 네게 박고 나무집을 올립니다. 나무집 바닥을 보면 두꺼운 나무로 바닥중심, 무게를 잡어 줍니다. 그위에 대나무로 길게 올려, 바닥을 깝니다. 바닥 사이가 대나무로 깔어서 사이가 비워 있습니다, 식사, 청소가 필요 없지요.
그런데, 왜 그런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침 일찍 차를타고 시내를 다니면 멀리서 식당을 보면 놀라게 됩니다. 아니, 캄보디아에 눈이 내렸네.....알고보면 테이블 밑에 버린 휴지들이 멀리서보면은 하얀눈이 싸인것 처럼 보입니다. 얼마나 많이도 버렸는지 멀리 2~3미터 밖에서 보면은 바닥의 쓰레기가 보이면서 몰려드는 파리들........
 

3. 누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역시 지저분하다.
캄보디아 일반식당을 설명 하는 겁니다. 씨엠립에 있는 투어관계 식당은 1번에서 말한 것처럼 소수의 식당 이라고 생갓 하세요, 우적지 안에, 시내를 벗어나 시장근처, 관광객 들이 잘다니는 외각 유적지 정도로 보시면 편할겁니다. 그리고 실제 그런 곳이 많이 있습니다.
 

1800년 중반 캄보디아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쌀로 만든 빵 바게트를 즐겨 먹기 시작 했는데 , 이 바켓트 빵이 알고 보면 가끔 짠맛이 아주 미세하게 납니다 . (믿거나, 마시구나)
좀더 구체족으로 말하면은 빵을 들고 나르는 사람을 생각 해보세요. 늘 더운 나라, 거기다 빵을 굽기위해 화덕에서 나오는 열기에, 구운 바케트 빵을 바구니나 상자에 담아서 옮기는 것도 아니더군요. 상의를 벗은체로 땀을 즐즐 훌리면서 빵들을 이고, 들고 나릅니다. 바게트 빵에 염분과 먼지들이 첨과되는 과정입니다. 분명 캄보디아는 선진국이 아닙니다. 옛말에 모르는게 약이라고......
 
 

8 Comments
참새하루 2013.08.17 03:17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거지요
사실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노점식당에서
밥사먹을 우리나라 여행자들 특히 단기 여행자들은
그리 많지 않을겁니다

저도 미얀마 갔을때 지방 음식점(노점 아닌)에서
음식 잘못먹고
장염 식중독이 나서 방콕까지 나와야 했던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특히 조심을 하는데요
어쩔수 없이 먹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캄보디아 여행때도
사탕수수즙 짜는 노점의 딸아이가 너무 이뻐서
사진을 몇장찍고 미안해서
얼음을 넣은 사탕수수즙을 한봉지 샀는데
외국인이 그런걸 사니 신기한듯 다들 쳐다봅니다
파리가 들끓는 사탕수수즙 짜는 기계에서 나온 즙도 그렇거니와
얼음이 든 아이스박스 안을 보니...헐~~
이걸 안먹고 버리면 그들의 기대(?)를 저버리는것 같아서
보는데서 얼음까지 넣은 즙을 다 마셨습니다
물론 그날밤 장에서 전쟁이 터졌지만 말입니다

또 한번은 툭툭기사와 함께 아침식사를 하고 싶다고
커피와 토스트 파는데로 가자고 했는데요
로컬시장으로 데려가 노점식당에서 국수를 사주다군요
파리가 친숙한 환경에서
씨엠립난민 말씀대로
바닥에는 휴지와 쓰레기 파리가 ...
시커먼 걸레같은 행주로 쓱쓱닦아서 주는데
현지인들이 많이 사먹고 사갑니다
다들 먹는 음식인데 죽기야 하겠나 싶어서
한그릇 다먹었습니다
위생이나 뭐 그런거 따지면 한국에서는 절대로 못먹겠지만
캄보디아의 상황을 고려하고
바로앞 캄보디안들의 친절한 마음을 생각한다면
사양할수가 없더군요

씨엠립난민님 말씀대로
알면서도 외면하고 싶은 진실입니다
Satprem 2013.08.17 14:00  
프랑스에서 만드는 바게트에서도 짠 맛이 제법 납니다.
독일에서 만드는 프리첼은 더욱 짜고요.
프랑스에서도 바게트를 사면 봉지에 담아주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캄보디아가 비위생적이라는 사실을 부정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바게트 빵의 맛과 취급법에 대해서는 확대 해석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프놈팬난민 2013.08.18 01:23  
프랑스에서 빵줄때  연습장에 포장해주나요?
독일에서 빵줄때 연습장쓰던거에 포장해서 주나요?
이 글은 캄보디아 라고 말하는데..이나라에서 일반적인 빵움직이는방법 아시나요? 확대해석? 절대아닙니다. 실질적으로 보셧다면 지금처럼 말못하시죠.

짠맛이 난다는건 과장이 맛지만 농담처럼 보이던데 믿거나 말거나니까요...혹시 시엠립에서 제과점 운영하시는지요?
Satprem 2013.08.18 15:15  
프랑스와 라오스, 캄보디아, 모두 2~3주 이상씩 머물렀던 경험이 몇차례씩 잇고요.
바게트를 아주 좋아해서 프랑스와 라오스, 캄보디아 등에서 날마다 1~2개씩 사먹었던 경우가 많았는데요.
제가 다녔던 빵집은 프랑스와 라오스, 캄보디아 모두 바게트는 가운데 부분만 아주 작은 종이를 둘러 주던데요.
보통 그 종이 부분을 손으로 잡고 들고 가죠.
연습장이란 종이가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프랑스와 라오스, 캄보디아 모두 오븐에서 갓 꺼낸 따끈한 바게트를 가져다주는 과정도 특별한 차이가 없던데요.
물론 라오스, 캄보디아 등의 빵집이 초라하고 오븐도 프랑스 보다 낡은 것인 경우가 많았지만....
아울러 바게트는 빵의 특성 때문에 포장을 하지 않고 가능한 공기에 노출된 상태로 보관, 운반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아주 저렴한 바게트의 경우에는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모르겠지만요.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는 프랑스에서와 거의 흡사한 맛있는 바게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프놈팬난민 2013.08.19 02:09  
연습장이 어떤것인가 하면요.... 학교에서 쓰다 남은 연습지.. 공책 찢은것등등이 많죠..

샾을 정확하게 열고있는 그런곳이라면 예기가 다르지만 그외에 곳에서 대게가 그렇습니다.

여행으로 오셧다면.. 여러곳을 보셧을텐데... 오토바이뒤에 그냥 바구니위에 수백개의 바게트가

짐처럼 실려서 이동하는걸 못보셧군요....

샾을 강조하는건 자기들이 만든빵을 팔기에 운송이없죠...하지만 자기들이 만드는곳이 아닌

다른곳은 그렇게 먼지구렁이를 지나며 배달해온것을 준답니다...

캄보디아 어느도시든... 아침에 깨끗이 세수하고 하얀티를 입고 외출해서 오토바이나 툭툭이

오픈된 이동수단을 타고서 한번 움직이신다음에 하얀물티슈로 씻어보시죠...그럼 왜

제가 이렇게까지 말하는지를 아실겁니다.. 아.. 그냥 말하죠... 많은먼지와 검은 매연에

물티슈가 아주 많이 더러워집니다... 그게.. 바게트에 다 묻어난다는겁니다......

샾에서 자기들이 직접 구워파는것이라면 물론 드시라고 권장해드립니다.. 맛 좋으니까요..

가격도 저렴하고요.. 하지만 자기들이 구워파는것이 아닌경우는 많이 지저분하다는겁니다..

이곳이 이동수단이나 그런것이 프랑스같이 선진국이 아니니까요..
깜따이 2013.08.17 19:22  
그래서 가능한한  젋어서 여행을 해야 합니다
나이드어 노인이 되여 객지에서
병나면 죽을고생하거나 죽을수도 ㅠ
프놈팬난민 2013.08.18 01:26  
시엠립서 고장나시면 병원까진 모셔다 드릴게요^^
앙코르매니아 2013.09.16 05:01  
시장 한번 가보세요.....생선......고기간...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