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의 글을 보고 저도 따라해봐야겠다는 생각에 그 루트를 그대로 밟아 보았습니다ㅋ

블루문 님은 거의 차 기다리는 시간 없이 움직이셨더라고요...

결과는 하루만에 가는 것 실패ㅋ 막배를 놓치고 뜨랏에서 1박했습니다

근데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면 당일에 들어가는것도 당연히 가능할것 같더군요

국경에서 꼬창까지 미니밴은 너무 비싸!!

또는 씨엠립에서 꼬창까지 여행사에서 17달러에 파는 버스는 못믿겠어!!

하는 분들은 잘 따라가보시면 좋을거 같네요ㅎㅎ

이렇게 생겼어요ㅋ 국경도착해서 찍은거라.. 찍은 장소는 신경쓰지 마세요ㅋ

10:50

중간에 이렇게 생긴 뽀이뻿 터미널을 잠깐 들르는데 별로 먹을것을 안사먹으니까 10분쯤 있다가 출발하더군요

11:40

국경에 도착해서 열심히 걸어서 수속을 밟고 나옵니다.. 세븐일레븐을 향해서~~~

12:00 

세븐일레븐 도착. 맞은편에서 싸께우 가는 버스 어디서 타냐고 물어도 잘 대답을 안해줌. 없다고만 하고..

겨우 물어서 어디서 타는지 알아냄ㅋ 싸께우 행 버스타는 곳은 이렇게 생겼어요 

13:00 

버스는 12시반에 왔는데 엄청 지체 하더니 한시 넘어서 출발.. 아 오늘 배 못타겠다 싶었어요ㅋㅋ 버스는 일케 생겼음다. 버스가 오면 위의 오두막?에서 표를 팔기 시작하는데 (타서 사도 됨) 싸께우까지 1인 50밧

14:30

싸께우 터미널 도착

15:45

뜨랏가는 버스표를 205밧에 사고 비가 와서 버스가 늦다는 말만 들으며 계속 기다리디가 드뎌 버스가 왔네요ㅎㅎ 링크 글에는 4,5,6번에서 탄다고 되어 있었는데 7번에서 탔어요.. 5번 6번은 국경가는 거라고 그러더라구요..

뜨랏으로 출발~

20:00

버스는 중간중간에 계속 섭니다 하교하는 학생들이 집앞에서 내리고 내리고 내리고.. 그러다가 찬타부리를 거쳐서.. 뜨랏에 도착하니 8시가 넘었어요ㅋ

터미널에 직원은 없는것 같고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슬렙슬렙 세븐오클락ㅠㅠ

가까운 숙소는 대략 뜨랏 센트럴 호텔/ 뜨랏 호텔이 있는것 같던데 싼데가 어디냐 했더니 뜨랏호텔이래서 갔습니다. 방 1개 400밧. 말이 호텔이지 여권도 안보여줘도 되는곳이더군요ㅎㅎ

다음날

7시까지 터미널로 가려고 했는데 숙소 앞에서 썽태우에 물어보니 선착장까지 2인 합해서 150밧에 (첨엔 200불렀음) 간다고 해서 걍 탔어요ㅋ 센트럴 포인트까지 편히 갔음ㅎㅎ 들어가는 페리는 편도가 80이고.. 왕복권을 140에 샀어요 (any time any day라더군요)

+

제 실수는 씨엠립을 나올때 8시 버스를 타서 전체적으로 일정이 늦어졌다는 거고요

씨엠립에서 뽀이뻿 국경까지 6시나 7시정도에 자가용 택시를 타고 나왔다면 그날 밤에 꼬창에 들어갈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ㅎㅎ 센트럴포인트 선착장에서 막배가 19:00시에 있어요 

자가용택시도 씨엠립 들어갈때 25달러 줬고 나올때 다시 연락하면 15달러에 뽀이뻿국경까지 태워준댔는데 그 전화비 아끼려다가 ㅠㅠ

암튼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즐 여행 하세요ㅎㅎ

++검색용 태그

씨엠립에서 꼬창

씨엠립에서 코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