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철엔 뎅기열 감염을 조심 하셔야 합니다.
요즘 같은 우기철엔 모기 또한 극성이니 유적 탐방 시엔
번거롭다 하더라도 모기퇴치 스프레이를 온 몸에 뿌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뎅기열은 말라리아와 달리 예방백신이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았기에
최선의 예방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하는 것 입니다.
모든 모기가 뎅기열을 전염 시키는 것은 아니고 뎅기열 바이러스에 감염 된 모기에
물렸을 경우 발병을 하는데 호텔이나 시엠립 시내에서는 소독을 자주 하는 편이라
큰 문제는 없겠지만 그래도 외출 시엔 모기약 스프레이는 항상 준비 하시길 바랍니다.
뎅기열 증상은 감염 후 3~4 일 지나 발병 하는데 감기증상과 비슷하지만 38~39 도를
넘나드는 고열 증세 외 몸에 반점이 일어나며 심한 근육통을 수반 하기도 합니다.
치료는 고열시 평소 자주 이용하는 해열제나 타이레롤같은 진통제를 복용 하시고
링거주사를 통해 빠져 나간 수분을 보충 해 주어야 합니다.
보통 1 주일 정도로 치혀를 하면 호전이 된다고 하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이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분들은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 할 것 입니다.
2013 년 8 유ㅓㄹ 15 일 -du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