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캄보디아 정기편 운항…다양한 이벤트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오는 11월 6일부터 캄보디아 씨엠립 정기노선 운항을 시작, 이 노선에 에어버스 A321-200(195석) 항공기를 투입해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취항을 앞두고 9일부터 판매를 개시했으며 이달 말까지 오픈 특가이벤트로 토·일 22만9000원(유류할증료·공항세 등 운임총액 39만1900원), 수·목 26만9000원(유류할증료·공항세 등 운임총액 43만1900원),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나 모바일웹사이트(m.airbusan.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가항공권의 탑승기간은 취항 첫 날인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특가 이벤트 외 에어부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나만의 씨엠립 자유여행 계획 세우기', '씨엠립의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캄보디아는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요즘 대세인 '힐링'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로 푸른 하늘과 울창한 열대우림, 무더위 속에 한 차례 스콜(squall)이 지난 뒤의 그 청량감은 직접 가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다.
열대의 울창한 밀림 속에 1000년을 잠들어있다 다시 깨어난 '신들의 도시' 앙코르와트는 세계 최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앙코르와트의 긴 회랑을 돌며 벽면에 새겨진 수만 가지 모습의 부조를 보면 섬세하고 정교한 솜씨에 탄성이 절로 터지고, 천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한 장엄한 건축물 앞에서 숙연함과 비장함이 든다.
시엠립에는 이 외 숨겨진 명소가 많아 우선 '앙코르유적'은 9세기부터 15세기까지 캄보디아에 있던 옛 크메르제국의 수도로 앙코르와트를 비롯, 수많은 사원과 왕궁 등 고대 건축물이 밀림 속에 흩어져 있다.
자연이 어떻게 위대한 문명을 무너지게 했는지를 보여주고자 일부러 복원하지 않아 유명해진 '타프롬 사원',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있어 앙코르의 미소로 불리는 조각상이 유명한 '바이욘 사원', 앙코르 문명의 정화로서 예술적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반데이스레이', '코끼리테라스' 등 필수 여행코스들이 즐비한 곳이다.
또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인 캄보디아 국토 면적의 무려 15%를 차지하는 '톤레삽 호수'는 일몰이 장관으로 값싼 스카프나 공예품을 살 수 있는 야시장, 씨엠립 도시 중앙의 재래시장 등 또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 겨울엔 다채로운 볼거리와 신비로움을 간직한 따뜻한 나라 캄보디아로 꼭 한 번 힐링여행을 떠나보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파이넨셜 뉴스-발췌
에어부산은 취항을 앞두고 9일부터 판매를 개시했으며 이달 말까지 오픈 특가이벤트로 토·일 22만9000원(유류할증료·공항세 등 운임총액 39만1900원), 수·목 26만9000원(유류할증료·공항세 등 운임총액 43만1900원),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나 모바일웹사이트(m.airbusan.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가항공권의 탑승기간은 취항 첫 날인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특가 이벤트 외 에어부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나만의 씨엠립 자유여행 계획 세우기', '씨엠립의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캄보디아는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요즘 대세인 '힐링'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로 푸른 하늘과 울창한 열대우림, 무더위 속에 한 차례 스콜(squall)이 지난 뒤의 그 청량감은 직접 가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다.
열대의 울창한 밀림 속에 1000년을 잠들어있다 다시 깨어난 '신들의 도시' 앙코르와트는 세계 최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앙코르와트의 긴 회랑을 돌며 벽면에 새겨진 수만 가지 모습의 부조를 보면 섬세하고 정교한 솜씨에 탄성이 절로 터지고, 천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한 장엄한 건축물 앞에서 숙연함과 비장함이 든다.
시엠립에는 이 외 숨겨진 명소가 많아 우선 '앙코르유적'은 9세기부터 15세기까지 캄보디아에 있던 옛 크메르제국의 수도로 앙코르와트를 비롯, 수많은 사원과 왕궁 등 고대 건축물이 밀림 속에 흩어져 있다.
자연이 어떻게 위대한 문명을 무너지게 했는지를 보여주고자 일부러 복원하지 않아 유명해진 '타프롬 사원',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있어 앙코르의 미소로 불리는 조각상이 유명한 '바이욘 사원', 앙코르 문명의 정화로서 예술적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반데이스레이', '코끼리테라스' 등 필수 여행코스들이 즐비한 곳이다.
또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인 캄보디아 국토 면적의 무려 15%를 차지하는 '톤레삽 호수'는 일몰이 장관으로 값싼 스카프나 공예품을 살 수 있는 야시장, 씨엠립 도시 중앙의 재래시장 등 또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 겨울엔 다채로운 볼거리와 신비로움을 간직한 따뜻한 나라 캄보디아로 꼭 한 번 힐링여행을 떠나보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파이넨셜 뉴스-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