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밤길을 배회하는건 조금 위험할수도 있답니다.
혹 베낭 같은것은 대낮이라도 한쪽어깨에 메고 다니는것은 모토타고 다니는 현지인에게 베낭을 그냥 던져주는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툭툭 바닥에 중요물건을 팽개치듯 놔두면 안되겠지요.
항상 주의해야된답니다.
프놈펜의 치안이 안좋다라기 보다는 소매치기들은 항상 그런 외국인들을 노리고 있죠.
밤에는 최소 2~3명이 붙어 다니시고,되도록이면 차로 이동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외국인들 많은 곳은 괜찮습니다.
단 밤에는 외국인 많은곳에서 단 한블럭이라도 떨어지면 큰일 납니다.
여자라면 낮이라도 혼자 다니면 절대로 안됩니다.
여자나 남자나 흰피부 보면 환장합니다.
시엠립도 여행자 강간살인 사건 종종 보도 됩니다.(그냥 묻히는 사건이 더 많다는건 상식이겠죠?)
프놈펜도 시내중심부 백화점이나 강가 외국인 많은 지역에서 밤에는 단 한블럭도 떨어지면 매우 위험해요
밤이면 숙소에 총들고 경비하러 업체에서 파견 나와서 아침되면 퇴근하는곳이 매우 많습니다.
에고,,, 프놈펜 치안 아주 좋습니다.
무슨 말씀만 나오면 이리...난리군요.
하얀피부를 좋아하는건 맞지만 대낮에 여자가 거리를 다니면 위험하니 혼자 다니지 마라는건
조금 심한것 같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에는 한적한 곳을 돌아 다니는것은 지양해야겠지요.
그러나 2~3명이서 붙어 다니면 괜찮습니다.
어디서 말씀 들으셨는지 모르지만 총들고 경비하는게 아니고요,,,이나라는 군인이 위로 상납을 하면 민간인과 같이 보디가드나 경비업무로 생업에 종사하는게 허용되기도 한답니다.
급여가 아주 작아 군인들이 보디가드를 할때 권총같은것을 숨겨 차고 다니는것은 보았답니다.
근데 민간인이 사제총을 들고 다니는것은 전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어디서 보셨는지 말씀주시면 좋겠습니다.
프놈펜이 그래도 캄보디아 수도인데,,,ㅎㅎ
일전에 직원이 돈을 훔치는 것을 보고 따졌더니 딱 시침떼길래 경찰에 인계시킨적이 있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많이 바꼈는지 모르지만 경찰이 1~2시간 취조실로 데리고 가더니 직원을 반쯤 쥑여놨더군요.
영 엉망으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오더니 실토했다고,,,일부만 회수했었지요.
소매치기들이 그러니 절대로 안잡힐려고 소지할수없는 총을 구해 숨겨들고 이럴 경우 쏘기까지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베낭같은건 한쪽어깨에 걸고 다니면 그건 위험하겠죠.
날치기범들이 그런걸 그냥 두나요?
그러니 여행객께서는 항상 베낭은 단단히 메고 다니고, 밤에 길거리를 혼자서 배회하지 않는다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프놈펜은 저녁9시이후가 되면 길거리가 조용해지며,모토들만 애인이나,부인,가족을 태우고 훈센공원같은곳에 나와 지낸답니다.
교민들도 그 시간이면 잘 나다니지 않고 특별히 나길시엔 차를 가지고 다닌답니다.
이동도 차로 하고 길거리를 배회하진 않는답니다.
미리미리 피해가시는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음 권총강도라~
자주있는 일은 아니지만 이따금씩 그런얘기가 들려오는군요
얼마전에도 한국 기업체에서 일하던 신입 한국인직원이 프놈펜에서 권총강도를 당하고, 그충격이 너무커서 공황장애를 겪게되서 이곳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심신이 피페해져서 한국으로 돌아가버린 일이 발생했었죠.
캄보디아가 필리핀 정도는 아니지만, 내전때 사용되었던 다수의 무기들이 회수가 않되어서 아직도 총기매매가 자유롭게 이루어 진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뭐 어느나라고 외국인으로서 불안하게 느껴진는 상황은 있게 마련이죠...
호텔 체크인하고 새벽 1시즘 호텔에서 1Km 떨어진 마트 (KTV근처 동쪽사거리 주유소겸마트)에서 맥주하고 먹을것 좀 사들고, 포장마차에서 볶은 쌀국수 선배랑 한그릇씩 먹고 사부작 걸어오는데 어깨에 대각으로 맨 가방을 끊고 튀는 소매치기...
순간 캔맥주를 뒷 대가리로 던질까? 잡을까? - 슬리퍼 신고 있었음...
백미터 13초 플랫에 무도단증 5단이니 일단 잡아서 손좀 보자 싶었죠.
(캄보디아 공부해보면 참 불행한 현대사를 3개나 가지고 있죠...미군오폭, 론롤 기아, 폴포트 학정 -> 내란이 오래되어서 개인 총기류 가진 인간들이 좀 있다고 하나 프놈펜과 시엠립은 거의 없는것으로 알려짐....
4, 5보 정도 먼저 튀는 넘을 따라서 가니 - 소매치기가 크메르인 평균체형보다는 커더군요 170cm정도- 대로에서 작은길로 50m 정도 들어가니 오토바이가 대기하고 있더군요...
이넘이 달리는 오토바이를 탈려는데 제 손이 그넘 머리에 모자를 잡았거던요...
모자 벋고 제 가방 바닥으로 던지고 이넘은 왼쪽으로, 오토바이는 오른쪽으로 달리더군요...
30m 앞에 어두컴컴한 골목안으로...
일행인 선배가 뒤에서 고래 고함을 치면서 골목으로 따라 가려하길래...
형.. 스탑!!!
"제네들 어두운데 가면 총쏜다."
한 일이 있습니다.
관광객을 상대로한 소매치기가 우리 기준으로는 강도 이상의 강력범죄이며,
오토바이 뒤에 타고가는 것을 소매치기하는 경우 형량이 무거운 경우 최고 사형까지 한다고 하네요.
여행하실때에는 스스로 위험한 곳에 가지 않아야 하고, 자기 소지품 항상 신경쓰셔야 합니다.
캄보디아 도시 소시민 평균 급여가 100달러가 되지 않으니 그런 사람들 앞에서 100달러 수두룩있는 지갑은 양을 늑대로 변신시키는 무기가 됩니다.
프놈펜에서 시나누크빌 쪽으로 간적이 있는데 이 나라 사람들 참으로 한국인 좋아 합니다.
우리 스스로 상대를 높게 평가해 주면 우리도 높게 평가 받을수 있습니다.
저희가 6.25. 이후에 무상 식량 지원 해준 나라로 캄보디아, 태국등 이나라 사람들에게 우리는
제가 캄보디아를 거의 8번 가보았습니다. 밤에는 될 수 있으면 가방 가지고 다니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방안에 돈이 있다고들 다들 생각해서이죠. 그렇다고 게스트하우스에 귀중품과
현금을 나두고 다녀도 100프로 안전하지 못합니다. 직원이 방에 들어가 슬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이 조금 애매하네요. 금고가 있는 호텔이 안전하지만 항상 호텔에만 묶을 수 없을때도 많으니 게스트하우스 경우 귀중품은 프론트에 맡기고 방안에는 현금 보관 조심(?)하시고 밤에 나갈땐 \필요한 현금과 카드외에 가지고 다니지 않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