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산다는건...
캄보디아에서 개인사업을 하는관계로 현지인 직원들과 현지인들의 도움을 받을 일이 많고 캄보디아에서 살려면 그들과 어쩔수없이 어우러지지 않으면 않되는 입장인데, 이따금씩 그들과 대화를 해볼때면 이들의 나라가 가난한 나라이고 하지만 이들도 우리와 똑같은 생각을 사람이구나 라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어떤 일을 맡기고 어떤일 하게끔하면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는걸 금방 알수가 있습니다. 그들이 인건비가 한국인들 보다는 10배 20배이상 싸다고는 하지만 그사람의 일처리 능력과 효율적인면을 놓고볼때 오히려 싸지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이유는 업무처리 능력이 한국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어떤일을 시키면 대체적으로 한번에 끝나는 경우가 없고 반드시라고도 해도 촣을만큼 2번내지 3번 정도는 더 시켜야 일이 끝나더군요 예를 들자면 직원에게 메모하려고 볼펜좀 가지고와라 라고 하면 종이없이 볼펜만 가지고오는 황당한일이 일어나버리고, 캄보디아인 으로서 당연히 알겠지하고 물어보면 “모른다”는 답변이 대부분이고, 당연히 있어야할 것도 “없다”라고 하는 경우가 대분입니다. 예를들자면 식당에가서 식사를할 때 무었을덜기 위해 접시를 추가로 요구하면 “없다” 라는 답변을 들을수가 있습니다. 이들은 외국인에게 “없다” “않된다” “모른다” 라는 말이 생활화 되어있는 것 같더군요. 이들의 무성의한 태도에 기가 질려버릴 정도인데, 그래서 이들에게 불평하고 불만을 토로해봤자 달라지는건 하나도 없더군요 한낮 이방인이 이들의 뿌리깊은 의식구조를 바꿀수는 없겠지만요...
캄보디아가 세계 최빈국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여기에도 큰의문이 생기더군요 캄보디아는 기름진 농토와 3모작이 가능한 기후조건 단위 면적당 세계 최대의 생산량을 가지고 있는 톤레삽호수 해마다 1500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관광대국입니다. 이런것들은 우리나라의 척박한 조건들과 비교해보면 부럽기 까지한데 그래서 캄보디안들은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주변 어느국가 보다 촣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이들이 최빈국이라는 것은 최빈국의 매력적인 지위를 부여받기 위해 모든 수치를 조작한 것으로 많은사람들이 알고 있더군요 캄보디아안들의 거지근성의 발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캄보디아 투자1위의 나라이고 수많은 ngo 단체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무슨 이유로 무슨근거로 캄보디아에 와있는진 모르겠지만은 오히려 한국내에서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이 캄보디아 보다는 더많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또한 세계도처에는 절대빈곤에서 허덕이는 국가 절대기아 선상에서 허덕이는 수많은 국가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뻗치는 것이 국위선양에 더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은 캄보디아 투자 1위의 국가, 캄보디아 방문자수 1위의 국가, 캄보디아에서 쓰는돈 1위의 국가사람 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게서 우리가 얻을수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외국인이기 때문에 많은 불이익을 당하기가 쉬운데, 날마다 속이 훤이 들여다보이는 현지인들의 거짓말을 들으면서 어떻게든 한푼의 돈이라도 더 뜯어내려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으로 산다는건 그리 호라호락 한일이 아니구나 라는 것을 많이 체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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