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때의 캄보디아 (맛집, 투어, 호텔, 마사지)
1. 맛집
첫번째 맛집은 지구촌 글로벌 바로 옆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집.Pho Yong
국립박물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쌀국수랑 베트남 커피가 맛있고요, 립도 맛있습니다.
커피는 1달러, 쌀국수는 보통 2.5 큰 거 3달러, 립이 5달러 정도 하였습니다.
두번째 맛집은 레드피아노 입니다.
워낙유명하지만 여기서는 pork ****** .....이름이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고기를 튀겨주는데 안을 자르면 치즈가 사르르르르르....그리고 7시전에 가면 해피아워라서
메인음식하나 시키면 음료 공짜입니다.
세번째 맛집은 블루펌킨입니다.
여기는 참고로 씨엠립에만 여러개의 체인점이 있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체인점은
펍스트리트 근처의 Hospital St 에 있는 블루펌킨입니다. 여기는 와이파이가 빵빵하고
다리 쫙 펴고 편안하게 음료한잔 즐기면서 인터넷을 하시려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참고로 전 수박 쉐이크 추천합니다.
2. 투어
이거에 대해서는 좀 할 말이 있지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스몰투어, 그랜드 투어, 외곽지역, 톤레삽투어로 나눠 있습니다.
대략 제가 느낀점과 여행을 준비하면서 다른사람의 평을 혼합해서 같이 애기하겠습니다.
반드시 봐야 할 것
스몰투어 + 반띠아이스레이
나머지는 개인취향대로....즉 안해도 된다
이게 제 의견입니다.
외곽지역은 가성비로 따지면 아주 좋다고는 말 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톤레삽 같은 경우에는....솔직히 저는...일몰을 보지 않는다면.....다음에 갈때는 가지 않겠습니다.
뭐 현지여행사의 경우 최소 1인당 18불에서 35불사이였고....깜퐁플럭이....
한인여행사의 경우는 25불~35불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갔었을때가 우기였는데.....아무리 날씨가 좋아도 지평선에 구름이 아주 많아서..일몰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볼수는 있지만....건기때의 일몰사진처럼 좋은 사진 얻기가 어렵습니다.
톤레삽투어는 일몰 비중이 상당히 높으니 우기때는 굳이 안 하셔도 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만약 순수여행일정이 3일 있으면 1일 or 2일만 가이드 받으세요.
남은 여정은 가이드 안받아도 될듯 합니다. 가이드 투어라는게 설명을 잘해줘서 좋은거지....사진을
많이는 못찍어요..이건 캄보디아만 국한된게 아니라.....세계공통 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행을 할 때 투어 하루만 이용하고 나머지 여정때 투어때 간곳을 다시 갑니다.
3. 호텔
쌰또 당코르에 있었는데 좋은것은 제가 프로모션 기간이어서 공항픽업이 공짜였습니다.
4성급이고 장점은 30평에 가까운 호텔객실 크기, 요리를 할수있는 시설, 세탁기도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위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점은 와이파이가 방안에서는 잘 안 잡힌다는 점과 수영장이 작고 마지막으로 다른 4성급 호텔보다는 조식이 다양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쌀국수랑 오믈렛은 주문하면 바로 요리해서 줍니다.
참고로 booking.com 평점 1위인 곳입니다.
제가 여기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서비스와 미소입니다. 다른 호텔은 모르겠는데 정말 서비스는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아마 가족과 같이 온 분들이 이 호텔을 머물면 많이 좋아하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4. 마사지
음...저희는 캄보디아에서 매일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그냥 뭐 길거리 마사지샾도 나쁘지 않다는게 제 평가입니다. 발마사지가 한시간에 5불정도 였는데 좀 깎아달라고 하면 3달라까지 깎아줍니다. 팁1달러 혹은 아주 잘하면 2달러주면 어차피 원가가 5달러였으니 손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에어컨도 나오고 wifi도 되는 샾이었습니다. 다만 마사지샾은 상관이 없는것 같고, 마사지사를 누구를 만나는게 마사지의 질을 결정짓습니다. 2군데 정도 갔었는데 둘 다 괜찮았습니다.
주소를 찾아 드리고 싶었는데......구글맵상에서는 마사지샾이 나오지 않네요....ㅠㅠ
이상 캄보디아 여행에서 제가 느낀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