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19일 씨엠립 날씨
오늘 2013년 9월 19일 현지시간으로 오후5시 씨엠립 에는 비가 하루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평균 10월달 이면 우기가 끝나는 달이라고 하지만, 아직 우기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비가 오는 것이지만 캄보디아도 이상기후로 변화로 매년 날씨가 변화하고 있네요. 보통 캄보디아는 비가 오면은 아주 차갑고 강한 바람이 불고나면 15분에서 30분 정도 사이에 강한 소나기형태의 비(스콜Squall)가 내렸으나 요즘은 비가 몇시간 또는 하루종일 내리곤 합니다. 오늘도 씨엠립 시내는 비가 하루종일 오고 있습니다. 지금 캄보디아의 9월 날씨는 전년에 비해 훨씬 시원합니다. 그렇다고 맨날 시원한 것은 아닙니다. 일단 해가 뜨면은 모든게 따겁습니다. 늘 썬크림 바르고 유적지를 방문 하세요, 캄보디아의 우기철은 물축제(번엄뚝) 기간인 11월 9,10,11일을 기점으로 끝이 나지만 12월 초까지도 보통 새벽녘에 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그다음 캄보디아의 1년 중 가장 시원하고 날씨가 좋은 계절로 점어 듭니다. 한국의 초가을 기온과 비슷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온도가 20도 정도 유지)
이때는 몽고쪽 찬바람이 남,동쪽으로 붑니다, 캄보디아의 날씨는 점점 시원해지기 시작 합니다,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는 빨리 시원 해졌으면 합니다. 이렇게 온도차가 날 때, 비가와서 몸에 열기가 떨어질 때 제일 조심 해야 하는 것이 감기입니다.
